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SSG 랜더스/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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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현의 첫 번째 시즌 |
윤태현의 연도별 시즌 일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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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SG 랜더스 소속의 언더핸드 투수, 윤태현의 2022 시즌을 정리한 문서다.2. 시즌 전
강화 마무리 캠프에서 신인조로 합류하였다.이후 퓨처스 캠프에 참여하여 훈련을 하다가 16일부터 6일간 제주도의 1군 캠프에 투어 형식으로 참여하게 되었다.관련 기사 이후 1군 캠프에 정식으로 합류하게 되었으며, 시범경기 등에도 참여한다. 현장 평가가 좋아 선발 후보군에도 들어가 있다고 전해졌다.
1군 제주 캠프 합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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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6일 삼성전 피칭[1] |
3월 9일 NC와의 연습경기에 등판하여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하였고 평균적으로 포심은 140km/h 초반을 기록했으며 최고구속은 142km/h를 기록하였다. 오늘 경기에서는 좋은 땅볼 유도 능력과 피안타를 허용하고도 침착하게 병살타를 만드는 것처럼 뛰어난 위기 관리 능력을 선보였다. 나이스 피칭 - 'SSG의 1차 지명 선수' 올 시즌을 기대하게 만드는 윤태현의 피칭
3월 12일 롯데와의 시범경기에 등판하여 1⅓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하였다. 연습경기를 포함하여 지금까지 총 3번 등판하였는데 단 한 번도 4사구를 기록한 적이 없고 실점을 한 적이 없다.[2] 이번 시범경기에서도 포심은 평균적으로 포심은 140km/h 초반을 기록했으며 최고구속은 142km/h를 기록하였다. 이번 롯데와의 시범경기에서 자신이 불펜 등판 이후 팀이 역전하여 8-5의 스코어로 승리를 거두면서 비공식 데뷔 첫 승을 거두었다. 나이스 피칭 - 윤태현, 좋은 수비 곁들이며 삼자범퇴 / 5회말
3월 17일 키움과의 시범경기에 등판하여 1이닝 1피안타 1사구를 기록했다. 박찬혁을 사구로 내보내고 김주형에게 안타를 맞아 실점 위기에 몰렸으나, 번트를 댄 신준우의 타구를 잡아 3루 주자를 아웃시키고 김준완을 병살타로 돌려보내며 투수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수비 능력과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좋은 멘탈을 보여줬다. 이번 시범 경기에서도 포심은 평균 140km/h 초반의 구속을 기록하였고 최고구속은 142km/h를 기록하였다.주요장면 - 윤태현, 위기를 극복하는 좋은 판단과 병살 유도 / 5회말
3월 20일 kt와의 시범경기에서는 4회에 1사 주자 1,3루 상황에서 등판했다. 처음부터 안타를 맞아 오원석의 주자를 분식했지만, 이후 두 타자를 깔끔하게 삼진으로 돌려보냈다. 이후 5회에서는 피안타 3번으로 2실점하며 최종적으로 1⅔이닝 4피안타 2실점 3K를 기록하였다. 근소한 차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이닝을 끝냈기에 이 경기에서 유일하게 홀드를 수확했다.
3월 25일 한화와의 시범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한 이태양의 뒤를 이어 6회에 불펜으로 등판하여 1이닝 0피안타 1K 무실점을 기록하였다. 공 14개만을 던지면서 3타자를 처리해내며 뛰어난 완급조절 능력을 보여주었다.
3월 28일 KIA와의 시범경기에 등판하여 1이닝 0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하였다. 이번 등판에서도 공을 단 11개만을 던지며 3타자를 정리하였고 등판하는 매경기마다 공을 15개 미만으로 던지며 뛰어난 완급조절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금 연습경기와 시범경기에서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에 현재로서는 개막전 엔트리 진입이 유력하다!
3월 29일 KIA와의 시범경기에서 9회에 등판하여 지금까지의 퍼포먼스보다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며 ⅓이닝 1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되었다.
연습경기와 시범경기를 합하여 최종적으로 8경기 등판하여 8⅓이닝 평균자책점 3.25 1승 1패 1홀드 탈삼진 5개 0볼넷 whip 1.08을 기록하며 개막전 엔트리에 충분히 승선할 수 있는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4월 1일, 모두의 예상대로 개막전 엔트리에 승선하였다! 고졸 신인 선수가 개막 엔트리에 승선한 것은 2000년 신인왕을 수상한 이승호 이후 최초라고 한다.[3]
3. 정규 시즌
3.1. 4월
개막 엔트리에 승선했지만, NC와의 2연전에서 한 경기도 등판하지 못하고 말소되었다. 곧 시작되는 퓨처스리그 시즌에 맞춰 선발 수업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3.2. 5월
5월 12일 퓨처스에서 4경기 5이닝 평균자책점 0.00 1승 1홀드 5탈삼진 0볼넷 WHIP 0.80이라는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며 최근 부진한 박민호 대신 1군에 등록되었다.5월 13일 NC전에서 2:6으로 팀이 지고 있는 상황 9회초에 등판하여 1군 데뷔전을 가졌다. 데뷔전에서 첫 타자인 노진혁을 유격수 땅볼로 잘 처리하며 데뷔 첫 아웃카운트를 잡았고, 도태훈을 상대로 완벽한 직구 코너웍을 보여주며 데뷔 첫 탈삼진을 기록하였다. 다음 타자인 박준영에게 볼넷을 내주었지만 최승민을 3루수 땅볼로 막아내며 자신의 프로 데뷔 첫 등판을 1이닝 1K 무실점의 성적과 최고 141km/h의 구속까지 기록하며 깔끔하게 마쳤다. 주요장면 - 윤태현, 데뷔 첫 등판에서 삼진 잡아내며 씩씩한 피칭 / 9회초
5월 17일 두산전 9:5의 상황에서 8회말 무사 1,2루 상태에서 등판했다가 김민혁에게 안타를 맞아 무사만루를 맞이했고, 투구에 멈춤 동작이 없다는 이유로 피쳐보크가 선언되면서 1베이스 이동, 이후 다시 안타를 맞으며 이전 투수 한두솔의 주자를 모조리 분식했다. 이후 김태훈과 서진용이 희생플라이로 아웃카운트와 함께 윤태현의 주자를 들여보냈다. ERA는 18.00까지 상승.
5월 21일 LG전에 불펜으로 올라와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였다.
5월 27일 1군 앤트리에서 말소되었다. 김원형 감독은 윤태현을 1군 앤트리에서 말소시키면서 윤태현이 공은 괜찮지만 2군에서 주자 있는 상황에서 견제하는 법을 다듬을 필요가 있다는 코멘트를 남겼다. 이후 1군에 올라오지 못하고 2군에서 선발과 불펜을 오고가며 활약하면서 시즌을 마치게 됐다.
4. 시즌 총평
1군 기록 : 3경기 2이닝 ERA 9.002군 기록 : 15경기(6선발) 27.2이닝 1승(구원승) 1패 ERA 9.43 WHIP
아마추어와 프로 무대는 분명히 다르다는 것을 느꼈을 첫 시즌이다. 후반에는 퓨처스에서 다른 신인 선수들[4]과 함께 선발로 나서기도 했는데, 갑자기 안타를 많이 맞는다거나 제구 난조를 보이기도 했다. 아직 신인이고, 퓨처스리그에서 육성과정을 더 거칠 것으로 예상된다.
5. 시즌 후
6. 관련 문서
[1] 같은 해에 삼성 라이온즈 1차 지명으로 입단한 이재현을 삼진 잡는 모습[2] 본인의 자책점은 없었을뿐, 올라오자마자 안타를 맞아 노경은의 주자를 분식했다.[3] 대졸로 줄이면 투수의 박민호(2014)나 야수의 최지훈(2020)이 개막 엔트리에 든 적이 있기는 하지만, 순수 고졸신인 한정으로 보면 22년만에 나온 기록이다.[4] 신헌민, 전영준, 김도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