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네이버 웹툰 서북의 저승사자의 등장인물. 나이는 18세. 윤호범보다 1살 어리다. 은소희의 친오빠. 이유나를 짝사랑한다. 서북고 2학년 1반. 민형, 우혁, 수현과는 같은 반이다.[1]2. 작중 행적
2.1. 오래된 원한 ~ 소희 몰카 사건
첫 등장은 불량학생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유나를 도와준 편의점 알바생으로 등장한다.[2] 그리고 그 후에는 은소희의 오빠라는 것이 밝혀지고 유나를 좋아하는 사실을 소희가 알게 되자 소희는 경악하게 된다. 하지만 하진은 아주 착하고 소희에게 우산을 주고 대신 비를 맞는 등... 착한 오빠.숨겨진 시선 에피소드에서는 몰카를 당한 소희와 같이 등교하면서 찍히기까지 한다. 범인을 제일 먼저 알아본건 덤이다. 물론 범인은 후에 소희에게 싸닥션을 선사받았다. 하지만 유나를 좋아해서 그런지 유나의 드롭킥도 얼굴이 붉어진채로 본다.
2.2. 하진의 데이트 신청 ~ 거대 도망귀
35화에서는 호범에게 유나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들킨 후[3][4], 호범에게 데이트 비법을 전수받을지도 모른다.그렇게 36화에서 유나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는데, 문제는 단 둘이 보자는 말을 안 해서 비영이 끼어들고 비영의 "나와 이유나는 같은 집에 살고 있다." 라는 말에 주눅한다. 거기다 55화에서 유나에게 고백했지만 차였다. 그리고 유나는 하진이 왜 자신처럼 평범한 애를 좋아하는지 모르겠다고 비영에게 털어놓았다.
61화에서 여동생 소희가 유나가 하진을 찻다는 사실 때문에 화를 내자 "좋아하는 사람과 좋은 사람은 다르다." 며 소희에게 말했다.
68화에서는 유나를 그리워하고 있다. 과거에 자신이 찬 송수현이 소희에게 가는 것을 모르는 듯. 그리고 소희가 입학하기 전에 학교 퀸카였던 송수현이 처음으로 마음에 든 남학생이다. 송수현에게 나는 네 마음을 받아줄 수 없다고 찻지만[5] 70화에서는 송수현이 여전히 자신을 좋아하는지 모르는 듯 했으나 여동생 소희가 송수현이 유나를 미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줘서 알게 된다. 그리고 송수현에게 유나를 불편하게 하지 말라는 소리를 한다.
71화에서 유나를 까내리는 송수현에게 "유나는 유나다워서 좋고, 나는 은하진다운게 뭔지 모른다."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여동생 소희는 오빠의 취향이 특이하다고 여긴다.
2.3. 유나의 생일 ~ 민형의 꿈
86화에서 유나의 생일파티 소식을 들은 소희가 하진에게 '유나 생일이래. 설마 차였다고 생일도 씹고 지나갈 건 아니지? 이번이 마지막 기회일지도?'라는 문자를 보낸다.[6] '마지막 기회라니...' 라고 생각하며 고민한다.87화에서 유나에게 고백한답시고 정장에 장미꽃까지 챙겨서 가려고 하나 좀 늦는다. 이때 중학교 동창인 이호영을 만난다.[7] 이호영을 보며 매우 반가워하고, 이호영은 은하진에게 전화번호를 알려준다면서 하진의 폰을 받았다. 그러나 뒤에서 다른 사람이 하진의 머리를 피가 나도록 세게 때려 기절시킨다. 그리고 이호영은 본색을 드러내고 "은하진새끼" 라고 부르며 험악하게 본색을 드러낸다. 하진을 때린 사람이 은하진을 어떡할 거냐고 묻자 내버려 두라고 하고, 이호영은 자신이 하진인 척 소희에게 문자를 보낸다.
88화에서는 이호영 일당에게 납치당해서 감금되었다. 89화에서도 여전히 기절 상태이지만 소희를 걱정한 유나와 비영에게 발견된다. 90화에서는 비영에 의해 케이플 타이로 묶인 결박이 풀리고, 자신을 납치한 이호영을 보고 놀란다. 이호영이 자신을 체어샷으로 때리려고 하지만 유나의 플라잉 니킥에 제지당한다.
91화에서는 이호영에게 나한테 왜 그러냐며 주먹을 날린다. 이호영이 자신에게 이런 이유가 상대적으로 만만해서 일부러 애먼 자신에게 분노의 화살을 돌린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자 어이없어한다. 그리고 이호영은 소희에게도 뭐라 듣고, 소희가 모은 증거 영상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무릎 꿇고 싹싹 빈다. 일이 끝난 후에는 유나에게 생일 파티를 망쳐서 미안하다고 하지만 유나는 그건 다 이호영 잘못이라며 괜찮다고 넘어간다. 그래도 여전히 미안해하는 듯.
99화에서는 유선과 조호를 게이로 오해한 여학생과 부딛히고, 괜찮냐고 묻는다.
2.4. 권표의 백경 일행 합류 ~ 후일담
137화에서는 소희와 같이 하교를 하면서[8] 집에 가서 맛있는 것을 시켜먹자고 제안한다.138화에서는 군조가 소희를 납치하려고 하자 안 된다며 필사적으로 막지만 털린다. 결국 도움을 청하기 위해서 유나에게 전화를 걸고, 비영이랑 같이 있냐고 묻는다.
139화에서는 비영을 바꿔달라고 부탁한다. 비영은 유나에게 소리지르지 말고, 네가 어떻게 유나의 번호를 아냐고 묻지만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고 한다. 소희가 군조에게 납치당했다고 하는데, 비영이 경찰에 신고하면 되는 거 아니냐고 한다. 그러자 군조가 소희를 납치할 때,[9] 비영에게 소희를 자신이 데려가겠다, 전에 봤던 산에서 기다리겠다는 말을 했다고 전한다.[10] 그리고 비영에게 그놈(군조)이 누구냐, 소희를 어디로 데려갔냐고 추궁한다.
이후 유나의 집에 가서 절망하지만, 이춘성(유나의 할아버지)이 차를 내주고, 조호가 별 일 없을 거니까 너무 걱정 하지 말고, (소희를) 무사히 데려오겠다고 위로한다.
140화에서는 비영에게 소희를 데려간 군조라는 놈이 인간이 아니냐고 묻는다. 비영은 그가 나와 같은 저승사자라고 한다.[11] 역시 경찰이 도울 수 있는 일이 아니냐고 묻지만 비영은 인간의 영역 밖이라고 한다. 다행히도 소희는 진교와 조호가 구해주었기 때문에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다.
164화 10년 후 혜림과 효준의 결혼식장에서 등장. 결혼식장에서 사회를 맡았다.[12] 이후 소희의 축가가 끝나자 유나를 보면서 '유나- 잘 지내고 있구나.'라고 독백한다.
2.5. 과거
중학생 때는 왜소한 체격 때문에 일진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던 이호영을 몇 번 도와준 적이 있었다. 이때도 잘생긴 외모 때문에 일진들에게 인정을 받고 있었다. 그러나 이를 멋대로 하진을 위선자라고 오해한 이호영이 갑자기 체격과 자기 세력이 커지면서 하진에게 (이호영의 생각이지만) 복수를 다짐하게 된다.[13]
3. 기타
제 1회 인기 투표는 8위. 제 2회 인기 투표는 해강과 함께 공동 15위.잘생긴 외모가 특징인 듯하다. 닮은 꼴 실존 인물로는 방탄소년단의 지민, 정국이 거론된 적이 있다.
비영에게 인기가 밀리지만 엄친아 + 순정남 속성 때문에 꽤 인기가 있는 편.
4. 관련 문서
[1] 27화에서 민형, 우혁과 같은 반이라는 것이 밝혀졌고, 69화에서는 수현과 같은 반이라는 것이 밝혀졌다.[2] 일 도중에 도망귀에게 당하자 수찬이 구해준 건 덤이다.[3] 이때, 호범은 소희를 짝사랑하니까 하진이 유나랑 잘 되게 도와주면 자신도 소희와 잘 되는 데 하진이 도와줄것 같다고 생각한 듯 하다. 이때 한 소리가 "누이 좋고 매부리코(매부 좋고)"[4] 참고로 하진은 모태솔로이며 딱히 끌리는 여자애가 없었으나 유나는 솔직하고 당당하면서도 귀여워서 끌렸다고 한다. 물론 현실은 시궁창.[5] 참고로 하진은 송수현이 자신에게 고백했다며 동네방네 말하고 다니지 않았다.[6] '소희가 웬일로?' 라며 놀란다.[7] 호영이 중학교 3학년일때 전학을 갔다.[8] 소희가 오늘은 연습을 쉬는 날이라고 한다.[9] 하진을 기절시키고 소희를 납치하려 했으나 하진의 의식이 빨리 돌아왔었다.[10] 그리고 군조가 소희를 데리고 하늘로 날아가는 것을 보고 경악한다.[11] 비영은 중간에 다시 연락할테니 집으로 돌아가 기다리고 있으라고 했다.[12] 이때 여자 하객들이 하진을 보고 잘 생겼다고 한다.[13] 이때 이호영은 하진의 동생 소희에게도 차였던 적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