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3-07-21 16:07:43

이스키오케라톱스

이스키오케라톱스
Ischioceratops
학명 Ischioceratops zhuchengensis
He et al., 2015
분류
<colbgcolor=#FC6>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계통군 석형류Sauropsida
조반목Ornithischia
아목 †각각아목Cerapoda
하목 각룡하목Ceratopsia
계통군 †진각룡류Euceratopsia
†렙토케라톱스과Leptoceratopsidae
이스키오케라톱스속Ischioceratops
  • †이스키오케라톱스 주청엔시스(I. zhuchengensis)모식종

1. 개요2. 상세3. 참고 문헌

[clearfix]

1. 개요

백악기 후기 아시아에서 살았던 각룡류 공룡. 속명의 뜻은 '좌골의 뿔 달린 얼굴'.

2. 상세

몸길이는 2m 정도며, 속명의 유래는 좌골의 독특한 모양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좌골은 두꺼운 모습에 활처럼 꺾이고 중앙부에 사각형 형태를 형성할 정도로 부풀어있었다.[1] 또한 대퇴골 근육이 붙는 부분은 타원형 창에 의해 뚫리는 형태였다. 두개골이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한 분류는 알 수 없으나 렙토케라톱스과에 속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주청시 일대에서 발견된 공룡이지만 시노케라톱스, 주청티란누스, 산퉁고사우루스보다 생존 시기가 더 늦기 때문에 이들과는 공존하지 않았을 확률이 높다. 또한 이스키오케라톱스가 발견된 곳에서는 다른 렙토케라톱스과 공룡인 주청케라톱스(Zhuchengceratops)가 발견되었는데, 몸길이도 2m 정도로 비슷해서 둘이 동일종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으나 서로 겹치는 화석 부위가 없어 입증은 불가능한 상태다.

3. 참고 문헌

He Y, Makovicky PJ, Wang K, Chen S, Sullivan C, Han F, et al, (2015) A New Leptoceratopsid (Ornithischia, Ceratopsia) with a Unique Ischium from the Upper Cretaceous of shandong Province China. PLoS ONE 10(12): e0144148
[1] 이 좌골의 형태가 해당 개체의 심한 부상으로 인해 나타난 뼈의 기형일 뿐 종의 형질이 아니라고 주장하기도 하는데, 넓어진 좌골과 창이 좌우 모두에 존재하고 변형된 흔적은 없었기에 이 공룡의 고유 특징일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