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얼굴, 긴 다리로 인한 타고난 비율과 뛰어난 근질과 수려한 외모, 그리고 큰 프레임으로 정대진, 김주성, 홍의승과 함께 스포츠모델 TOP4로 불리며 큰 인기를 얻고있음과 동시에 종목 내에서 엄청난 위상을 차지하고 있다. 스포츠모델 TOP4 중 나이가 가장 어린것을 물론이고 프로카드를 딴 시기에 비해 성장속도가 굉장히 빨라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된다는 평이 많았으며, 이제는 단순 유망주가 아닌 스포츠모델 종목을 대표하는 간판 선수이자 다른스포츠모델TOP4 선수들과 함께 스포츠모델에 대한 편견을 깨트린 선수라고 할 수 있다.
스포츠모델이라는 종목 내에서 본격적으로 이도영이라는 이름의 존재감을 강력하게 드러낸 시즌이라고 볼 수 있다. 비록 메인 대회였던 NABBA KOREA AOC와 NABBA KOREA GF에서는 우승을 거머쥐지 못했지만 뛰어난 비율과 탄력있는 몸매로 향후 전망이 기대된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메인 대회인 NABBA KOREA에서는 김주성과 정대진에게 밀려 작년과 동일하게 3위를 차지했지만, 작년 대회에서는 스포츠모델 TOP4라고 불리는 선수들 중 3명만 출전한 것을 고려하면 경쟁자가 늘었음에도 순위가 유지되었다는것이 의미 없는 결과라고 볼 수는 없다. 실제로도 2022 시즌에 비해서 수분기가 많이 잡히는 등 컨디셔닝에서 많이 발전했다는 평가를 많이 받았다.
스포츠모델 TOP4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훌륭한 무대를 보여주었지만, 대회 직전 갑작스럽게 찾아온 부상으로 인해 BOB 대회와 마찬가지로 평소보다 못한 컨디션으로 무대에 오르며 정대진, 이재훈, 김주성에 밀려 4위를 하였고, 대회가 끝나고 SNS를 통해 시즌오프를 선언했다.
대회 직전의 통풍과 무릎연골판 부상으로 인해 몸 상태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우여곡절이 굉장히 많았던 시즌이었고 메인 대회인 나바코리아에서는 4위로 밀려나며 성장세를 보여주던 지난 시즌들과 달리 아쉬운 시즌이 되었다. 이후 유튜브에서 당시 상황에 대해 말하길, 걷지도 못할 상태로 몸 상태가 안좋아 운동을 못하는 바람에 계속해서 굶기만하고 그로인해 대회 당일 펌핑도 잘 안되며 자신의 장점을 잘 살리지 못한 것 같아 많이 아쉬웠다고한다.
상반기에는 5월 4일 개최되는 AFEX KOREA 알파 챔피언쉽[6]을 메인대회로 준비하고 있고, 4월 27일에 개최되는 NABBA KOREA AOC 프로전 또한 출전하며 하반기 대회까지 준비 중이라고 한다. 다만 대회를 3주 앞둔 시점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인해 입원까지하며 대회 출전여부가 불확실해졌지만 예상보다 몸이 빠르게 호전되어 상반기 대회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퇴원 이후 단 1주만에 출전한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몸과 컨디셔닝을 선보이며 압도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호주 나바 관계자들이 나바코리아 경기를 직관하러 왔었는데, 호주 나바 대표는 이도영을 ASIAN SUPERMAN이라고 말했다고 하고 보정이 필요없는 완벽한 몸이라고 표현하는 등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 사이에서 감탄과 극찬이 이어졌다고 한다.[7]# 또한 선수 커리어로서는 첫 나바코라아 프로전 우승이다. 이날 당시 시합체중은 87kg로, 70kg 후반~80kg 초반의 체중으로 무대에 오르던 이전 시즌들에 비해 시합체중이 꽤나 증량되었다. 이전 대회때와 비교해보아도 최상의 컨디셔닝은 유지하되 근육량이 많이 늘어나면서 볼륨감도 좋아지며 몸이 훨씬 묵직하고 단단하다는 느낌이 드는 등 스포츠모델로서 흠 잡을 데가 없는 최고의 몸을 보여주었다.
당시 시합체중은 86kg로, 1주전 나바코리아 대회 때보다 1kg를 감량한 뒤 무대에 올랐다. 워낙 압도적인 몸이었기에 등장부터 현장에서 거의 모든 관객들이 우승을 확신하는 분위기였고 당연히 예상대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AFEX KOREA 스포츠모델 프로전 초대 챔피언이라는 타이틀을 얻게되었다. 여담으로 같은 날 팀어스 동료 김민재도 클래식모델 프로전 초대 챔피언 타이틀을 얻으며 팀어스 소속 선수 중 무려 두명이나 영광의 타이틀을 얻는 등 겹경사가 일어났다.
대회 전 시즌 준비를 하면서도 몸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으며 이후 실제 대회에서 역대급 몸을 보여주면서 출전한 두 대회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직전 치명적인 부상으로 인해 입원까지 하는 등 우여곡절이 많았던 시기였지만 어려움을 딛고 최고의 몸으로 최고의 성적을 냈기 때문에 본인에게도 굉장히 의미있는 경험이 되었을것으로 보인다.
AFEX KOREA 알파 챔피언쉽 우승 이후 한달이 채 안된 시점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하반기 시즌 ON을 선언했다. 유튜브 영상을 보면 10월 NABBA KOREA PRO SHOW ULTIMATE 대회까지 출전하는것을 목표로 하는것으로 보이고, 상반기 대회보다 근육량을 늘려 체중을 증량해서 사이즈를 더 크게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하반기 시즌의 첫 대회로, 체급전과 그랑프리전 모두 우승을 차지하면서 순조롭게 시즌을 시작했다. 체급전에서는 김주성과 맞붙었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처음으로 김주성과의 맞대결에서 승리했다. 이후 그랑프리전에서는 숏체급 우승자인 제자 고준호와 단 둘이 무대를 펼쳤는데, 스승과 제자가 같은 무대에서 경쟁을 펼치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팀 도영미 내전 결과는 이도영의 승리. 당시 대회를 직관했던 트포이는 볼륨감이 굉장히 좋았다고 칭찬했다. 여담으로 아이언클래식 대회 자체가 에이펙스 코리아나 나바코리아와 같은 정식적인 대회와 달리 이벤트성 대회의 성격을 가진 특성 상 조명이 다른 대회들에 비해서 많이 열악하고 아쉽다는 평가가 현장관객이나 라이브 시청자들 사이에서 많았는데, 그럼에도 이도영의 개인 포징 차례가 되어 무대에 등장했을때 열악한 조명 환경을 뚫어버리는 엄청난 몸을 보여주면서 당시 유튜브 라이브 생중계 댓글이 이도영의 몸에 대한 감탄으로 도배되었다.
보통 톨 체급이나 슈퍼톨 체급으로 체급전을 치뤘지만 180cm 중후반대의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 영향인지 181cm임에도 불구하고 미디움 체급에서 체급전을 치뤘다. 결과는 만장일치 우승으로 가뿐히 그랑프리전 진출을 확정지었다. 참고로 바로 아래에 있는 사진은 현장에서 촬영한 포징 무대 영상을 캡처한 사진이다. 보정 없이도 굉장한 사이즈와 볼륨감이 느껴질 정도로 훌륭한 전면부를 보여주었다.
이후 그랑프리전에서는 함께 스포츠모델 TOP라인으로 거론됨과 동시에 강력한 라이벌 관계인 정대진, 김주성과 역대급으로 치열한 3파전을 펼쳤다.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의 박빙이었으며 사이즈와 승모, 흉근을 비롯한 전면 볼륨감 쪽에서는 그랑프리전에 출전한 선수들 중 가장 뛰어났지만 후면 컨디셔닝과 디테일한 다이어트에서 정대진에게 밀리면서 아쉽게 준우승을 하게되었다.
하반기 시즌의 메인대회로 출전인원만 무려 21명에 달하는 역대급 대회였다. 기존에 입상했던 선수들도 TOP6 밖으로 빈번하게 밀려나버린 박빙의 대회에서 그 중에서도 정대진, 김주성, 박민규와 함께 치열한 4파전을 벌였으며 결과는 정대진에게 아쉽게 밀리면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시즌에 비해 엄청난 발전을 보여주었다는 상반기보다도 훨씬 뛰어난 몸을 보여주었다. 특히 전면 상체 사이즈나 근육의 크기가 엄청나게 커지며 현장 관객들 사이에서 놀라는 반응이 많았다고하며, 나바코리아 프로쇼 해설을 맡았던 김황중 캐스터는 이도영의 무대를 보고 다른 선수들과 근육의 크기나 하체의 굵기가 많이 차이난다고 말하며 감탄을 연발했다. 그동안 약점으로 꼽히던 후면부 컨디셔닝도 이전보다 더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은것은 덤. 다만 정대진의 후면 컨디셔닝과 다이어트 상태가 너무나도 좋았기 때문에 하반기 모든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지는 못했지만 역대 최고의 몸을 보여준것은 틀림없는 사실이었다.
시합체중 증량으로 이전시즌들에 비해서 사이즈가 확실하게 커졌고 다른 선수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약점으로 꼽혔던 컨디셔닝 면에서도 많이 보완을 하면서 정대진의 독주체제에 조금 가까웠던 스포츠모델 리그에서 드디어 정대진에 필적할만한 몸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비록 정대진과의 맞대결에서는 승리를 거두지 못했지만 사이즈나 전면 볼륨감 쪽에서는 이도영이 정대진보다 우세했다는 반응이 많았기 때문에 디테일한 다이어트와 후면부만 조금 더 보완하면 정대진을 충분히 넘을 수 있다는 평가를 받은것은 덤. 또한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우승권의 순위를 받으며 몸으로보나 성적으로보나 선수경력 중 커리어하이를 기록해 지난시즌의 아쉬움을 완전히 씻어냈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몸이 굉장히 예뻐 스포츠모델이라는 종목에 굉장히 걸맞는 몸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많이 받는다. 나바코리아 해설위원은 ''이도영 선수는 스포츠모델로서 가장 완벽한 도형미를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으며, 이도영의 강력한 라이벌이자 현재 스포츠모델 종목에서 정상을 차지하고 있는 정대진 또한 이도영의 몸이 정말 예쁘고 스포츠모델이라는 종목에 완벽하게 잘 어울린다고 칭찬했다.
김주성, 정대진과 함께 스포츠모델 종목 내에서 가장 잘생긴 선수로 꼽히는 선수이다. 세 선수 모두 수려한 외모의 소유자이자 180cm가 넘는 장신이라 비율이 굉장히 좋으며, 거기에다가 엄청난 근육질 몸매를 가졌기에 무대영상 댓글을 보면 몸과 얼굴을 보고 감탄하는 댓글이 굉장히 많다.
2024 시즌에 바디프로필을 많이 촬영했다.
현재 스포츠모델로 활동 중인 신동준선수와 굉장히 친한 사이인듯하다. 둘이서 같이 해외여행을 가고 같이 바디프로필 사진도 찍었으며, 특히 나바코리아 무대가 끝나고 두 선수가 함께 악수를 하는 사진을 신동준 선수가 가장 의미있는 사진이라고 SNS에서 언급했다.
2025년 상반기 기준 스포츠모델TOP4라고 불리는네명의 선수 중 유일하게 미혼이며 7년째 연애 중인 여자친구가 있다. 빠르면 2026년에 결혼 예정이라고 한다.
2023년 NABBA KOREA GF 무대 포징영상이 국내 및 해외에서 알고리즘을 타며 160만회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이는 스포츠모델 포징영상 중 두번째로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유튜버 관리는 하고 살자와는 친한 형-동생 사이로, 서로의 유튜브 영상에 출연한 적이 있다.
헬스는 고등학생때부터 시작했으며, 인생 첫 보디빌딩 시합 또한 고등학생 일때 나갔다고 한다. 당시 체육관 관장님이 대회에 나갈 인원이 부족한 탓에 체육관을 다니던 고등학생들 중 복근이 있는 학생들을 데리고 대회에 나가게 했다고 한다.
라이프가드로 일한 경력이 있다.
시합에 나갈 때 주로 검은색 계열의 시합복을 입는 편이다. 특히나 2025 시즌에는 출전한 7경기 모두 검은색 시합복을 입었다.
다만 나중에 유튜브에서 말하기론 의도적으로 검은색 시합복을 입는것은 아니고 그날그날 입는대로 입는다고 하며, 실제로도 검은색 시합복 말고 다른색깔 시합복을 입고 출전한 대회도 꽤나 있다.
김주성, 신동준 외에도 정대진과도 친한 형-동생 관계로 예전에 정대진의 유튜브 채널에서 함께 파트너 운동영상을 촬영한 적이 있다.
서핑장에서 웻 수트를 입고 촬영한 사진 게시물의 평소 게시물보다 많게는 수십배 많은 좋아요, 공유 수를 기록하는 등 반응이 굉장히 좋았다.
몸에서 자신있는 부위는 상체 전면부, 특히 가슴이 자신있는 부위라고 한다. 전면의 왕자라는 별명도 있다. #
2025년 7월 21일 인스타그램 계정 10만 팔로워를 달성했다.
[비시즌체중][시즌체중] 주로 80kg 후반대나 90kg 초반대 체중으로 대회에 출전하므로 평균값인 89kg로 기재.[3] 졸업은 아직 못한 상태라고 한다.[종목] 스포츠모델[체급] 슈퍼톨[6] 나바코라아 출신 운영진들이 새로 런칭한 피트니스 대회로, 스포츠모델 이재훈, 홍의승, 박상원 등 나바코리아 출신 심사위원들이 대거 이동하며 사실상 국내 피트니스 대회 중 가장 권위 높은 대회가 되었다.[7][8] 김민재의 우승 직후 시점에서는 스포츠모델 프로전이 아직 진행되지 않았던 시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