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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0-04 12:24:04

이덕희(교수)


1. 개요2. 주장
2.1. 백신으로는 집단면역에 도달할 수 없다2.2. 자연면역이 인위면역보다 우월하다2.3. 통계수치 상 코로나19 사망자의 사망요인을 코로나 바이러스로만으로 볼 수 없다
3. 링크

1. 개요

대한민국의 의사, 예방의학연구자, 대학교수

현재 경북대학교 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관하여 질병청,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주류 예방의학계와 상반된 주장을 하고 있으며, 그레이트 배링턴 선언문을 지지한다.

2. 주장

2.1. 백신으로는 집단면역에 도달할 수 없다

한 개인의 관점에서 보았을 때 자연감염의 경험을 통하여 얻게 되는 면역은 백신을 통하여 얻는 면역보다 훨씬 포괄적이고 강력하다.

끊임없 이 변이를 일으키는 호흡기 바이러스의 경우에는 점막 면역계 즉 1차 방어선이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어야 하기 때문에 호흡기를 통한 자연 감염의 경험(자연면역)이 더욱 중요하다. 또한 인구집단의 관점에서도 자연감염을 경험한 사람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 인구집단의 집단면역은 점점 더 견고해지므로, 코비드19 정도의 치사율을 가진 감염병 유행시에는 건강한 사람들은 오히려 마스크를 쓰지 않고 자연감염을 경험해야 장기적으로 감염병 유행 관리에 유리하다.

이는 그레이트 배링턴 선언문의 요지이며, 코로나19에 대한 스웨덴의 초기 방역정책이였다.

2.2. 자연면역이 인위면역보다 우월하다

호흡기계를 통하여 노출되는 바이러스는 감염이라는 과정을 통하여 호흡기 점막에 존재하는 면역시스템을 훈련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백신보다 월등히 우월한 효과를 가진다고 주장한다.[1]

2.3. 통계수치 상 코로나19 사망자의 사망요인을 코로나 바이러스로만으로 볼 수 없다

코로나19와 같이 사망 대부분이 고령의 기저질환자에게서 발생하는 감염병은 사망률 치환 현상이 광범위하게 발생한다. 평소 독감이나 폐렴으로 사망할 노약자, 기저질환자들이 코로나19로 사망하거나, 사망 시점이 몇 달 앞당겨지는 것과 같은 일이 흔하게 일어난다. 봉쇄 정책을 거부했던 스웨덴의 2020년 코로나19 사망자수가 만명에 이르렀지만 총사망률이 예전과 큰 차이가 없었던 이유는 사망률 치환 현상이 다양한 방식으로 동시에 작동했기 때문이었다.[2]

3. 링크


[1] https://brunch.co.kr/@leedhulpe/102[2] https://brunch.co.kr/@leedhulpe/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