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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판 표지 | 국내판 표지 |
1. 개요
異邦の騎士<점성술 살인사건> <기울어진 저택의 범죄>의 작가 시마다 소지의 데뷔작.[1] '미타라이 시리즈' 중 가장 이색적인 작품으로 꼽히며 1988년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5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2. 줄거리
낯선 공원의 벤치 위에서 깨어난 한 남자. 그는 자신이 모든 기억을 잃었음을 깨닫는다. 거리에서 만난 여인 료코의 도움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점성술사 탐정 미타라이라는 친구도 생기지만 과거에 대한 미련을 버릴 수 없다. 그러던 중 료코의 서랍장에서 자신의 운전면허증을 발견한 그는 사랑하는 료코를 위해 과거를 정리하려고 집을 찾아가지만, 그곳에서 놀라운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데….3. 등장인물
- 나 : 주인공. 눈을 떠 보니 공원이었고 자신의 이름조차 잊어 버린 기억상실 상태였다. 료코를 만나 함께 지내게 되며 점점 료코에게 끌리게 된다.
- 이시카와 료코 :거리에서 만나 '나'와 함께 지내게 된 여성. 20살에 귀여운 외모를 지녔다.
- 미타라이 기요시 :점성술사. 기억을 잃은 '나'와 친구가 된다. 괴짜이다.
[1] 데뷔는 <점성술 살인사건>으로 했으나 실제 집필은 <이방의 기사>가 가장 빠르다. 집필 후 발표하지 않고 갖고 있던 소설을 나중에 발표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