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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2-07 09:17:32

이래형


순 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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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생애3. 참고 항목

1. 개요

李來亨
? ~ 1664년 9월 23일

명말청초 시기 순나라의 3대 군주인 이과의 아들로 그의 뒤를 이어 남명으로부터 임국공(臨國公)에 임명되었다.

2. 생애

1645년 아버지 이과를 따라 남명에 투항하였으며 1647년 영력제로부터 삼원후(三原侯)에 봉해졌다. 이래형은 남명으로부터 공인받은 특급 장군 13인 중 하나였으며 이러한 위상을 인정받아 임국공(臨國公)에 봉해졌디.

1659년, 청군이 운남으로 진격하여 당시 남명 황제인 영력제를 추격하자 명군 이정국(李定國)[1]은 당시 청에 점령된 충칭을 공격하는 등 청군의 맥을 끊으려 고군분투 했으며 동시에 남명의 악재를 타개하고자 했다. 이후 강희제 시기인 1662년 12월에도 청의 공격은 계속됐고 교착을 이루는 듯 싶었지만 교착의 주축인 남명 장수 원종제(袁宗第)가 패함을 기점으로 일부 명군이 청에 투항하자 상황은 기울어지기 시작한다.

이래형은 이 상황 속에서 다른 장수들과 연합하여 청군에 대항했고 일시적으로 대승을 거두었으나 보급에 차질이 생겨 대패, 다시 후베이성까지 후퇴하는 등 상황이 좋고 나쁘고를 순환함에 이르렀다. 이 시기 청군은 이래형의 군대를 무너뜨리기 위해 장기전을 택했는데 바로 나무 성채를 건축하고 참호를 파서 명의 보급로를 절단, 그가 항거하는 지역을 봉쇄하는 것이었다. 결국 1664년 가망이 없다는걸 깨닫자 이래형은 자신을 포함한 온 가족과 함께 분신자살을 하였다.

3. 참고 항목



[1] 남명으로부터 진왕(晉王)에 봉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