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티(이세계에서 치트 스킬을 얻은 나는 현실 세계에서도 무쌍한다)

온 세상에 존재하는 '음'의 측면이 결정화한 '사'의 힘을 몸에 담고 있는 수수께끼의 소녀이다. 원래 사신의 힘을 몸에 담고 있었고, 지금은 세상을 떠난 '궁성'의 제자이다. 주 무기가 궁술이라 활을 쏠때 화살이 많아지면서 적을 향해 공격한다. 작중 레이거의 복수심을 악용해서 렉시아를 죽이도록 시킨 배후이며 목적도 음의 측면이 결정화하여 탄생한 존재답게 레이거를 이용해서 렉시아를 죽이고 레이거를 왕위에 올린 뒤 전쟁을 일으켜서 이세계를 혼란 속에 빠뜨리는 것이었다.[2] 레이거를 이용한 계획이 틀어지자 유티는 유야가 자신의 계획에 방해가 됨을 알고 없애려 한다. 유티와 싸운 유야는 꿈에서 몰린 악몽을 꿀 정도로 상당한 강적인 것으로 묘사되며 현실세계에 와서도 유야는 강박적으로 사신의 힘을 쓰는 유티를 의식하면서 이세계로 가서 훈련에 몰두하게 된다. 그러다 유티가 유야를 습격하다 우사기가 마침 유야에게 가던 중에 합세해서 싸우게 된다. 그러다 사의 힘을 써서 우사기와 호각으로 싸우다가 아카츠키의 성역의 힘에 의해 사의 힘을 쓰지 못해 움직임이 억제되자 유야가 기절시킨다. 그 후 우사기가 유야한테 유티의 신병을 맡기게 되어, 본인의 타락한 마음이 사라지면서 유야에게 마음을 열고 이후 이세계랑 현실세계를 왕래하면서, 유야와 카오리의 협력으로 왕성학원 중등부로 편입한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