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7-11 18:05:14

이동준(귓속말)


이동준
파일:이동준2.jpg
배우: 이상윤
생년월일 1982년 2월 17일(35세)[1]
가족관계 아버지 이호범
어머니 양명선
친모 정미경[2], 동생 이동민[3]
경력 서울남부지방법원 판사
법무법인 태백 변호사
직업 무직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
서울지방법원 판사.
대학 졸업과 동시에 사법고시에 합격한 뛰어난 두뇌와,
약자의 말에 귀 기울이는 뜨거운 심장을 지녔다.
트레이닝복도, 법복도, 모두 잘 어울리는 수려한 외모의 소유자.
정재계의 딸 가진 부모들은 모두 그를 사윗감으로 원했다.
이동준이 가진 액면에, 결혼이라는 히든만 더해지면,
그의 인생은 더 높이 비상할 것이라 모두들 생각했지만,
동준은 힘 있는 자의 맞선도, 돈 있는 자의 청혼도 거절했다.
세상의 모든 사다리를 거부하고, 맨 손으로 암벽을 올라,
정상에 서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것이다. 아버지 이호범에게. 


1. 개요2. 작중 행적3. 명대사4. 특징

[clearfix]

1. 개요

귓속말의 남자 주인공. 배우는 이상윤.
내 앞에 두 갈래 길이 있다. 태백이라는 거대한 산맥의 주인이 될 것인가.
신영주의 남자가 될 것인가.

서울남부지방법원 판사.

2. 작중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이동준(귓속말)/작중 행적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 명대사

판례는, 만들어가는 겁니다.
다들 마음을 바꾸니까, 세상이 안 바뀌는 겁니다.
양심은 버려도 살 수 있고, 신념은 바꿔도 내일이 있어. 근데 어쩌지? 인생은 한 번인데.
지옥에선 죄인이 벌을 받죠. 여기보단 공평하네.
후회는 말로 하는 게 아닙니다. 그 이후의 시간으로 증명하는 거지. 같은 선택을 반복하지 않는 거죠.
눈감고 살자 결심했는데 신창호씨 살아온 인생이 보이고, 귀도 막고 살자 생각했는데 귓속말이 들리네.
경찰이 이러더군요. 협조하는 분은 법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선처하겠다고.
법을 돈으로 바꿔온 당신들, 그동안 해온 일들 모두 세상에 드러날 겁니다.
다들 벌거벗게 되겠죠. 몸을 가릴 수건이라도 한 장 얻고 싶으면… 여러분, 경찰 소환에 응하세요.
내가 밥 벌어 먹고 사는 일이 세상에 죄짓는 일이 되지 않도록, 그렇게 살겠습니다.
이 재판을 바라보는 수많은 국민들이 정의의 시대가 시작되었음을, 희망을 갖게 해주십시오.

4. 특징

친모 또한 이동준을 많이 아끼는 모양이다.

[1] 공식 홈페이지엔 30대 초반이라 기재. 14화 이혼 신고서에 작성된 주민등록번호는 820217[2] 이호범과 양명선 사이의 아들을 정미경이 양자로 들였다. 확실한 상황이 설명되진 않않지마만, 두 번이나 이혼한 양명선이 어쩔 수 없이 받아준 모양이다[3] 호적상으론 친동생이지만, 어머니가 다른 이복동생이다[4] 물론 대형 로펌에서 가로채기 하는 경우가 허다하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