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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1 13:00:34

육도 지폭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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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설명
2.1. 술법의 해제
3. 사용자4. 관련 문서

1. 개요

六道 地爆天星

나루토의 등장 술법.

2. 설명

대지가 터져나와 별이 되다! 만물을 붙잡는 육도의 감옥!!
신육도 선술을 다루는 자만이 발동 가능한 봉인술. 술자 혼자서 발생시키는 '지폭천성'과, 그 상위 인술로 위치하는'음'과 '양'의 힘을 사용한 '육도 지폭천성' 이렇게 두 가지가 존재한다. 둘의 발동 원리는 기본적으로 같으며, 강력한 인력이 원동력이 된다. 인력의 원천을 상공에 발생시켜, 봉인 대상을 대지의 일부와 통째로 끌어당겨서 생매장시킨다. 하늘에 만들어진 별처럼 그 감옥은 미수마저 봉인한다.
'육도 지폭천성'은 '음'과 '양' 각각의 인을 가진 두 사람이 봉인 대상과 접촉함으로써 발동된다.
강력한 힘으로 상공에 고정된 사냥감을 중심으로, 대지에서 끌어당긴 암석을 집적(集積). 강력한 차크라로 압축하여 눈 깜짝할 새에 공 모양으로 만든다.
십미화한 카구야조차 그 견고한 감옥에서 벗어날 순 없다.
진의 서

근/중거리형 공격/보조계 술법. 봉인술로 지폭천성의 원형이자 강화판인 인술이다. 최종보스 오오츠츠키 카구야(+흑제츠)를 봉인한 지폭천성. 나루토 세계관 최강의 봉인술이다. 설정상 양과 음의 술식을 가진 2인이 봉인할 대상에게 동시에 손을 가져다 대는 게 조건이면서도 육도 선술을 가진 자만이 사용할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는 걸보면 육도 선술을 보유한 자가 발동의 주체가 된다.

이 술법이 발동되면 술법에 걸린 상대는 인력의 힘으로 상공에 고정되며, 동력이나 차크라 모두 봉인되어 일체 저항할 수 없게 된다. 그렇게 무력화 된 상대의 중심으로 대지에서 끌어 당긴 암석들이 집적되어 강력한 차크라로 압축해 순식간에 거대한 구형의 봉인석(封印石)을 만들어낸다. 그 크기도 만큼 크게 만들수 있기에 사실상 자력으로 부수고 나오는게 거의 불가능하며, 오랜 세월조차 견뎌낸다.

게다가 술법을 발동한 술자보다 아무리 강하다하더라도 그것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 카구야조차 나루토와 사스케를 가뿐히 압도하는 힘을 자랑함에도 저항도 하지 못하고 봉인됐다. 카구야는 오오츠츠키 일족이 목표로 하는 차크라의 열매를 먹은 오오츠츠키에 해당하는데 이렇게 맥없이 당한 걸보면 잇시키 등 다른 오오츠츠키들도 이 술법에 걸리면 저항할 수 없을 가능성이 높다.

육도 선술을 가진 자가 습득할 수 있지만, 나루토는 사스케와는 달리 사륜안이나 윤회안 보유자가 아니라서 습득하지 못했기 때문에 하고로모가 양과 음의 표식을 나루토와 사스케에게 각각 전달했다. 다만 이렇게 대여식으로 사용하는 건 어디까지나 1회용이기 때문에 카구야 봉인 후 곧바로 하고로모의 손바닥으로 술식이 돌아갔다.

2.1. 술법의 해제

통상적인 방법으로는 해제가 불가능하지만 오오츠츠키 카구야 한정으로는 이 술법을 해제할 수 있다. 물론 카구야 자체적으로는 불가능하며, 외부에서 이를 해줘야만 한다. 나루토의 배경은 흑제츠가 카구야의 봉인을 해제하기 위한 과정이기도 하다.
이 술법에 봉인된 카구야는 차크라의 열매를 먹고 십미와 일체화되었기 때문인지, 봉인 후 미수 차크라가 모두 빠져나가 외도마상이라는 껍데기의 형태가 되어 육도 지폭천성의 봉인석 내부에 잔재하게 된다. 우선 이 석상을 봉인석으로부터 꺼내는 것이 관건이며, 이를 위해서는 윤회안의 술자가 필요하다. 윤회안을 개안한 자는 외도마상의 소환이 가능하며, 이로써 외도마상을 봉인석 밖으로 꺼내는 것이다. 또한 윤회안의 술자는 카구야의 봉인을 해제하는 데에 있어서 꼭 필요한 제물이다.

한편 윤회안의 조건은 하고로모의 차크라를 불러내는 것으로, 이를 위해서는 인드라 + 아수라의 차크라를 가진 자가 필요했다. 때문에 흑제츠는 인드라의 전생자를 찾아 윤회안 개안을 유도했으며, 마다라가 이를 해냄으로써 마침내 마상을 달로부터 꺼낼 수 있었다.
마상은 차크라가 모두 빠져나간 카구야(십미)의 잔재이기 때문에 9마리 미수로 분단된 십미의 차크라를 도로 마상에 봉인할 필요가 있다. 아카츠키라는 조직은 병기를 만든다는 명목 하에 조직원을 속여 인주력을 사냥하고 그들로부터 미수 차크라를 뽑아내 봉인함으로써 이와 같은 목적을 달성했다.
마상에 미수 차크라를 모두 주입하면 십미가 부활한다. 시간을 들여 신목으로 변화시킨다.
십미가 신목이 되어 나무 꼭대기의 봉오리로부터 윤회사륜안이 노출되어 달에 눈빛을 투영함으로써 무한 츠쿠요미가 발동된다. 만일 미수 차크라를 모두 주입하지 못한 채로 발동하게 되면 봉오리가 개화하는 데까지 15분의 시간이 필요하다.

혹은 양눈에 윤회안을 가진 술자가 십미 인주력이 된 상태에서 신수를 흡수해 달에 접근하면 이마에 윤회사륜안이 개안되어 이를 달에 투영함으로써 무한 츠쿠요미를 발동시킬 수 있다.

전자는 오비토가 실시했지만 실패. 후자의 방법으로 마다라가 성공시켰다.
무한 츠쿠요미 발동에 성공하면 신 수계강탄으로 인류를 모두 붙잡아 차크라를 흡수한다. 분산된 차크라가 하나로 모이는 것이다.[1]
신 수계강탄의 발동까지 마쳤다면 카구야가 남긴 의지인 흑제츠가 십미 인주력의 몸에 카구야의 차크라를 주입하고 이를 제물로 바침으로써 카구야를 강림시킨다. 신 수계강탄에 의한 차크라는 십미 인주력과 함께 대량으로 흡수되어 카구야 부활의 제물로 사용된다.[2]

결국 위의 과정대로 하면 카구야는 육도 지폭천성을 깨고 나올 수 있다. 그러나 이것도 봉인되기 전에 흑제츠 같은 걸 남겨놔야 가능한 방법인데, 나루토가 흑제츠를 발견해 봉인석에 던져버리는 바람에 카구야의 봉인 해제는 이제 완전히 불가능해졌다. 그리고 카구야는 어디까지나 죽은 게 아니라 봉인된 것이기 때문에 카마에 의한 전생도 불가능하다.

3. 사용자

4. 관련 문서


[1] 참고로 지구 인류는 세대가 이어지면서 제 나름대로 차크라량을 키워온 자도 있기 때문에 초기에 퍼진 차크라량보다 더 많은 차크라량을 흡수하게 된다.[2] 물론 전부 흡수하는 건 아니다. 시구공간에서도 쓸 수 있는 차크라량이 남아있던 걸보면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