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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4 03:55:37

이나가와 에리

<colbgcolor=#E9392E,#010101><colcolor=#fff,#E98964> 이나가와 에리
[ruby(稲, ruby=いな)][ruby(川, ruby=がわ)][ruby(英, ruby=え)][ruby(里, ruby=り)] ｜ Inagawa Eri
파일:InagawaEri22.jpg
출생 1993년 10월 28일 ([age(1993-10-28)]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신체 B형
신장 155cm
직업 성우
소속사 켄 프로덕션
활동 시기 2011년 ~ 현재
취미・특기 탭댄스, 노래, 성대모사
별명 이나링(いなりん), 라리, 이나가와 프로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공식 프로필｜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에서3. 방송매체에서
3.1. Show By Rock! 니코냐마! (2013~)3.2. 이나가와와 ○○ (2019~)
4. 출연작
4.1. TV 애니메이션4.2. 극장판 애니메이션4.3. 게임
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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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여성 성우.《2011년도 켄 프로덕션 소속 성우 전국 오디션》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하여 성우가 되었다. 어린시절 뮤지컬 애니(アニー) 합격을 계기로 7살부터 무대를 중심으로 출연했으나 수 년 후 은퇴했던 과거가 있다.

Tokyo 7th 시스터즈에서 본인의 캐릭터인 사오리가 나나바나오토메로 곡을 배정받음에 따라 아이돌물 2개에 정식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특히나 데뷔 후 진행된 라인 라이브가 굉장히 특이한 스케줄이 되었는데, 2019년 3월 18일에 밀리시타 생방송 진행 후 바로 달려와서 나나시스 라인 라이브에 1부 방송 종료 후 뒤늦게나마 합류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본인이 늦은 사유도 캐릭터를 잘 살려서 도중에 사고가 발생했지만 1시간 정도 입원했더니 다 나았다는 드립을 치기도. 또한 당초 공개된 라인 라이브의 방송 멤버 리스트에서 이나가와 에리의 이름이 없었기에 서프라이즈 등장이 되었다. 본인의 트위터에서 밝힌 바로는 매니저한테 무리하게 스케줄 조정을 졸라서 간신히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고. # 여담으로 참여하고 있는 아이돌물(밀리마스, SHOW BY ROCK!!, Tokyo 7th 시스터즈)에서는 전원이 공교롭게도 고양이와 관련된 역에 캐스팅돼 있다.[1]

두번째 주연작이었던 2015년 2분기 애니 SHOW BY ROCK!!이 흥행 대박을 쳤고, 이나가와 본인도 시안을 통해 귀여운 음색과 안정적인 연기로 눈도장을 찍으며 차후 커리어가 기대되는 신예로 급부상했다. 하지만 이후 SHOW BY ROCK 관련 컨텐츠나 그외 가상 아이돌 프로젝트 위주로 활동중일 뿐 연기자로서는 이렇다 할 활약을 하지 못하고 있다. 반면 동기인 후지타 아카네는 2017년에 시스티나 피벨, 이즈미 사기리 역으로 주연을 두 개나 따내고 인지도가 올라가며 각종 애니메이션이나 게임에서 이런저런 역할을 자주 맡으면서 이나가와보다 활동량이 많아져서 비교가 되었다.

리듬게임 show by rock을 진심으로 플레이하고 있기로 유명. 빙산의 일각. 니코동 주의 '이나가와 프로'라는 별명은 이 실력 덕분에 붙었다. 과거 트위터 배너를 자기 손으로 그렸는데 그녀가 맡은 주역 캐릭터들을 그렸다. 한 명은 밀리마스의 오오가미 타마키, 다른 한 명은 SHOW BY ROCK!!의 시안. 이외에 가끔씩 올라오는 손그림들을 보면 실력이 좋은 편이다. 주로 자신이 담당한 캐릭터의 생일에 이러한 손그림을 자주 확인할 수 있다.

2019년 1월 16일 자신의 트위터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자신이 아기일 때 부모님과 함께 효고현에 거주했었을 때 효고현 남부 지진의 피해를 받았는데 당시 이나가와의 어머니가 아기용 침대에서 자고 있던 이나가와를 몸으로 덮어서 지켜주었다고 한다.

2.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에서

담당 캐릭터는 오오가미 타마키. 원래 이부키 츠바사역에 도전했으나 자신이 생각했던 것보다 오디션이 훨씬 이르게 끝난 바람에 이번엔 어렵겠다 여기고 스튜디오를 뒤로 하려는 찰나,[2] 스태프가 뛰어나와 이 아이돌들의 오디션도 받아보겠냐고 권하며 건넨 5명의 설정 자료 중 하나가 타마키였다. 갑작스러운 제안인데다 5명이나 됐던지라 양해를 구해 30분 가량 자료를 검토한 후 오디션에 임했고 타마키로 합격하게 될 것이라는 예상은 전혀하지 못했었다고 한다. 그 이유는 겉으로 드러나는 면모와 달리 어두운 성격의 자신과 한없이 활달한 타마키의 공통점을 한 줌도 찾을 수가 없었던 것이 큰 데, 당시 가만히 자료를 살펴보던 와중 자신의 언니가 타마키가 자라면 이런 모습일까 싶을만큼 닮은 성격을 지니고 있었던지라 그것에 초점을 두고 연기에 임했었다고 한다.[3] 그럼에도 갑작스레 5명이나 추가 오디션을 받아 임기응변식으로 대응한 연기로 합격할 것이란 생각도, 그 역할이 타마키가 될 것이라는 예상도 전혀하지 못해 훗날 합격의 통보가 도달했을 땐 무척 놀랐었다고 말한다.[4]

이나가와 본인은 본래 아이돌로 분류되는 문화 전반에 대단히 큰 편견을 지닌 인물이였다고 한다. 일찍부터 상업연기에 몸담아 배우며 처절한 환경과 절박한 현실을 몸소 체험하던 입장에선 부족함마저 개성으로 취급해주고 성장과정에 초점을 둔 판매방식이 도무지 납득되지 않았다는 모양. 이쯤되니 흥미는 커녕 일말의 관심도 없어 아이돌 문화에 대한 지식도 전무한 수준이였으나, 타마키와의 만남을 통해 완전히 같지는 않을지라도 아이돌이라는 문화와 그 정의에 대해 다시한번 심도있게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면서 그동안의 편견과 오해가 크게 불식되었다는 듯.

초기엔 상당기간 출연기회가 많지 않아 노출이 적은 캐스트 중 한명이었는데, 2016년 밀리언 라이브 3rdLIVE 전국 투어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으로 정규 라이브에 데뷔하는 것이 결정되었다. 첫 무대인데도 불구하고 무대 위에서 타마키 그 자체였다는 평. 모두가 주역이지만 3rdLIVE 나고야의 주역 중 주역이었다. 서드 투어를 기점으로 여러가지 밀리언 라이브 활동에 시동을 거는 것 처럼 보이는데, LTD 06 CD 발매 기념으로 시모다 아사미와 함께 정글 파티로 무대에 섰다. 결과는 역시 호평. 무대에 설 때는 타마키와 싱크로율을 맞추기 위해서 신발에 깔창도 깔지 않았다.

가창력은 상당히 준수하며 밀리언 라이브의 틀을 넘어 아이돌 마스터 전체로 비추어보아도 손에 꼽힐만큼 캐릭터로서의 가창에 특화된 인물이다. 마치 스위치가 온 오프하듯 순식간에 목소리를 전환하며 이는 연기뿐만 아니라 가창에서도 자연스럽게 이어진다.[5] 타마키 특유의 눌러내는 발성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도 음정이 흔들리지 않으므로 어떤 의미로는 라이브만의 맛보다는 충실한 재현에 가까운 부류. 본래의 가창은 훨씬 다양한 색깔을 지니고 있어 아예 다른 사람으로 느껴질 정도이나, 밀리언에선 철저하게 타마키의 발성에서 벗어나지 않으려 강하게 의식해 억누르고 있는 것. 절제된 노력가로 안무의 습득이나 수많은 악곡의 가사를 외우는 수고를 게을리하지 않아 이나가와의 퍼포먼스는 안심하고 지켜 볼 수 있다.[6] 타마키로서의 발성을 잃지 않기 위해 보이는 모습들은 본래 지니고 있는 가창력과는 사뭇 동떨어져있긴 하나, 폐활량이 좋아 한 호흡으로 길게 가져가는 등 지니고 있는 기본적인 포텐셜 자체가 높다.

2017년 4월 4thLIVE 무도관에서도 훌륭한 실력을 피로했다. 자신의 솔로곡은 물론 다양한 유닛곡에서도 자잘한 실수 하나 없이 완벽한 퍼포먼스를 보였다. Sweet Sweet Soul같은 경우엔 CD 음원에 준하는 퀄리티로 불러내어 각각의 프리스타일 랩을 하는 부분에서 숨 쉬는 부분 없이 이어지는 긴 랩을 정확한 박자와 완벽한 음정으로 수행해내어 열렬한 박수를 받기도 했다.

2018년 6월 5thLIVE 2일차에 참가. 이 라이브부터 타마키처럼 긴 머리를 구현하기 위한 가발을 사용해 무대에 오르기 시작했다. 타마키의 활발함을 표현하고자 무대 구석구석까지 활용하고자 했던 목표를 달성한 점도 기뻤다는 모양.#
파일:external/pbs.twimg.com/C6xUR7rU4AA601L.jpg파일:external/pbs.twimg.com/C6xUR7rVsAAdF1w.jpg파일:ingw6th.jpg파일:1909-ml6th-ingw.jpg
2019년 4월과 9월, 센다이 및 SSA 공연에 참가. 이전과 마찬가지로 긴 머리의 가발을 착용한 채 분주히 활약했다. 소속 유닛이 피로한 곡 중 하나인 스마일 체조의 안무를 팬들에게 설명하는 역할을 맡았던지라 부담이 적지 않았지만 그만큼 보람도 커 즐겁게 임할 수 있었다고. 센다이에서 부른 BOUNCING♪ SMILE!은 원래 다른 솔로곡을 부를 예정이였던 것을 이나가와 본인이 희망해 변경한 것으로, 기왕이면 밀리시타에 탑재된 악곡을 팬들에게 보여드리고 싶었던 의도가 깔려있었던 선곡. 마이크를 들고 부르긴 했지만 가능하면 게임 내에 등장한 안무를 최대한 반영해 보다 싱크로율을 높이고자 노력했다는 소감을 남겼다.

트위터에서 밀리언 라이브의 글을 쓸때는 타마키와 같이 팬들을 '두목'이라고 부르며 트윗을 하며, 발렌타인 데이 이벤트나 크리스마스 이벤트 등등, 타마키를 만나고 와서 트위터에 귀엽다고 적는 등 본인의 캐릭터인 것도 있지만 타마키를 많이 귀여워하는 편인듯. 매년 타마키의 생일에는 직접 그림을 그려서 축하한다.

리듬게임을 잘하는 것은 어딜가지 않아 밀리언 라이브의 리듬게임인 시어터 데이즈도 꽤나 잘하는 듯. 밀리언 팀의 39인 성우 중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의 실력자로 알려져 있다. 처음 공개된 노래의 MM 채보를 1트만에 풀콤할정도. 그외 비단 오오가미 타마키에 한해서가 아니라 출연 중인 다른 작품의 게임들에서도 자신이 담당한 캐릭터를 뽑지 못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고 한다. 자타공인 공사불문 불행의 아이콘으로 동료들은 물론 업계의 관계자들도 알고 있을 정도. 아니나다를까 시어터 데이즈에서도 불행은 이어져 타마키의 SSR이 나왔을 때 몇 십만을 투자하고도 뽑지 못해 발을 동동 굴렀다. 나중엔 지쳐서 포기하고 역시 자신은 운이 없다며 몇 년이나 걸릴지 모르겠지만 먼훗날에라도 만나자는 비탄 섞인 트윗을 올리며 슬퍼하기도 했다. 그러던 와중 2017년 12월 15일 출연한 밀리시타 생방송에서 방송이 끝나갈 무렵의 자투리 시간에 실시간으로 이나가와 자신의 스마트폰을 꺼내 확정 SSR 뽑기를 시도했는데 기적같이 타마키를 뽑으며 한을 풀었다.[7] 확정이라 해도 워낙 불운이 이어졌기에 별다른 기대를 하지 않았던 모양인지 타마키의 실루엣이 보이는 순간부터 비명에 가까운 소리를 질러댔으며 이내 눈물이 맺힐 정도로 울먹이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SSR 타마키를 뽑은 자신의 스마트폰을 들고 기념촬영

게임 플레이 실력을 인정받아 팬들과 동료들 사이에서 이나가와 선생이라는 호칭으로 불리던 중, 2018년 3월 28일에 진행된 '벚꽃 만개! 봄의 밀리시타 생방송'에서 발표된 게임 초보자를 위한 입문영상 밀리시타 학원(ミリシタ塾)에서 선생님 역할을 맡게 된 사실이 공개되었다. 밀리시타 학원 방송은 이곳에서 볼 수 있다.

2019년에 시작한 개인방송 '이나가와와 ○○' 6화에서 밝히기를 타마키녹음날이 결정되면 연기하기 며칠전부터는 술을 금한다고 한다. 술을 먹고선 녹음하면 22살짜리 타마키가 나와버린다고.반남에서 통과시켜준다면 듣게될지도 모른다고 본인은 말했지만....

3. 방송매체에서

3.1. Show By Rock! 니코냐마! (2013~)

니코니코 생방송에서 부정기 영상생방송 中
1년에 5번정도 있는 방송이지만 꾸준하게 MC로 출석중이다.

3.2. 이나가와와 ○○ (2019~)

월 1회 니코니코생방송에서 60분간 방송되는 영상생방송[8] 니코니코 매번 특별한 주제를 가지고 이에 대한 이야기 및 체험을 하는 방송이다.

6화에서 술을 마시면 22살 타마키연기가 나온다는 이야기를 했다.

4. 출연작

4.1. TV 애니메이션

4.2. 극장판 애니메이션

4.3. 게임

5. 관련 문서


[1] 밀리마스의 오오가미 타마키 - 길냥이를 데리고 와서 키움, SHOW BY ROCK!!의 시안 - 본 모습 및 인간형 변신 형태가 고양이, Tokyo 7th 시스터즈의 야마이 사오리 - 고양이한테 헐뜯기는(...) 카드와 고양이 코스프레를 한 카드가 존재. 공식 홈페이지의 리뉴얼 된 소개문에서도 고양이 속성을 강조하듯 고양이 코스프레를 한 카드를 메인으로 내세우고 있다.[2] 오디션은 정해진 순번대로 진행되는데 제작진 입장에서 캐치할만한 부분이 많을수록 시간이 길어진다. 즉 오디션 시간이 길수록 발탁될 확률도 비례해서 높아지며 이는 당사자도 자신의 합불을 가늠할 수 있는 척도가 되는 셈.[3] 이나가와의 언니는 과거 배우였던 인물로, 타마키 특유의 구후훗하는 웃음소리도 언니가 짓궂은 장난을 꾸밀 때 자주 내던 웃음소리에서 따온 것이라고.[4] 오디션 당시 워낙 경황이 없었던지라 합격통보된 배역명인 오오가미 타마키라는 이름이 어떤 캐릭터를 지칭하는지 전혀 기억하지 못했다.[5] 동료 성우들조차 이나가와의 발성 전환은 오오가미 타마키'역' 이나가와 에리라기 보단 오오가미 타마키'와' 이나가와 에리라고 부르는게 적절하다고 평가할만큼 완벽하게 분리하는 것이 가능.[6] 사실 시력이 나쁜데다 안구건조증이 심해 컨택트 렌즈를 사용할 수가 없어 맨 눈으로 무대에 오르며, 나쁜 시력으로 가사가 쓰여진 프롬프터 모니터가 전혀 보이지 않아 가사를 통째로 외울 수 밖에 없었던 환경.[7] 이나가와의 개인의 스마트폰이다보니 게임 내 유료재화가 사전에 충전되어 있지 않아 그자리에서 결제를 하는 방송사고아닌 사고가 연출되기도. 그자리에서 망설임 없이 10만원어치를 충전해 지켜보던 이들을 놀라게 했다.[8] 전반 30분 무료, 이후 유료방송[9] 본인의 트위터에서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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