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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1-08 19:45:17

이도은(신비아파트 시리즈)

<colcolor=#ffffff> 이도운[1]
파일:이도은.png
<colbgcolor=#7F00FF> 나이 20대 중반 (추정)[2]
종족 인간 (일반인)
소속 청운초등학교
직업 교사
성우 유영[3]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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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3화의 등장인물. 녹수귀의 관련인물.

2. 상세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시간이 너무 늦었잖아? 더 어두워지기 전에 얼른 돌아가. 해가 지면 워험한 일이 생길수도 있으니까!”
녹수귀(정희)의 어릴적 친구로 지금은 청운초등학교의 담임 교사이며, 최근 아이들이 귀신을 봤다는 목격담을 듣고 녹수귀가 된 정희를 종종 찾아다니고 있다. 그러면서도 혹시 다른 학생들이 녹수귀의 원한에 휘말릴까봐 해 지기 전에 반드시 돌려 보낸다고 한다.

3. 작중 행적

늦게까지 당번으로 남아 있는 소율이와 미나에게 부모님이 걱정하신다며 빨리 집으로 돌아가라 당부했고, 사연을 받고 학교에 온 하리 일행도 비슷한 이유로 견제한다.
도은 : “너 설마.. 제발 그 아이는 놓아줘!”
녹수귀 : “너는 뭐야! 왜 이렇게... 방해하는 인간들이 많아?!”
도은 : “정희야!!”
녹수귀 : “너.. 뭐야.. 어떻게 그걸..!”
도은 : “정희야.. 너, 정희 맞지? 나 모르겠어? 네 친구 도은이..!”
녹수귀 : “아, 도은이.. 그래 이도은! 네가 이도은이라고?!”
도은 : “그래 맞아.. 나 도은이야.”
녹수귀 : ”너 때문이야.. 내가 이렇게 된 건.. 너 때문이라고!!”
도은 : “잠깐만! 내 말 좀 들어줘!”
녹수귀 : “으.. 가만 두지 않을 거야!! 캬아아악!”
그러다 귀도 현이 녹수귀의 결계를 부순 덕분에 녹수귀와 만날 수 있게 된다. 녹수귀에게 정희라고 부르며 아는 체를 하려 하나 녹수귀는 자신이 그녀 때문에 죽었다고 생각하고 분노해서 도은을 공격하려 하지만, 다행히 강림이에게 구조받은 후 하리와 두리가 고스트볼Z로 소환한 장산탈안귀와의 전투에서 패배한 녹수귀의 사연이 드러나면서 두 사람의 관계도 정확히 밝혀지게 된다.
파일: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어둠의 퇴마사 3화.png.png
녹수귀 : “용서 못 해! 용서 못 해!”
녹수귀 : “네가 날 버려서 혼자 죽을 수밖에 없었어! 너 때문에 난 10년이 넘도록 봉인되어 있었다고!! 너 때문이야!!!”(도은을 증오하며 말한다.)
도은 : “미안해, 정희야. 난 정말 네가 거기에 있는 줄 몰랐어. 난 그때 네가 집에간 줄 알았어. 그런데 그렇게 되었을 줄은... 그날 이후로 난, 한순간도 널 잊은 적이 없어. 그러다 학교 화장실에 귀신이 나온다는 소문을 듣고, 혹시 네가 아닐까하는 생각에 매일 밤마다 찾아 다녔다고! 한번이라도 보고 싶어서... 자, 이제 그만 여기서 나가자. 너무 오래 기다렸잖아?”
녹수귀 : “집어 치워!!!”
도은 : “정희야... 제발! 이제는 이 숨바꼭질, 끝내자...”
사실 도은은 청운초등학교에 다녔던 정희의 생전 친구로, 어릴 때 숨바꼭질 놀이 중 화장실에 숨은 정희를 찾다가, 경비 아저씨가 화장실에는 아무도 없다고 말해서 먼저 집에 갔다고 생각하고 자신도 집으로 돌아갔던 것. 그 때 이미 정희는 갇힌 화장실에서 나오려다가 목숨을 잃었고, 시체는 녹수귀로 변한 걸로 추정된다.아무도 정희가 죽었다는 생각을 못한 건 죽을 때 화장실 문에 목이 끼어서 비명을 지르지 못했기 때문.
파일: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3화.png
도은 : “정희야!”
정희 : “도은아, 날 잊지 않아줘서 고마워.”
도은 : “내가 너무 늦었지? 미안해...정말 미안해...”
정희 : “괜찮아. 드디어 네가 나를 찾아줬으니까.”
그러다가 최근 학생들이 화장실에서 사라지자 정희가 귀신이 되어 한 짓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리고 여전히 분노에 찬 녹수귀에게 자신은 절대 그녀를 아직까지 잊지 않았으며, 숨바꼭질은 그만하자고 설득하고는 손을 내밀어 성불하도록 도와준다.

4. 관련 문서



[1] 요약본에서 도운으로 표기되었다.[2] 초등학교 동창인 녹수귀가 사망했을 당시 나이가 초등학생이었고 녹수귀는 10년 넘게 봉인되어 있었다고 언급한다. 이에 따라 이도은은 20대 신입 교사라고 추정할 수 있다.[3] 지예, 여왕 등서귀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