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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58:30

이미테이션(웹툰)/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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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 드라마

1. 개요2. 티파티와 그 관계자
2.1. 티파티2.2. 회사사람
2.2.1. 지학2.2.2. 박진만2.2.3. 임지은
3. 샥스와 그 관계자
3.1. 샥스
3.1.1. 권력3.1.2. 3.1.3. 한재우3.1.4. 도진3.1.5. 수현3.1.6. 강이현3.1.7. 이은조
3.2. 샥스 관계자
3.2.1. 샥스 매니저3.2.2. 샥스 코디
4. 스파클링
4.1. 유진4.2. 민수4.3. 세영
5. 라리마6. 이든7. 차주미

1. 개요

웹툰 이미테이션의 등장인물을 모아둔 곳이다.

2. 티파티와 그 관계자

2.1. 티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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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회사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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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
지학 박진만 임지은
아티스트
티파티 라리마 APEX  갓 구운 빵  }}}}}}}}}

2.2.1. 지학

티파티의 소속사 사장.

사무소조차 없어 카페를 운영하며 회의를 카페에서 한다. 언제나 돈이 없어 빚을 내서 연습실을 꾸리고 샵을 갔다오는 지경. 카페라도 없었으면 정말 큰일날 지경이었다. 마하 덕에 노이즈 마케팅으로 티파티의 인지도가 조금이라도 오르자 지금까지 자신이 너무 물렁한 생각을 갖고 있었다며 그들을 열심히 푸쉬해주려 노력한다.

이상하게 운빨과 인맥이 좋아 어떻게든 인맥과 운으로 출연 프로그램을 따내고 있다. 그러나 라리마의 대체재로 마하를 출연시키겠다는 프로그램을 거절하려고 하는 등 소속 아이돌을 신경 써 주는 좋은 사장이다.

2.2.2. 박진만

티파티의 기획자이자 매니저.

대대적으로 투자를 벌이며 데려온 유능한 인물. 좋은 시절은 다 갔다면서 티파티를 매우 빡세게 굴린다. 현지와 리아는 투자를 하자 바로 살아나는데, 오히려 마하가 존재감이 사라지자 마하를 관찰하고 마하가 이은조를 닮았다는 결론을 내린다.

이 관찰을 토대로 마하에게 섹시한 척은 전면금지하고 은조를 벤치마킹해 갭모에를 노리기로 한다. 여담으로 26화 마지막이 좀 의미심장하게 나와서인지 걸림돌이 되는 거 아니냐며 독자들에게 애먼 욕을 먹은 불쌍한 인물이다. 설마 배신 플래그로 받아들여질 줄은 몰랐는지 작가도 꽤 당황한 듯.[1] 하지만 선택한 것이 노이즈 마케팅이라는 걸 보고선 독자들에게는 그럴 줄 알았고 확실한 방법이라는 건 알지만 씁쓸하다는 평가를 받았다.[2]

2.2.3. 임지은

유학파에 유명 걸그룹 코디경력이 있는 유명 스타일리스트. 박진만과 함께 모셔온 사람인데 오자마자 다른 걸그룹도 다 하니 밥을 먹지 말자며 상큼하게 질러주신다.

3. 샥스와 그 관계자

파일:샥스_전멤버.jpg
8인조 보이그룹. 현 시점에서 최고의 인기를 달리고 있는 아이돌그룹이다. 리더는 재우. 샥스라는 이름은 악마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덕분에 작중에서 이름 따라서 악마같은 놈들이라고 까인다.

3.1. 샥스

3.1.1. 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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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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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한재우

파일:샥스_한재우.png
cv. 김정훈
샥스의 멤버이자 리더. 그룹 내 실질적 탑은 력이지만 스스로가 리더이니 멤버들 관리를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를 보인다. 하라구로 속성으로 그룹 내에서 력과 함께 가장 연장자로 보인다. 력이 마하에게 찜찜한 마음을 가진 걸 알자 력의 마음을 꿰뚫어보며 사과할 것을 말리다가 력이 계속 착잡해하자 자기가 나가게 된 예능 자리를 주며 거기서 마하에게 사과하고 깔끔한 기분으로 돌아오라고 한다. 마하와 력을 밀어준다기보다는 력이 감정을 질질 끌어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한다. 력과는 룸메이트, 라리마와는 견원지간. 유명 종합병원 집안의 아들이라고 한다.

3.1.4. 도진

샥스의 멤버. 보라색 머리를 가진 쾌활한 성격으로 본명은 '방정군'인 듯. 력의 부름으로 구급상자를 갖고 등장한다. 마하가 력 때문에 다쳤다는 말을 듣자 형을 믿었는데 정말로 여자를 때린 거냐며 호들갑을 떨었다가 력에게 한 대 맞는다. 유진이 력에게 덤비는 것을 보고선 영 별로라며 마하를 뺏기지 말라고 응원한다. 다만 이런 감정은 력과 마찬가지로 4년 전 은조의 탈퇴 때 겪었던 일의 트라우마로 누군가 건드리면 눌러야 한다는 생각에서 나온 것. 샥스는 그 누구에게도 눌리면 안 된다고 말한다. 유진과 같이 예능을 찍게 되어 유진이 다른 멤버들에게 시달리는 걸 보며 고소해한다.

3.1.5. 수현

샥스의 멤버. 도진과 함께 등장해 구급상자를 줬다. 도진과 죽이 잘 맞는지 함께 호들갑을 떤다. 왜 우리끼리 예명을 불러야 하냐며 도진을 본명으로 부른다. 마찬가지로 력에게 마하를 뺏기지 말라며 응원한다. 유진과 같이 예능을 찍게 되어 유진이 다른 멤버들에게 시달리는 걸 보며 고소해한다. 이후 티파티 활동으로 티파티 멤버들이 대기실에 인사하러 오자 카메라 리허설을 보러 가겠다며 현지를 격려해 준다. 현지가 '수현 오빠'라고 부르는 걸 보면 같이 예능을 찍는 만큼 어느 정도 친해진 모양인 듯.

3.1.6. 강이현

파일:샥스_강이현.jpg
샥스의 멤버. 팀내 작사, 작곡, 편곡 담당.

아무래도 프로듀서 포지션인만큼 보컬에 관심이 많고 이것이 티파티의 유리아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권력에게 예능 출연을 대신 나가게 해주는 대가로 유리아를 소개시켜달라고 했지만, 이를 까먹은 건지 퇴짜를 맞은 건지 통 연락이 없자 자신이 직접 유리아에게 쪽지를 보내 연락처를 따내는 데 성공한다. 주위의 누가봐도 썸처럼 보이나 정작 유리아에게는 '음악적 교류만 하자'고 해서 "음악인"으로 낙인찍혔다. 그러나 음악적 연락만 하자 해 놓고 실제로는 사적인 연락도 자주하는 듯.

자신은 순수하게 음악적 교류만 하는 사이라고 생각하는지 매니저앞에서 대놓고 유리아에게 아는 척을 하지만 유리아는 '선배님'이라 부르며 칼같이 선을 지키려 한다. 유리아로부터 "첫사랑도 있고, 연애도 이별도 해 봤다"는 말을 들은 뒤 '유리아의 첫사랑은 누굴까'라며 신경쓰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메인커플 분량 몰빵인 웹툰 특성상 언제 두 사람의 이야기가 진행될지는 미지수.[3]

3.1.7. 이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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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샥스 관계자

3.2.1. 샥스 매니저

오랜 시간 동안 멤버들과 함께했는지 사적인 것도 털어놓는 친한 관계로 보인다. 4년 전 은조가 탈퇴한 이후 멤버들이 갖고 있는 트라우마를 안타깝게 여긴다. 력이 마하에게 대한 것을 착잡해할 때는 그냥 넘기라고 했지만, 예능 프로그램 후 력의 상태가 이상하자 코디와 함께 적극적으로 력을 떠본다. 데뷔 7년차인데 결혼한다고 난리만 안 치고 들키지만 않으면 연애해도 상관없다는 매우 열린 마인드를 보인다. 력의 감정을 안 이후로 나름대로 력을 격려하고 응원해 주려고 노력하는 역할. 본인 말로는 력이 말투가 싹수없어 그렇지 호구도 이런 호구가 없다고. 코디와 함께 마하에게 애교떠는 카톡을 보냈다가 남의 연애에 잘못 끼어들었다고 겁을 먹기도 한다. 촬영으로 지친 력이 기력이 없어 식사도 제대로 안 할 땐 얼마 후 마하를 볼 기회가 생겼다며 력을 북돋아준다. 이후 력이 이렇게 바람을 넣었다가 자기가 차여서 일도 제대로 못 하면 어쩔 거냐고 묻자 력이 연애 경험이 있다는 걸 안다며 자신만만해 하지만, 력이 차여본 적도 없고 작업 걸어본 적도 없다는 말에 당황하다가 재수없는 력의 첫 실연은 연기, 가수 인생에 도움이 될 거라고 장난스럽게 말한다. 잘 풀리면 재수없다고 말하는 걸 보면 역시 좀 장난기가 섞인 듯. 그래도 기본적으로 응원 포지션이다.

3.2.2. 샥스 코디

매니저와 마찬가지로 드라마 촬영장에서 력이 마하를 데려다 주면 안 되냐고 했을 때는 사생이다 뭐다 해서 반대했지만, 력이 마하와 썸을 타기 시작했을 때는 눈을 빛내며 재밌어하고, 마하가 너무 어려서 력의 말투만 보고 얼어버렸다며 매니저와 함께 력의 폰으로 애교섞인 카톡을 보내 마하를 당황케 한다.

4. 스파클링

데뷔 2년 차 4인조 보이그룹. 청량음료 스파클링보다도 못한 인지도를 가진 비인기그룹이며 아이돌은 3년을 넘어가면 인기를 얻기 어렵다는 정설 아닌 정설 탓에 소속사에서도 당장 다음 앨범을 내는데 골머리를 앓고 있다.[4][5] 그나마 유진이 예능 프로그램 고정 출연, 라디오 DJ를 맡는 등 그룹 내에서 가장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긴 하나 정작 큰 임팩트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6]

4.1. 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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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민수

스파클링의 멤버.

4.3. 세영

스파클링의 멤버.

5. 라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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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이든

퀸 엔터가 새로 론칭한 보이그룹 '블랙 나이트'의 멤버. 본명은 박현오. 샥스 데뷔조 출신에 권력과는 친한 사이였다. 그러나 여자 연습생들과 연애를 하고 그 여자 연습생이 데뷔 문턱에 오르면 자기보다 뜨는 걸 못봐 관련 기록을 이용해 협박을 일삼았으며, 결국 은조가 들어오고 이 일이 발각되어 데뷔조는 물론 소속사에서 완전 퇴출된다. 하지만 본인 잘못은 생각 안 하고 외모 때문에 밀렸다는 피해의식에 대형공사로 본인 얼굴을 은조와 닮게 고친 후 퀸 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가 블랙 나이트로 데뷔했다.

데뷔 후에도 정신차리긴커녕 샥스와 권력을 무너뜨리기 위해 기회를 노리던 중 마하와 권력의 묘한 관계를 눈치채고, 권력을 무너뜨리려 라리마의 폰을 훔쳐 마하를 끌어내어 몹쓸짓을 하려 했다. 그러나 이를 눈치챈 라리마로 인해 무산되는 것은 물론 자기 폰을 몰래 입수한 권력이 지금까지 현오가 해 온 범죄를 전부 경찰에 신고하여 연예계에서 완전 퇴출된다.

7. 차주미

파일:차주미.png
cv. 이명호
현지, 유진과 함께 요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중인 고정 멤버이나, 실상은 스폰서 덕에 그나마 자리를 버티고 있는 한물 간 연예인이다. 그러나 본인 현실 파악을 못하고 샥스와 같은 인기 그룹 멤버가 출연하지 않는 날에는 아예 펑크를 내고, 평소에도 지각이 잦으며 자신보다 어리고 예쁘다는 이유로 현지를 드러내놓고 싫어하고 이년이? 스태프들에게는 막대하는 등 완전히 인성이 글러 먹었다. 그러다 유진의 핸드폰 번호를 스폰서에게 넘기고 현지를 때리는 등 그 악랄함이 도를 넘어섰다가 결국 촬영장에서 퇴출당하며 스폰서에게도 버림받아 제대로 매장당한다. 문제는 해당 프로그램 인기도 높지 않아 몇 달 뒤 종영되었다는 점이지만, 차주미는 완전히 찍혔다.

악역 중에서는 유일하게 권력이나 이마하와 관계가 전혀 없는 인물이다.


[1] 상황 자체로는 아무리 봐도 티파티를 과소평가하는 이들에게 이대로는 끝나지 않고 히든카드가 있을 거라는 투였는데, 대사가 꽤 의미심장하게 보여 일어난 해프닝으로 보인다.[2] 노출이라는 법이 결국 몸을 내던진다는 이미지도 있고, 노출으로 시선을 끈 후 순진한 모습이라는 것 자체가 여성들에게는 좋게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일단 클라라(배우)만 해도 시도때도 없이 노출을 하면서 자기는 순진한 척 아무것도 모르는 척을 한다고 까였다. 그리고 자폭했지 순정만화라는 특성상 여성 독자가 많은데 마하를 아끼는 독자들도 많아서 그런지 '남덕은 모아도 여덕은 힘들 거 같다'며 한탄을 자아냈다. 이후 전개에 달리겠지만, 남덕들에게는 어필할 수 있을지도 모르고 마하는 정말로 성격이 순진한데다 나중에 연기로 뜰 가능성도 있어서 일단 이번 활동을 실패하지 않고 티파티에 대해서 확실히 알린다는 점에서는 괜찮은 평가를 받는 축이다. 사실 실수인 척 하는 고의적 노출이 아니라 안무+착시효과로 노출이 심해보이는 방법이기도 하고...[3] 외전에서 어느 정도 다뤄진다.[4] 사실 마냥 헛소리라고만 볼 수 없는 게, 히트곡과 예능 활동 등으로 대중에게 어필하면 어느 정도 치고 가는 게 가능한 걸그룹과 달리, 보이그룹은 멤버가 큰 인지도를 쌓아도 곡 자체가 히트되지 않으면 그룹 자체가 올라가는 게 힘들다. 당장 '제국의 아이들'만 봐도 광희, 시완, 형석 등 멤버들의 인지도는 거의 그룹을 넘지만 정작 그들의 본진은 처참한 인지도이며, 핫샷도 워너원으로 뽑힌 하성운만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되었다. 괜히 데뷔 6년만에 리부트 성공한 뉴이스트가 엄청난 케이스로 인지되는 것이 아니다.[5] 걸그룹의 경우, 음원에서 전반적으로 순위가 높게 형성되는 반면, 보이그룹은 웬만큼 인기가 있어도 음원성적은 잘 나오기 어려우며 앨범, 굿즈, 콘서트에서 수익을 창출한다. 당장 걸그룹이 음원차트에서 10위 안쪽에 들어도 음반판매량은 5만장도 못 넘기는 경우가 많지만, 보이그룹은 음반판매량이 20만장 이상이라도 음원차트에서 100위 밖인 경우가 대부분이며, 200위권 밖도 드물지 않다. 물론, 음원보다 음반이나 공연의 수익이 훨씬 크지만 음원성적이 좋으면 예능이나 행사 등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분야가 다양하기에 어느 정도의 수익은 기대해 볼 만한데, 보이그룹은 대형팬덤을 얻지 못하면 그런 식의 수익창출도 불가능하기에 수익을 낼만한 분야가 없다.[6] 스파클링이 얼마나 열악한지를 잘 보여주는 게, 당시 노이즈 마게팅과 마하의 드라마 활동으로 티파티가 큰 인기를 끌자 스파클링 매니저가 휴식을 핑계로 티파티와 같이 영화를 보자고 해서 어떻게든 스파클링을 뜨게 하려는 수까지 쓸 정도였다. 물론 티파티 매니저는 그 수를 뻔히 알아서 도끼눈으로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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