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즈리하 [ruby(杠, ruby=ゆずりは)]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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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A294D><colcolor=#F57FA1> 성별 | 여성 |
나이 | 불명 |
생일 | 10월 11일 |
이미지 컬러 | 척촉색[1] |
신장 | 160cm |
속성 | 흙 (土) |
성우 | 타카하시 리에 질 해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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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지옥락의 등장인물. 케이슈(傾主)[2]라는 칭호를 가진 쿠노이치. 사기와 성 침입 소동을 일으켜 가신을 한 사람도 빠짐없이 제압했다. 냉혹하고 강한 성격이라고 한데 실제로 죄수들끼리 서로 죽이는 선발전에서 양 손이 수갑으로 결박 됐음에도 성인 남자들을 쉽게 때려 눕혔다.여러가지 물약을 섭취해 효과[3]가 다른 인술을 펼치고 인술의 근간[4]이 타오와 비슷해 타오에 대해 이해하고 능숙하게 다룬다.[5] 타오의 속성은 땅.
유즈리하라는 이름은 먹으면 중독을 일으키는 꽃에서 따와 지은 것이다.
2. 작중 행적
2.1. 신선향으로 떠나다
작년에 사기와 성에서 일어난 반란의 배후로 성 안의 모든 거주자들을 무력화시켰다고 하며, 사기와 성 침입죄, 살인, 절도사칭 등 여러 죄가 있다.신선향을 파견된 죄인 중 한 명으로 죄인들을 신선향으로 보내기 위해 막부에서 죄인들을 한 자리에 모았으나 사람이 너무 많다는 이유로 신선향을 보낼 죄인들을 선발하기 위해 죄인들이 서로 죽이도록 했는데, 죄인 선발에서 살아남아 선발 명단 중 한 명으로 발표되어 배를 탔다. 외전에 따르면 배에 있을 때 불로불사의 영약을 구하는 쇼군의 비원을 죄인에게 맡긴다는 것에 불만을 품은 사무라이 일행이 죄인들을 죽이려고 하자 사무라이와 죄인들이 싸울 때는 돛대 위로 피해서 싸움을 지켜보았다.
2.2. 가비마루 일행과 함께 하다
신선향에 오기 전부터 섬에 도착하기까지 능글거리는 태도로 일관하고 어떤 상대라도 말로 구워삶고 이용하고 죽이는 행보를 보이는데, 센타와 함께 신선향에 도착해 모로 마키야와 협력하기로 했다가 속여서 나무에 묶어놓는 것으로 벌레들을 유인해 신선향의 벌레들의 습성을 알아냈으며, 죽은 척 해서 방심시킨 후에 모로 마키야를 죽였다.신선향으로 온 사람들 중 섬에서 살아나가는 것에만 집착하는 이기주의적인 면모를 보인다. 가비마루와 합류하면서 가비마루가 힘을 빌려주고 자신은 정보를 주는 것으로 함께 하기로 한다. 가비마루가 로쿠로타와 싸울 때도 도와달라는 말에 자신은 머리 담당이라면서 절대로 싸우지 않고 계약위반이라며 지켜보기만 한다.
섬을 수색하다가 마을과 함께 주변에 있던 소녀 메이를 발견하자 생명의 선약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추적했다가 메이를 보호하려는 목인 호우코와 싸워서 인술로 제압하며, 메이의 안전을 조건으로 목인 호우코로부터 식사와 마을의 휴식을 제공받고 선약과 신선향에 대해 듣는다.
2.3. VS 무단
봉래로 떠난 가비마루를 쫓아서 사기리가 가려고 하자 위험에 뛰어들 수 없어서 처음에 따라가지 않으려고 했으나, 가비마루를 뒤따라간 메이를 찾기 위해 목인 호우코가 가려고 하자 호우코가 안개 속에서도 길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따라가기로 하면서 가는 길에 천선, 목인, 타오에 대해 듣는다.도중에 주천궁으로 가면서 천선 무단과 조우하자 처음에는 힘의 차이를 도망가려고 했다가 무단이 추적하자 어쩔 수 없이 싸우는데, 힘들게 무단을 쓰러뜨렸다고 느끼고 있다가 위험에 빠지자 센타가 대신 공격을 받고 감싸서 치명상을 입는다. 도중에 가세한 시온이 나서자 전투에서 빠지고 센타와 함께 있다가 전투가 끝나고는 센타의 죽음을 지켜본다.
센타의 언급에 따르면 유즈리하는 센타를 처음 만나자마자 임무도 가문의 일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것을 간파했으며, 이로 인해 자신에게만큼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 유즈리하에게 반했다고 한다.
2.4. VS 란
무단에게서 선약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섬에서 탈출하려다가 가비마루 등과 합류하고 자신의 희미한 기억을 되찾기 위해 선약을 찾으려는 가비마루에게 위험을 감수할 필요가 있냐며 반대하는 모습을 보인다. 천선을 물리치기 위해 가비마루 등이 단련하는 동안 사기리와 함께 후치에게서 신선향과 천신이 만들어진 과정에 대해 들었다.슈겐 일행이 상륙할 때 상륙자에 대한 정보도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적에 대한 대책이나 정보가 없다고 생각해 섬을 빠져나가 에도로 돌아가지 말고 몸을 숨기는 것이 어떻겠냐고 말한다.
자신의 목숨을 중요해 위험에 감수하려는 것을 피하는 말을 지속적으로 하고, 천선과의 조우를 피할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오자 선약이나 사면장 같은 건 집어치우고 섬에서 도망쳐서 살아남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지 않느냐고 모든 일행에게 설파했다.
그렇지만 선약을 가져가기로 결정한 시온이 섬에서 함께 행동할지 단독으로 행동할지 제안했을 때는 방패가 많을수록 좋다고 말하면서 함께 하기로 하는 것을 보면 인외마경 그 자체인 섬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다른 이들과 협력하고 목숨을 걸고 싸우고 등을 맡기는 수라장을 겪어오면서 본래의 성품이 결코 악하지는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탈출 경로 확보반과 선약 탈취반으로 나누면서 은밀 행동에 적합하다는 이유로 선약 탈취반이 되자 항의하기도 하며, 선약을 가져가기 위해 연단궁에 침입하지만 연단궁이 아니라 연단궁으로 위장한 도인궁에 도착하면서 란과 조우해 싸운다. 가비마루와 함께 란과 싸우는 과정에서 중상을 입고 란을 죽이기 위해 무기에 타오를 모으면 죽게 될 정도로 몰렸으나, 자신의 목숨을 희생하는 결단을 내려 타오를 소모해 란을 쓰러뜨리며, 중상을 입었다면서 가비마루가 먼저 가도록 보낸 후에 과거를 회상하면서 회복을 기다리며 쉰다.[6]
여동생 사야가 있었지만 유즈리하가 어릴 적에 병사했으며, 유즈리하의 모든 일생은 여동생의 몫까지 살아남는 것이었다. 유즈리하의 발랄한 태도 또한 죽은 여동생을 흉내낸 것이다. 살아남기 위해서 그 누구에게도 본심을 보이지 않았으며, 백옥같은 피부는 사실 유즈리하의 점액으로 꾸민 겉모습 뿐으로 실제는 전신에 빠짐없이 심한 흉터가 빼곡하게 둘러져 있다.
2.5. 섬을 탈출하다
막부의 증원군이 봉래에 도착해 신선향의 도사들과 싸우면서 여러 곳에서 전투가 벌어지면서 사기리가 위험에 빠지자 나타나서 구해주고, 죄인이라는 이유로 슈겐과 함께 온 이스즈에게 공격받기도 한다. 하지만 불로불사의 단을 만드는 신수 반고가 쥬진과 일체화하면서 폭주해 타오가 혼란해져 주변을 꽃으로 만드는 상황이 벌어지자 짓카의 제안으로 인해 후발대로 온 아사에몬과도 협력한다. 그러면서 다른 사람들이 단전을 베는 역할을 하고 유즈리하는 단전이 있는 장소를 찾는 메이를 따라갔다.반고가 없어지고 메이와 함께 구이화로부터 리엔이 서복을 되살리기 위해 일본의 모든 인간을 만들어 단으로 바꾸려고 한 목적과 지금의 리엔은 타오로 만들어진 인형이라는 사실을 듣는다. 섬을 탈출해 배를 타지만 동시에 섬을 떠나려는 리엔을 추적해 싸우며, 리엔과 싸우는 도중에 기절해 탈출하는 배에 옮겨졌다가 깨어났다.
죄인들 중 타미야 간테츠사이에게 사면장을 얻을 수 있게 합의해 이름과 고향을 버리기로 해서 짓카가 뒤를 잘 처리해준 덕분에 사망한 것으로 처리하고 잠적했으며, 본토에서는 스미레(スミレ)라는 가명을 쓰고 있다. 이후 집을 떠나 여러 지방을 여행하는 사기리를 만나서 가비마루와 유이를 찾아간다.
3. 설정화
단행본의 패션체크 |
닌자의 스테디 셀러 의상인 노라기와 탓츠케하카마지만 노출도가 높다. 왼손에는 텟코우, 발은 각반 같은 타비. 양 어깨에는 "쿠나이" 허리에는 나카와키자시와 수수께끼의 대나무통. |
초기 설정화 |
교활하고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을 가리지 않음 자신가 |
[1] 철쭉에서 유래한 색으로 철쭉은 여러 종류의 색이 있지만, 보통 철쭉색이라고 하면 보랏빛이 감도는 짙은 분홍색을 말한다.[2] 경국지색의 그 경(傾)자를 쓰는데 예전에 자신이 섬긴 주군을 몰락하게 한 적이 있는 듯하다.[3] 맹독도 포함된다.[4] 자신들의 고향에서는 기라고 불렀다고 한다.[5] 이로 인해 신선향에서 수라장을 겪으면서 가비마루, 시온과 함께 일행들에게 타오를 강의하기도 했으며, 가비마루는 여러 사람들에게 타오를 익히는 과정에서 유즈리하에게서는 타오를 극한까지 흐리게 하는 법을 터득했다.[6] 이 때 사망플래그를 잔뜩 깔아놓고 유언에 가까운 대사까지 치고도 후에는 아무렇지 않게 살아서 나타나는데, 작가가 유즈리하의 인기를 의식해서 연재 도중 노선을 바꾼 것일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