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명칭 그대로 의자가 없는 지하철 칸이다. 서울 지하철 4호선과 서울 지하철 7호선의 일부 차량에 의자를 없게 하도록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에서 유래되었다.2. 탄생 목적
지하철 혼잡도가 나날이 심해지고 있어서 이러한 혼잡도를 조금이나마 줄이기 위해 도입했다. 현재는 시범 운영 중이라 모든 차량에서 볼 수는 없다.3. 현재 시범 운행 중인 노선
- 서울교통공사 4000호대 VVVF 전동차 : 426편성 4326호
- 서울 지하철 7호선 7000호대 전동차 : 729편성 7429호
4. 비판 및 문제점
혼잡도를 개선해준다는 긍정적 의견이 있지만, 혼잡도를 덜어주기는 커녕 오히려 의자를 없애서 시민들의 불편만 늘어난다는 부정적 의견도 많다. 실제로 의자 없는 칸 시범 운영 중인 지하철 칸은 사람들이 피해 다른 칸으로 이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차라리 유럽처럼 접이식 의자를 채택해서 혼잡도가 낮을 때는 일반 지하철처럼 운행될 수 있게 하는 것이 나았다는 비판도 나온다. 다만 접이식 의자는 구조 특성상 유지보수에 애로사항이 있으며, 실제로 몇 년 전에 서울 지하철에 접이식 의자를 시범 설치했다가 여러 문제점이 발생해서 다시 탈거했기에 접이식 의자를 설치할 가능성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