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커맨드 앤 컨커 타이베리안 선의 Nod의 MRV2. 커맨드 앤 컨커3 케인의 분노의 스틸 탤론의 MRT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의 이동식 수리 유닛.
TS, KW에서 사용하는 진영이 다르므로 따로 설명한다.
1. 커맨드 앤 컨커 타이베리안 선의 Nod의 MRV
이쪽의 이동식 수리 차량은 Nod의 차량 유닛으로 나온다.Mobile Repair Vehicle의 약자. 1000원이다.
말 그대로 수리 전용 차량. GDI 측의 수리소는 돈이 지속적으로 소모되고 수리 속도도 결코 빠르지 않은데, 이쪽은 수리 속도도 빠른데다 무엇보다도 수리 비용이 공짜다. MRV 자체는 메딕처럼 자체 체력 회복기능이 없기 때문에 보통 공격 부대에 두 기씩 섞어서 기갑 유닛들의 체력을 유지하면서 여차하면 서로를 수리하는 식으로 운용하게 된다. 이 때문에 메딕을 생산할 수 없는 Nod에겐 기갑 유닛의 사용이 강제된다. GDI 군수공장이나 헬기장을 점령한 뒤 강력한 GDI 기갑 유닛과 병행 운용하면 효율적인 전투가 가능하다.
단 정말 물장갑이다. 탱크류의 2~3점사를 얻어맞으면 바로 터진다. 적 부대의 스플래시 공격을 고려해서라도 약간 본대와 떨어져서 운영해야 한다.
2. 커맨드 앤 컨커3 케인의 분노의 스틸 탤론의 MRT
대사집
- 가격 : 700
- 생산 시간 : 7초
- 요구 사항 : 군수 공장
- 스틸 탤론 전용 유닛
이쪽은 GDI의 하위 부대인 스틸 탤론에서 사용한다.
원문은 Mobile Repair Transport며 줄여서 MRT라고 한다.
기본적으로 APC를 대체하며 같은 가격에 능력도 거의 비슷하다. 기총 대신 크레인을 달았으며 보병을 그 자리에 내리게하는 능력 대신 수리 유닛 지정이 생겼다. 이 때문에 터지기 직전에 안의 보병을 살리고 싶으면 MRT의 전면에 누르면 쉽게 살릴 수 있다.
수리 능력은 보통 자기 수리를 주로 하며 컨이 좋아서 안죽고, 숫자는 쌓여가면 바퀴벌레라는 말이 떠오를 수밖에 없다. 하지만 파쇄기와 디바우어 탱크 같은 경우엔 지뢰라도 도용해야지, 컨트롤하는 자라면 파쇄기로 지뢰까지 없애서 미묘.
아군 잔해 수리 및 엔지니어와 코만도, 부저, 모선, 해머헤드, 아군 주둔 건물, 아군 건물을 수리 할 수 있다. [1] 하지만 수리 드론이 한개뿐에다가 일반 수리 드론보다 수리능력이 낮아서 묻히는 감이 있으나, 야전 수리와 마우스 왼쪽과 오른쪽을 동시에 누르는 배치를 통해서 원하는 기갑을 지속적인 수리를 받게 할 수 있다.
건물 수리시 기존의 건물 수리보다 효율이 좋지만 옆의 기갑이 움직이면 같이 움직이는 경우가 빈번할 땐 미흡하다. 어쩌다 디바우어 탱크 + 커럽터의 공격을 막으려 배수진 쳤을 때라면 모를까 그런 경우라면 미흡한 수준.
자체 무장이 없어 공격지정이 없으나 타 공격 유닛과 묶어서 공격지정시 탑승 보병 사거리 안에 적이 있으면 공격한다. 참고로 보병이 탑승 가능하기 때문에, 라이플맨 분대를 투입하고 항공수송을 부르면, 자가수리가 되는 해머헤드가 되며, 미사일 분대를 투입할 겨 우에는 대공이 가능한 무한탄창 오르카로 변모한다.
정말 컨이 된다면 M.A.R.V.한테 엔지니어 포드 4개 주고, MRT 달아보면 능력이 서로 독립적이라서 조금 싸우다가 다시 만나면 풀피가 되어있는 위용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