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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1-10 18:39:24

유안

1. 硫安

황산암모늄의 다른 이름. 서양식 화학이 들어오기 전에 불린 이름이며 연단술같은 좀 사이비 삘 나는 도교관련 서적에 가끔 이름이 나온다.

2.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의 유안

파일:external/www.bandainamcogames.co.jp/yuan.gif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의 캐릭터 성우는 모리카와 토시유키/데이브 위텐버그

풀네임은 '유안 카페이'로, 하프엘프이며 고향은 실버란트의 아스카드.

크루시스에 대항하는 지하조직 레네게이드의 수령이자, 크루시스의 사대천사의 한사람. 잘 빈정되는 성격에 자신감이 대단한 사람이기도 하다.

조직의 장이지만 자신이 앞에 나서서 행동하는것을 좋아하고 뇌속성의 마술이나 기술이 매우 뛰어나다.[1] 또한 자신의 신장보다도 긴 거대한 더블세이버를 휘두르면서 싸운다. 날개의 색깔은 자주색 귀의 모습은 둥근형태.

작중에서는 크루시스의 목적을 저지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책략을 새우고 실행하고 있었어도 알게모르게 보이지 않게 실패하고 잇는 모습으로 그려진다. 그러나 강대한 크루시스 상대로 8백년전부터 싸우면서 조직을 유지해온 통솔력과 인망을 생각해보면 결코 만만한 자는 아니다.[2]

스토리 중반에 보타의 죽음을 로이드 일행에게서 듣고 아무 일 없었던것처럼 취급해 로이드의 분노를 사기도 했지만 그 자신은 보타의 죽음을 슬프게 생각하고 있었다.

과거 고대대전을 종결로 이끈 4인의 영웅의 한명이자 빈정대는 성격은 과거에도 여전했다.
당초는 미토스마텔의 이상이 위선이라고 생각해 그들의 좌절한 모습을 지켜보기 위해 동행했으나 여행을 하면서 두사람의 이상에 감화해 마텔과 약혼까지 했다.

사대천사중에서 가장 정이 많은 성격. 현재의 그의 행동은 모두 "누구도 차별받지 않는 세계를 보고싶다"는 그녀의 최후의 유언을 실현시키기 위해서다. 또한 그를 위해서 위대한 과실을 싹틔워서 그녀의 정신을 해방시켜 영원의 안식을 주기 위함이기도 하다.

그가 가지고 이는 보물에 머리글자로 "Y.M"이라고 되어있는건 약혼한 마텔 위그드라실의 약자기 때문에 그 무엇보다 소중히 여기고 있다.[3]

그리고 테일즈 오브 팬텀 VOL.2에서의 행동을 보면 거의 마텔에 푹~ 빠져 있었던 거 같다. 마텔이 이야기하면 바로 자신의 의견을 접고 마텔이 말한대로 따른다. 그야말로 공처가.거기다 과거엔 완전 츤데레.....지금도 좀 츤데레 끼가 있는 듯 하지만

게임의 엔딩에는 한번도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크라토스 아우리온과 함께 데리스 칼란으로 간 것인가 지상에 남은 것인가 의문점이 남아있었으나, A long time ago 라는 드라마CD에서 지상에 남아있는 것으로 나온다.

그리고 라타토스크의 기사에서 후반부에 조역으로 등장. 그 동안 세계수(마텔)를 지키는 역할로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라타토스크가 눈을 뜬 것을 눈치챈 마텔의 부탁을 로이드에게 전하고, 전후사정을 들은 로이드가 직접 행동에 나선 듯. 에밀과 마르타가 유안이 뭐하던 사람인지 일행에게 묻는데, 도와준 것 만큼이나 헛발질로 민폐를 끼친 것도 좀 있어서(…)[4] 둘은 유안이 결국 어떤 사람인지 이해하지 못했다.

참고로 세계수의 정령이 된 마텔의 곁에 있는 그는 무척이나 행복해 보인다고 심포니아의 캐릭터들이 말했다.

그리고 그 외에도 그동안 크라토스와 꾸준히 통신기로 연락하고 있었는듯.[5]

테일즈 오브 팬덤2에서는 미토스나 마텔과의 여행전에는 실버란트의 기사단 소속으로 높은 자리에 있었을 것이라 추측 중. 가오라키아 숲으로 가는 이벤트에서 유안을 선택하면 전장에서 몇번 마주쳤음에도 불구하고 유안에게 보이는 무관심 때문에[6] 크라토스를 싫어했었노라고 고백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덧붙여 처음 등장시 "로이드 너를 내것으로 만들겠다"라는 대사로 동인녀들의 가슴에 불을 지폈다(....)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 OVA에서는 실버란트편 4화에서 첫 등장. 크라토스와 대등하게 싸우는 모습을 보여준다. 참고로 테세알라편 오프닝 애니에서는 주인공보다 임팩트있게 나와서[7] 2화 특전에선 감독한테 얼마 찔렀냐고 일행들에게 다굴당하기까지 한다.

테일즈 오브 더 레이즈는 일종의 평행 세계다보니 본작에서는 약혼 상태로 마텔을 먼저 떠나보내고[8]대정령이 된 마텔(세계수)을 지키는 수호자로서 행복하게 지내는데 레이즈에서는 본작에서는 열지도 못했던 결혼식을 열며 끝내 마텔과의 결혼에 성공하였다. 이때 나오는 마경 CG보면 말 그대로 너무 행복해서 입이 찢어질듯이 헤실거리는 유안을 볼수 있다.[9]

3. 사무라이 디퍼 쿄우의 유안

태사로의 한명으로 호타루의 스승이자 키워준 가족이다. 흡혼술이라는 혼을 집어삼키는 능력을 주특기로 삼고 있으며, 혼을 먹어버린다는 협박으로 히시기와 도키토의 말을 어지간히 안듣던 12신장들을 단박에 데꿀멍시켰다. 또한 아키라와 마찬가지로 장님인지라 심안 능력도 보유하고 있는데 궁극의 심안이라 띄워주는 걸 보면 아키라의 심안보다 월등히 뛰어난 모양. 아닌게 아니라 아키라처럼 시력이 없다고 일상생활에 전혀 제약도 없을 뿐더러 특정 구역을 제외한 미부의 전 구역을 단번에 스캔할 수 있다.

붉은 안대를 하고 있다. 눈이 안 보여서 그런 것[10]도 있지만, 선조회귀로 붉어지는 눈을 숨기고 위한 것이 가장 큰 이유.

호타루와 싸울 때는 각법을 위주로한 체술을 썼지만 그 뒤에 태사로 히시기와 싸울 때 자신의 말에 의하면 최고 주특기는 체술이 아닌 칼이라고 한다. 놀라며 '칼 안 쓰지 않았냐'고 묻는 호타루에게 답하길 "(검으로) 태사로까지 올라간 여무사 이안을 어머니로, 미부 최고의 도장인을 아버지로 둔 내가 왜? "라고 반문한다. 정확하게는 화염+검술+체술을 조합한 변칙적인 공격이 유안의 특기.[11] 실제로도 히시기와 상당히 호각으로 싸우면서도 오히려 체력으로는 히시기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면 검 실력도 상당한 듯. 근데 히시기는 몸상태가 오늘내일 하는 상황인지라...그러나 정작 히시기와 검의 승부로 결판을 내지는 못했지만, 후부키의 언급과 작 중 묘사를 보면 도키토와 마찬가지로 신세대 태사로답게 전투력은 초대 출신인 두명보다 떨어지는 모양.

호타루는 유안을 '융융'이라고 부른다. 이 이름이 판다같았는지 팬레터로 유안을 판다로 묘사한 '융융 판다' 그림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후에 이 판다 개드립을 만화 본편에서 써먹었다.

4. 아스타를 향해 차구차구의 유안

5. 삼국지연의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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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크로노 크루세이드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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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고대 중국전한 회남왕 유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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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심연의 카발리어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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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블랙윈터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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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오의 역시 뇌속성 마법인 인디그네이션이다.[2] 하지만 대부분의 유저들에겐 헤타레 혹은 도짓코라고 불리고 있다. 지못미.[3] 이와 비슷하게 크라토스 또한 아내의 유품인 가족 3사람의 초상화가 들어간 로켓 형태의 팬던트를 가장 소중히 여기고 있다.[4] 대표적으로 마르타의 어머니를 죽인 세계수 폭주 사건.[5] 이 일은 다른 사람에게는 비밀로 한 듯 하다. 유안이 크라토스와 통신하는 모습을 에밀이 보자, 다른 사람에겐 말하지 말라고 하기도 했다.[6] 크라토스가 이랬던 이유는 테세알라 기사로서 있을때 마텔과 미토스 남매를 도운일로 국왕에게 기사 자격을 박탈당하고 쫓기는 신세가 되어서 타인에게 무관심해졌다.[7] 노래가사의 'たとえ'부분. 처음 공개됐을 때 유저들도 보고 으악?! 했다.[8] 마텔을 잃었을때 절규는 OVA 세계통합편에서 잠시 나온다. 얼굴에 피를 묻혀가며 어째서 마텔을 벤거냐고 절규하였고 세계통합 OP에서 또한 절망한 표정 자체였다.[9] 여담이지만 크라토스는 본작에서는 유안과 달리 안나를 만나 한눈에 반해서 데리고 도망치면서 가정을 꾸리면서 애까지 만들었긴 했지만 부부 둘다 크루시스에게 추적당한 신세였기에 당연하게도 식같은건 올리지도 않았다.[10] 유안의 선조회귀는 스스로 제어가 불가능하고 흥분하면 멋대로 튀어나오는지라 어머니가 안대를 쓰고 다니라고 했다는 말에 동생이 눈이 보이는 거냐며 물어보지만 원래 안보인다고 답해준다.[11] 후부키는 쿄우 vs 친메이 전 직후에 반혼술로 되살린 고양이를 통해 유안의 행태를 감시하고 있었다. 즉, 호타루와 싸울 땐 후부키와 히시기의 감시망을 벗어나기 위해 일부러 봐주면서 싸운 것이다. 싸우다가 보니 너무 열내다보니 본인도 죽을둥말둥해 가면서 검을 쓸 여유 없이 필사적으로 각법으로만 싸운 것이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