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게임의 주작 칠성사와 무녀 | |||||||
''' 주작의 무녀 ''' 유우키 미아카 | ''' 鬼 ''' 타마호메 | ''' 星 ''' 호토호리 | ''' 柳 ''' 누리코 | ''' 井 ''' 치치리 | ''' 翼 ''' 타스키 | ''' 軫 ''' 미츠카케 | ''' 張 ''' 치리코 |
<colcolor=#ffffff> 누리코 [ruby(柳宿, ruby=ぬりこ)] | |
<colbgcolor=#886DAD> 원작 | |
애니메이션 | |
로컬라이징 | 유유 |
본명 | 초 류연 (쵸 류엔) [ruby(迢柳娟, ruby=ちょうりゅうえん)] |
나이 | 18세 |
신장 | 166cm |
생일 | 3월 10일 |
혈액형 | B형 |
글자 | 柳 (유) |
글자 위치 | 왼쪽 가슴 |
성우 | 사카모토 치카 김나연 메리 엘리자베스 맥글린 |
배우 | 소메야 토시유키 |
캐릭터송 |
風の旋律[1] 바람의 선율 |
乙女爛漫 소녀난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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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환상게임 초반부에선 여성 옷을 입고 나온데다가 호토호리의 후궁이었고,[2] 엄청난 미모와 심지어 목소리까지 여성 같아서 후궁에 들어와도 안 들켰을 정도로 외모나 말투는 여성 그 자체지만, 사실은 남자이다. 사실 근본적인 성격은 남자다운 면모도 보인다.
엄청난 괴력의 소유자다. 작중에선 주위 나무를 뽑아들고 싸우며 미아카와 타마호메가 깔렸던 황궁의 난간도 아무렇지 않게 들어올려 구해주는 것으로 첫 등장했다. 주작의 무녀라는 사실만으로 자신이 연모하는 호토호리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미아카에게 질투를 품어 그녀를 못살게 굴었지만 원인을 알게 된 미아카가 "호토호리와 관계가 개선되게 도와준다"는 말을 들은 뒤론 마음을 열게 된다. 당일 누리코의 마음을 넌지시 귀띔해주려 호토호리를 찾아 간 미아카에게 호토호리가 진심으로 고백하는 것을 전부 다 들었지만 이전과 달리 죽을 듯 못살게 굴지 않고 질투하는 선에서 그친다.
질투가 심한 편이지만, 걱정도 많아 참견이나 주변 인물들에게 조언을 곧 잘하며 뒷바라지도 잘해서 미아카와 타마호메의 관계를 제일 걱정해준다. 여성으로 활동할 때는 다소 푼수같은 면모를 드러내며 미아카와 티격태격하나, 남성으로 활동하면서부터는 미아카의 정신적인 멘토가 되어준다.
그리고 여성으로서는 유성을 좋아하고, 남자로서는 미아카를 사랑한다고 한다. 호토호리의 팬이라서 그를 쫓아다니거나, 여봐란 듯이 타마호메의 입술을 훔치는 등, 변덕스러운 행동은 문제. 하지만 여차할 때 나오는 결단력과 행동력은 놀랄 만하다.
남자인데도 여장을 하는 이유는 죽은 누이 동생인 코우린(康琳) 때문이다. 여동생이 사고로 죽자, 서로 닮은 외모를 바탕으로 '이제 내가 네가 되어줄게.'라는 식으로 여장을 하며 죽은 동생의 삶을 이어가려고 마음 먹었다. 외전을 보면 호토호리의 후궁인 호우기와 절친이다. 간간히 남자임을 어필하는 모습도 나오기도 한다. 그동안 길었던 머리채를 잘라서 짧은 머리가 되거나, 타마호메에게 '내가 형님이거든?'하는 식으로 장난을 건다거나 하는 식이다. 미아카와 단 둘이 있을 때에는 초반부와 다르게 중반부에서는 묘하게 남성적인 면이 좀 더 어필된다.
작품 중반부쯤엔 주작 소환에 실패하고 그것을 만회하기 위해 신좌보를 찾기 위한 여행길에 오른다. 북갑국에서, 현무의 신좌보가 묻힌 산으로 향했다가 청룡 칠성사인 아시타레와 교전, 그리고 사망하게 된다. 죽을 때, 미츠카케가 그의 아름다움을 기리기 위해서 태일군에게서 받은 성수를 사용할 정도로 아름답고 신뢰받는 캐릭터였다. 이후, 작품 후반에 태일군의 냥냥들의 몸을 빌려서 잠시동안 환생하고, 청룡을 봉인한 뒤 잔류사념으로 돌아갔다가 다시 냥냥의 몸을 빌려서 마지막으로 남자로서 좋아하는 미아카를 꼬옥 안아주기도 했다.
2부에서는 영혼의 상태로 다른 칠성사들을 모아 주작을 부활시켜 히코우를 봉인한다. 타카의 기억을 찾는 구슬을 형이 가지고 있어서 상당히 애를 먹었었지만, 형과의 이야기도 잘 풀리게 되어 타카가 기억을 되찾게 된다.
3부에서는 타카 일행들과 만나는데, 이때는 코우레이슌(胡玲春)이라는 이름의 여자아이로 환생하게 되어 소원성취하게 되었다. 하지만 괴력은 여전하며,[3] 힌트 구슬 때문에 3명의 동료들과 트러블이 있기는 했지만, 결국 합류하고 가짜 신수들을 없애버리는데 성공한다.
여담으로, 포용력이나 성격 등으로 독자들에게 높은 점수를 얻어 진주인공인 타마호메와 대등할 정도의 인기를 얻었는데, 주작칠성사 중 제일 먼저 죽어서 독자들이 엄청나게 항의를 했다고 한다(...). 애니판에서도 누리코가 죽을 때의 에피소드에 캐릭터 송을 넣을 정도였다.[4][5]
현무개전의 작가 코멘트 코너에선 현무 칠성사인 우루키를 향한 부러움을 나타내기도. 자신은 여장남자지만 우루키는 능력을 쓰면 여자로 변한다는 것 때문.
한국판 더빙판에서도 본 팬들은 누리코(유유)가 가장 먼저 사망하는 에피소드 편에서는 굉장히 많이 슬퍼했다고 한다.[6] 여성스러운 외모로 타마호메(유귀)와 이어서 가장 인기있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1] 캐릭터 보컬 판매 1위를 했을정도로 음원성적이 좋았다고. 특전영상인 금단의 여성온천에서 누리코 본인이 자화자찬하는 모습이 나온다. 33화 엔딩에서 쓰였다.[2] 호토호리는 누리코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있었다. 관료들이 적령기가 된 호토호리를 위해 전국 각지의 미인들을 선별할 때 별궁에 들여왔지만 1년을 그 상태로 수절 상태였던 것.[3] 이 괴력 때문에 타스키도 유유로 확신하기도 한다.[4] 캐릭터송이 엔딩으로 등장하는 유일한 캐릭터이다.[5] 한국 더빙판에서는 캐릭터송이 아예 짤렸다.[6] 정작 누리코를 죽게 만든 원인인 아시타레도 이후 신좌보를 손에 넣었으나 나카고에게 결국 토사구팽당하면서 청룡 칠성사들 중에서 가장 먼저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