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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3-05 19:06:23

윤무곡 DUO -새벽의 포르티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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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TinkleBell
원제 輪舞曲Duo -夜明けのフォルテシモ-
출시 2014년 10월 31일

1. 소개2. 스토리3. 등장인물
3.1. 메인 4인
3.1.1. 칸자키 이츠키3.1.2. 카테리나3.1.3. 아사히나 마도카3.1.4. 나나세 카오리

1. 소개

하지만 그것은.. 무시무시한 독사과였습니다!
On va jouer ensemble?


TinkleBell의 신작 에로게. 최신버전은 1.06이다.

에로게 치고 연출, H씬 퀄리티가 정말 어마무시하게 뛰어난 게 특징, 다만 등장인물들의 대사를 보면 나사가 어딘가 한 두군데 빠져있는 데다가[1] 죄다 비정상적인 캐릭터성을 갖고 있기에[2] 스토리적으로는 그다지 탄탄하다고 볼 순 없으며 파고 들 만한 요소도 전무한 일직선 방향 플레이만이 요구되기 때문에 게임으로서의 가치는 다소 떨어진다.

여담으로 작중의 주인공 이츠키와 카테리나는 어딜 보나 데스노트의 오마주 내지는 패러디, 당장 사과를 광적으로 좋아하는 카테리나의 캐릭터성은 류크에게서 따온 것이고 주인공이 최종 보스이자 흑막인 포지션은 이츠키와 라이토가 똑 닮았다.

2. 스토리

네가 알몸이라는 것을 누가 말했는가.

스커트를 입어서는 안 된다─
아버지의 비뚤어진 애정에 속박되어 있던 이츠키. 귀여운 스커트를 입고 손에 손을 잡아 노래하는 소녀들을 바라보며 희미한 동경과 자그마한 의심을 품고 있었다. 그 마음의 틈을 노리는 아름다운 악마. 그녀는 부드러운 손끝으로, 이츠키의 충동으로 넘치는 신체에 진실을 말했다.

어머니에게 돌아간 이츠키. 그곳엔 일요일 교회도, 식사전의 기도도 없다. 다니기 시작한 여학교는 자유를 구가하고 마음대로 행동하는 소녀들로 넘치고 있다. 스커트에 바람을 품고 요염한 몸을 아름답게 뛰게 하는 과실들. 이츠키와 악마는, 이 아이들에게 마법을 걸었다. 자신과 같이 그들이 알몸이라는 것을 일깨워주기 위해서.

여자들은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일상은 스스로 찢어진다. 짐승같은 욕망이 신체를 지배하고, 친한 친구도 선후배도 그 욕구를
채우려 한다. 그곳은 말그대로 아름다운 열매로 가득한 에덴이었다. 그녀들은 자신의 행위를 부끄럽게 여기고 "진실"을 묻은 거짓의 일상을 보낸다.

욕망의 소용돌이는 곧 마지막 남겨진 2명, 마도카와 카오리를 향해간다....


3. 등장인물

3.1. 메인 4인

3.1.1. 칸자키 이츠키

검은 백설공주

신님을 믿니?
CV : 計名さや香(카즈나 사야카)

본작의 주인공.

엄격한 기독교신자이신 아버지와 마을의 엄숙함 때문에 억압된 환경에서 자랐다. 어머니의 곁으로 간 뒤에는 일본 여학교에 전입하였다.
악마 카테리나의 힘으로 라는 저주를 만들어냈다.
인간 관계를 구성하는 능력이 부족하고, 감정적이나 유치한 일면도 있다.
피부는 눈처럼 희고, 뺨은 희미하게 붉으며 머리카락은 칠흑.
반 친구들 일각에서는 쌀쌀맞음을 포함해서 「백설공주」 라고 불린다.

3.1.2. 카테리나

상냥한 악마

나는.. 카테리나!
CV : 本多末季

튜토리얼에 등장한 소녀가 죽어서 신앙을 앓은 이츠키의 앞에 나타난 악마. 흰 피부와 큰 가슴, 상냥한 눈동자를 한 아름다운 소녀의 모습을 하고 있다. 악마 중에서는 하급으로 분류된다. 악마이면서 성격이 소심하고 온화하다. 말솜씨로 이츠키의 마음의 틈을 파고 빙의했다. 이를 통해 이츠키는 악마의 힘이 초래되고 그 힘은 「방과후의 악마」의 저주가 된다. 그리고 교내에 퍼진 그 저주의 확산을 방관하고 방조한다. 곤란할 때 꼬리를 씹는 버릇이 있으며 그 때마다 이츠키에게 혼난다. 사과를 좋아한다.[3]

3.1.3. 아사히나 마도카

수줍은 스킨십

내가 츄~~ 해 줄게!

교내에서 몇 안되는 저주에 걸리지 않은 아이.
밝은 성격으로 친구와 사이좋게하기 위해서는 스킨십. 어찌됐든 만지고 싶어한다.
외모에 비해서 남자친구는 없다. 주위로부터 「청순파 아이돌」이라고 야유되지만 연애 욕구는 강하고, 연애 성공률 95%라고 호언하는 하루카를 스승으로 받든다.
낯가림이 강하고 내성적인 성격으로 이전 학교에서는 왕따를 당해 현재 학교에서 고립된 시기가 있었지만 가장 친한 친구인 카오리를 만나고 평범한 학교 생활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이 때문인지 반에서 고립된 이츠키를 계속 신경쓰고 접촉할 틈을 노리고 있다.

3.1.4. 나나세 카오리

가슴에 숨기고 있던 마음
갈아입을 테니, 기다리고 있어.

아직 악마의 저주에 걸리지 않은 학생 중 하나.
마도카, 하루카와 함께 행동한다. 마도카에 대해 우정을 넘어선 감정을 갖고 있지만 숨기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명랑하게 행동하고 낯가림이 없는 아이를 연기하지만 기가 약하고 험담에 대해 신경을 많이 쓴다.
친구를 많이 생각해줘 돌보기가 좋고, 급우들과도 교류가 넓다.
악마의 저주에 관해 약간의 지식이 있다. 밝게 행동하지만 긴장된 학교생활을 보내고 있다.
하루카가 악마의 저주에 습격당하는 장면을 목격했다. 그리고 자신보다 마도카의 몸을 필사적으로 지키려했다.



[1] 대표적으로 아사히나 마도카, 이츠키에게 먼저 말을 걸어놓고 별 말도 없었는데 그냥 내빼는 모습이나 개임 내에서의 갖가지 기행으로 인해 벨튀범이라고 불리는중(...) 물론 이츠키의 차가운 태도를 강조하기 위해서일수도 있지만 그렇게 보기에는 연출이 너무 병맛스럽다(...)[2] 대표적으로 보이지 않는 카테리나에게 학교같은 공공장소에서 이츠키가 막무가내로 관계를 요구하는 장면을 보면 이 처자가 과연 최종보스격에 해당하는 포지션인지도 의문이 갈 정도다(...)[3] 한 이미지에서는 의문의 손이 겁이 난 카테리나의 크톱티를 찢고 큰 가슴이 튀어나오게 한다. 다음은 스커트고 치마를 찢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