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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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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곤
전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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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903000><colcolor=#fff> 이상곤
Lee Sang Gon
파일:이상곤_스물.jpg
출생 1980년 7월 22일 ([age(1980-07-22)]세)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75cm, 53kg[1], AB형
가족 부모님, 아내 연송하, 자녀(2023년생)[2]
학력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영상음악과
MBTI ISFP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
링크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2. 보컬3. 여담4.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5. 음반 활동

[clearfix]

1. 개요

노을리더. 노을 내에서는 주로 전우성과 함께 후렴구를 맡아 부르고 있다. 데뷔 초 노을의 목소리를 맡았으며 정해진 컨셉색은 브라운[3]이었다.

2. 보컬

'노을의 고음' 하면 보통 강균성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상곤 역시 만만찮은 고음의 소유자이다. 라디오에서 '금지된 사랑'을 매우 쉽게 부르는 모습을 보여주거나 예능에서 '천년의 사랑'을 부르는 등 상당한 고음을 낼 수 있는 성대를 가지고 있다. 또한 폐활량과 성량 역시 장난이 아니어서 '사랑이 아프다'의 하이라이트 고음 부분의 10초간을 쉬지 않고 소리를 뽑아냈다. 어떤 팬들은 이 소리를 '밀도높은 고음', '귀에 때려박는 음색'이라고도 하는 사람이 있다.

실제로 이상곤의 안정된 후두위치와 호흡으로부터 생성되는 (본연 목소리에 비해)얇은 피치의 소리는 노을은 물론이고 내로라한다는 솔로 가수들에게서도 쉽게 들을 수 없는 수준의 소리이다. 구강 공간과 후두 내 공간을 살짝 좁힌 상태가 기본적인 세팅이지만 2옥타브 솔,라에서부터 3옥타브 레, 레#에 이르는 고음까지 음질의 변화없이 피치 브레이크가 걸리지 않은 채 단단하게 지르는 고음은 이상곤만의 전매특허이고, 같은 그룹 ‘고음 셔틀’인 강균성보다 오히려 두성 쪽 고음에서는 가벼운 질감을 갖고 있다.[4] 노을의 높은 진성 음은 거의 다 이상곤에게 몰빵되어 있는데도 십수 년간 라이브 기복이 거의 없다는 것과 항상 안정적으로 질러내는 것을 보면 그 발성적 원숙함을 알 수 있다.

3. 여담


그리고 이에 관해서 주간 아이돌에서 파헤친 적이 있다. 다시쓰는 프로필에 적혀있던 개인기가 앰뷸런스 소리. 심지어는 최근에 개발한 개인기라고... '모든 개인기는 보통 이런 차 소리로 시작하죠?' 라는 데프콘의 말에 정용화가 더 섬세한 시범을 보이자 쿨하게 '(없던 걸로 하고) 넘어갈까요?' 라고 말했다. 그래도 해보라는 데프콘의 말에[12] 개인기를 선보였는데, 돌아온 멘트는 "이상곤 씨는... 개인기가... 없습니다...'' [13]
그 친구가 딸기향이 나는 립밤을 바르고 있었는데...
그 딸기, 되게 맛있더군요...
상당히 수위가 높은 발언으로, 당시 콘서트를 보러 왔던 관객들은 모두 깜짝 놀랐다고 한다.

4.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 만남 ▲ 보고 싶다
2018년 7월 8일, 7월 15일 방영된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81차 경연에서 이번 기회 놓치면 4년 뒤야! 월드컵 축구공이라는 가명으로 참가해 해당 회차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 날 다양한 선곡으로 극강의 고음과 감정 컨트롤을 선보여 매 라운드마다 많은 호평을 받았다. 특히 3라운드에서는 무대가 끝나자 판정단들과 가왕까지 기립박수를 할 정도로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이번 기회 놓치면 4년 뒤야! 월드컵 축구공
<rowcolor=#fff> EP. 방송 날짜 곡명 원곡자 VS. 득표수
81-1 2018년 7월 8일 만남 노사연 문어...지지 않아요... 점쟁이문어 78
81-2 2018년 7월 15일 다짐 조성모 가왕으로 신분세탁 빨래요정 52
81-3 보고 싶다 김범수 날 뽑아야지 달리 방법이 있나? 살바도르달리 43

5. 음반 활동

그룹 활동의 이력을 보려면 여기로, 솔로 활동의 이력을 보려면 여기로.


[1] 초기 프로필은 174cm에 60kg으로 기재되어있다.[2] 2023년 9월 23일분 놀면 뭐하니에서 밝혔다.[3] 혼자만 무채색이 아니다.[4] 사실 이는 강균성의 발성 스타일 때문이기도 한데, 강균성은 타고난 키 자체가 엄청나게 얇고 높기 때문에 남성적이고 어두운 질감을 주기위해 일부러 후두를 다소 과도히 누른 상태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2옥타브 라, 시, 3옥타브 도까지 굉장히 무거운 듯 부르지만 그럼에도 다 올라간다는게 함정(..)[5] 그러나 이와 별개로 자신에게 리더로서의 힘이 전혀 없다며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하는 일이라고는 인사하기 전에 하나, 둘, 셋 하는 것밖에는 없다고...[6] 세바퀴에 출연했을 때 소개한 특기가 '술자리로 인맥쌓기'(...)[7] 이 부분을 강조했다.[8] '그래도 기분 좋은 느끼에요'라고 뒤에 덧붙인 건 덤.[9] 그 이후 방송을 보고 있던 이상곤으로부터 바로 카톡이 왔다.[10] 술을 마신 다음 날 스케줄로 인해 다같이 자동차를 타고 이동하다가 고속도로에서 무언가가 올라오기 시작했고, 결국 창문을 열고... 문제는, 이상곤의 뒤에 앉아 있던 나성호. 책을 읽으면서 이동하는 중이었는데 어디선가 미스트를 뿌리는 것과 같은 이상한 기분이 느껴졌다고...[11] 강균성이 급하게 '성장판이 갑자기 열린 것이라고 하죠' 라며 수습했다.[12] 정 안되면 '변형'을 주면 된다고 조언까지 해줬다.[13] 조언을 받아들여 앰뷸런스 소리 뒤에 '(치직) 3382, 3382'(추적자)라고 애드립을 날리기도 했으나...[14] 하지만 원탑은 아니다.[15] 결국 결혼식은 또 연기되고 2021년 5월 23일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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