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한자: 意思疎通障礙영어: Communication Disorder
일본어: コミュニケーション障害(コミュ障)
대인관계가 필요한 상황에서 타인과 충분한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장애.
또래에 비해 말이 늦게 트일 경우 의사소통장애로 의심할 수 있다.[1]
일본에는 커뮤증(コミュ症)이라는 표현도 있는데[2] 축약 전의 단어가 커뮤니케이션 장애(コミュニケーション障害)이므로 약어로서는 커뮤장(コミュ障)이 옳지만, 발음이 같고 하나의 증세를 의미한다는 것 때문에 커뮤증 쪽도 종종 사용하는 듯. 구글 검색 결과 커뮤장은 600만 건인데 비해 커뮤증은 그보다 2배 더 많은 1200만 건 정도 된다.[3]
2. 원인
의사소통장애의 원인으로 주로 꼽히는 것은 청각기관이나 발성기관의 장애로 인한 신체적 원인과 신경장애 및 발달장애로 인한 정신적 원인이 존재한다. 정신적이고 선천적이거나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는 대부분 지적장애와 자폐성 장애에 포함되는 경우도 많다.3. 종류
- 언어장애
- 유창성장애 (말더듬)
- 사회적 의사소통장애
- 대인기피증
[1] 출처: https://youtu.be/ZD1bP5teotY[2] 이 내용으로 만들어진 만화가 있을 정도로 많이 쓰는 줄임말인 것 같다.[3] 이는 코미 양은 커뮤증입니다라는 만화가 한몫을 한 게 크다. 해당 만화 연재 이전(대략 15-16년도 이전)에는 コミュ障가 너무나도 일반적인 표현이었고, 현재도 대중의 인식은 그렇다.(윈도우 일본어 자판 IME에서도 자동변환 시 コミュ障로 변환된다.) 지나가는 일본인에게 어느 쪽이 옳는가를 묻는다면 障를 고를 확률이 높다는 것. 요컨대 일개 외국인(한국인)이 구글 검색건수가 어느 쪽이 더 많은지로 어느 표현이 더 많이 쓰인다라고 결론지어버리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