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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1-07 00:20:04

유리엘 셉팀 2세



1. 개요2. 생애3. 후계

1. 개요

Uriel Septim II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등장인물. 본편에서는 등장하지 않으며, 책에서만 언급된다. 제3시대 제국의 5대 황제.

2. 생애

유리엘 2세는 아버지 유리엘 1세 사후, 3E 82년 유리엘 셉팀 2세로써 제국의 5대 황제로 즉위한다. 유리엘 2세는 위대한 입법자였던 아버지로부터 온화한 성품을 물려받았다. 그러나 당시 제국은 전염병과 폭동 등의 피해를 받고 있는 상황이었고 유리엘 2세의 온화한 정치는 제국의 혼란을 잠재우는 데에는 큰 도움이 되지 못하였다.

3. 후계

유리엘 2세는 펠라기우스와 아미엘(Amiel)이라는 두 아들을 두었고, 이 중 펠라기우스가 유리엘 2세의 뒤를 이어 펠라기우스 셉팀 2세로 즉위하게 된다.

두 아들 외에도 갈라나(Galana)라는 딸이 있었는데, 갈라나 공주는 원래 솔리튜드의 왕 만티아코와 혼인하기로 하였으나, 모종의 이유로 인해 나르시스의 공작과 혼인하게 된다. 유리엘 2세의 이러한 결정은 솔리튜드의 왕을 자극하였고, 황실은 솔리튜드와의 불화를 피하기 위해 유리엘 2세의 손녀이자 펠라기우스 2세의의 딸인 포테마 셉팀을 솔리튜드의 왕과 혼인하게 한다. 훗날 포테마 셉팀은 '솔리튜드의 늑대여왕' 이라는 별칭과 함께 탐리엘 전역에 악명을 떨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