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대한민국 최초로 '냉면 & 숯불고기' 메뉴를 개발하여 문을 연 냉면 전문점. 창업자에 의하면 육쌈냉면은 고기를 먹고난 후 부족함을 냉면으로 달래는 모습을 보고 착안해 만들어졌다고 한다. 이름의 유래는 '육'(肉, 고기) + '쌈'(싸먹는) + '냉면'.
흔히 고깃집에 가게 되면 기름진 고기를 시원하고 깔끔한 냉면과 같이 곁들여 먹는 것이 대중적인 궁합일 것이다. 이를 메뉴화한 것.
맛깔난 양념에 절여진 숯불고기(돼지 뒷다리살을 얇게 썰어 양념해 구운 것)와 대중적인 입맛의 육수를 자랑하는 냉면의 콤보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함으로써, 대한민국 냉면 프랜차이즈 업계 1위를 점하고 있으며, 2006년 신림동 본점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1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정통 냉면 전문점처럼 온육수를 큰 통에 담아 셀프 무제한으로 제공하며, 냉육수도 주전자로 제공하고 있다. 냉육수는 비빔냉면에 부어 매운 물냉면처럼 먹으라고 주는 것. 공장제 육수지만 맛은 괜찮은 편이다.[1]
비빔냉면의 맛은 매콤 많이와 새콤달콤 조금이므로, 매운 음식 못 먹거나 염분에 민감한 사람은 조심하거나 양념을 조절해 달라고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