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얼굴, 긴 다리로 인한 타고난 비율과 뛰어난 근질과 수려한 외모, 그리고 큰 프레임[5] 등으로 정대진, 김주성, 홍의승과 함께 스포츠모델 TOP4로 불리며 큰 인기를 얻고있는데, 스포츠모델 TOP4 중 나이가 가장 어린것을 물론이고 프로카드를 딴 시기에 비해 성장속도가 굉장히 빨라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된다는 평이 많으며 다른스포츠모델TOP4 선수들과 함께 스포츠모델에 대한 편견을 깨트린 선수라고 할 수 있다.
스포츠모델이라는 종목 내에서 본격적으로 이도영이라는 이름의 존재감을 강력하게 드러낸 시즌이라고 볼 수 있다. 비록 메인 대회였던 NABBA KOREA AOC와 NABBA KOREA GF에서는 우승을 거머쥐지 못했지만 뛰어난 비율과 탄력있는 몸매로 향후 전망이 기대된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2024 시즌에는 무사 BOB, 디랙스 챔피언쉽, 나바코라아 GF 프로전에 출전함을 알렸다. 무사 BOB와 나바코리아 GF 프로전은 강력한 라이벌인 정대진, 김주성과 치열한 3파전을 벌일 것으로 예측되며, 아직 정대진과 김주성의 디랙스 챔피언쉽 참가 여부가 확인되진 않았지만, 두 선수 모두 디랙스 챔피언쉽에 참가할 확률이 높다.
스포츠모델 TOP4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훌륭한 무대를 보여주었지만, 대회 직전 갑작스럽게 찾아온 부상으로 인해 BOB 대회와 마찬가지로 평소보다 못한 컨디션으로 무대에 오르며 정대진, 이재훈, 김주성에 밀려 4위를 하였고, 대회가 끝나고 SNS를 통해 시즌오프를 선언했다.
대회 직전의 통풍과 무릎연골판 부상으로 인해 몸 상태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우여곡절이 굉장히 많았던 시즌이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대에서 훌륭한 컨디셔닝과 뛰어난 볼륨감을 보여주었고 우승권에 가까운 성적을 내었기 때문에 자신의 능력을 다시 한 번 증명한 시즌이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