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도 미상
1. 개요
삼국시대 노수호의 수령.2. 생애
221년에 치원다와 함께 군사를 일으켜 위나라의 군사에게 대항하면서 하서가 혼란에 빠졌으며, 11월에 조진이 여러 장수들에게 명령하면서 장기 등이 이끄는 위나라의 군사의 공격을 받아 치원다, 봉상을 포함해 노수호가 토벌되었다. 이로 인해 5만여 명이 죽고 10만 명이 포로로 잡히고 양 111만 마리, 소 8만 마리를 빼앗기는 피해를 입었다.3. 창작물에서
소설 삼국지 : 제갈량의 처남이 되었다에서 조조가 죽자 치원다와 함께 위나라에게 대항하기로 하는데, 마초에게 밀서를 보내 도움을 요청했다. 마초가 합류하기 전에 위나라의 군사와 싸우려고 부하들을 독려하면서 공격했지만 성공영이 쏜 화살을 맞아 죽고 참수되었다.소설 삼국지 작은 개돼지가 되었다에서는 한어를 할 줄 알고 치원다를 견제하기 위해 주인공 유종과 손을 잡으면서 유종으로부터 노수 사람들의 맹주에 오르도록 적극적으로 돕고 다른 어떤 곳보다 우선적으로 교역할 수 있다는 약속을 받았다.
소설 백파적 삼국지에서는 주인공 장운에게 자신을 공격하는 강족과 한수를 물리치고 자치를 인정해주면 도움을 주겠다고 하며, 장운의 도움을 받자 헤어지면서 감사를 표하고 떠난다.
소설 삼국지 생존왕에서는 송건이 하후연과 싸우기 위해 관서의 여러 세력들을 찾아가자 송건에게 협력했고, 안준의 설득에 넘어가 송건을 배반한 왕비, 화란과는 달리 황화와 함께 송건에게 남아서 싸웠다. 왕비와 화란이 송건의 공격에 붙잡혀 포로로 사로잡히자 자신의 병사들의 피해가 큰 것 때문에 다른 이들보다 분노해 둘의 볼을 때리는 모습을 보이며, 그들을 죽이지 않는 대신 이마에 조조 개새끼라고 적은 글자를 문신으로 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