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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12 20:24:34

카게노 진

음침한에서 넘어옴
라이몬 축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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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1 / 15 엔도 마모루C · 10 고엔지 슈야 · 14 키도 유우토 · 2 카제마루 이치로타 · 16 이치노세 카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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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 라이몬 나츠미 · 키노 아키 · 오토나시 하루나
감독 후유카이 스구루 히비키 세이고 키라 히토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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影野 仁 | Jin Kage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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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성능3. 활약

1. 개요

라이몬 중학교 축구부의 학생. 국내 방영판의 이름은 음침한. 일본판 성우는 나카무라 유이치. 한국판 성우는 이호산/선호제(극장판).[1]

포지션은 수비수(DF)로 제국 학원과의 연습 시합을 위해서 엔도 마모루가 모은 추가 멤버. 그러나 그 이후 멤버가 늘어나면서 벤치멤버로 가버려서, 등장이 꽤 적은 편.

국내 이름을 보면 알 수 있지만[2] 설정부터 앞머리를 내려 어딘가 음침한 분위기를 내는 존재감 없는 소년이라는 잔인한 설정이다.[3] 사실 축구부에 들어 온 이유도 자신의 존재감을 어필하기 위해서였다.

애니 내에서의 라이몬 중으로써의 활약은 없는 수준. 축구 프론티어에서 수비수로써 첫 등장 시, 무지막지하게 음침하고 기운이 빠지는 목소리로 자신의 필살기인 코일 턴(…)을 외치고 적팀인 제우스 중학교의 주장인 아후로 테루미에게 돌진하지만 정말 처참하게 깨진다.[4]

정말 활약도 없고, 존재감도 없는 캐릭터가 아닐 수 없다. 그러나 라이몬 중학교 OB (원 이나즈마 일레븐)과의 시합에서 선배들이 사용한 '불꽃 풍향계'의 사용조건을 꿰뚫어 보고서 동료들에게 알려주어 '불꽃 풍향계'의 완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메가네가 이름 짓기나 해설이라면 이쪽은 추리나 관측쪽. 그래도 선수로서의 이미지는 거의 없다. 만화판에서는 오컬트 중학교의 고스트 록이 최면술임을 간파하여 엔도가 이를 파쇄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6화에서는 벽구가 높은 곳을 무섭다고 하자 그런 건 미리미리 말했어야지 라고 말한다.

여담이지만 무대 보정(?) 덕분인지 무대판에서는 존재감이 늘었다.아니면 평범이 컨셉인 한다가 존재감을 흡수당한게 분명해. 그와 동시에 개그를 전담한 듯.

선수를 모집하는 엔도의 뒤를 졸졸 따라다니고,[5] 말이나 행동으로 관객들을 웃기고…거의 끝부분에서는 헨미 와타루의 뒤를 졸졸 따라다니다가 그를 놀래켰다.[6]

2. 성능

속성은 림(林)속성.

1편에서의 기배는 코일 턴/뒤의 정면/잔상/그림자 묶기, 2편에서의 기배는 코일 턴/뒤의 정면/그림자 묶기/카고메 카고메. TP나 스탯도 괜찮은 편이고 컨트롤이 75로 높기 때문에 의외로 써먹을 만 하다. 특히 2편에서는 카고메 카고메가 산 속성 블록기 중 최강급이기 때문에 무속성을 달고 밀어붙이기 좋다.

3. 활약

2기 마지막에 다크 엠퍼러즈의 일원이 되어서 등장한다. 포지션은 DF.

더 제네시스골키퍼인 네로도 쉽게 막을 수 없는 고엔지 슈야의 폭열 스톰을 스기모리 타케시와 함께 사용하는 기술 듀얼 스매쉬로 간단히 막았다. 이 때의 모습은 그야말로 폭풍간지.[7]

이후 3기에서는 국가대표 후보에도 불리지 못하고 다른 병풍들과 자국에서 응원하는 모습으로 가끔씩 등장한다.

그외에도 졸업 시합 당시 음침한 분위기를 뿜어내며 토코한테서 공을 뺏는다.


[1] 일본판은 그냥 단순히 어둡고 음침한 목소리지만, 더빙판은 적절한(?) 떨림이 있어서 거의 귀신 목소리에 가까웠다.[2] 사실 '카게'라는 단어가 일본말로 '그림자'다. 얘 성격을 고려해보면 딱 맞는 이름. 거기다 국내판 이름도…[3] 이러한 것 때문에 한 유명블로거는 "카게노는 라이몬 중학교 축구부보다는 오컬트 중학교 축구부에 있는게 훨씬 더 어울린다"고 했다(…) 오컬트 중학교 선수단을 본 카게노가 으스스하다고 할 때 한다의 반응은 "사돈 남 말하시네". 근데 실제로 만화판에선 항상 오컬트 관련 책을 읽고 있다.(…)특훈 갈 때 버스에서는 괴도 조커 읽고 있더만[4] 심지어 이 필살기 코일턴은 첫 등장한 필살기이다![5] 근데 정작 엔도는 아키가 비명을 지르기 전까지는 눈치를 못챘다.[6] 헨미를 놀래킨 다음에 카게노의 행동을 보라.[7] 사실 폭염스톰도 더 제네시스의 마지막 결전에서 프로키온 네트에 제일먼저 막혔지 시공의벽은 우연히 뚫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