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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2-06 14:39:02

이스트본(선거구)

파일:영국 국기.svg 영국선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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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bordercolor=#373151><tablebgcolor=#373151>
파일:영국 의회 흰색 아이콘.svg
이스트본
Eastbourne
}}}
<colbgcolor=#373151><colcolor=#ffffff> 유권자 수 73,332 (2023)
평균연령 52.9세
선거구
창설연도
1885년
이전 선거구 이스트 서식스
상위 국가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잉글랜드
상위 지역 사우스이스트 잉글랜드
상위 카운티 이스트 서식스
의원 (MP)
조쉬 바바린데
1. 개요2. 상세3. 역사4. 역대 서민원 의원5. 역대 선거 결과

1. 개요

영국사우스이스트 잉글랜드이스트 서식스의 해안가에 위치한 선거구이다. 런던 커뮤터 벨트의 가장 끝에 위치하여 있으며 1885년부터 창설된 역사깊은 선거구이다. 최근들어 자유민주당-보수당 간의 경합지가 된 전형적인 스윙 보터이다. 현역의원은 자유민주당의 초선의원 조쉬 바바린데.

2. 상세

도시 및 교외 개발 지역을 포함하고 있으며, 2024년부터 그 경계는 이스트본 Borough Council의 경계와 일치한다. 이스트본 자체는 런던 통근벨트의 가장자리에 위치한 해안 리조트 도시이다. 이스트본 선거구는 주요 도시의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경계가 매 Boundary Commission 주기마다 좁아졌으며, 이전에는 윌링던, 이스트 딘, 폴리게이트와 같은 인근 도시들을 포함하고 있었다.

정치성향 자체는 선거예측 사이트에 의하면 '중도주의자'정도로 분류한다. 사우스이스트 잉글랜드 평균에 비해서는 약간 평균연령이 높고, 소득/교육수준이 낮다. 또한 2016년 브렉시트 국민투표에서 57.6%나 탈퇴에 지지를 표했다. 다만 선거구 창설 이후 초반기의 보수당 강세에서 1990년대 이르러 자유민주당의 지지세가 강해지면서 보수당-자유민주당 간의 대표적 경합지가 되었다. 2010년 총선 이후 총 5번의 선거에서 모두 승리정당이 바뀌었다.

3. 역사

1885년의 선거구 재조정법(Redistribution of Seats Act 1885)에 의해 만들어졌다. 이전에 이스트 서식스 선거구에 속해 있었으며, 이 선거구는 1832년의 선거법(Reform Act 1832)에 의해 두 개의 의석을 가진 선거구로 창설되었고, 이는 13세기 설립된 서식스 의회 카운티의 일부로, 당시 서식스 카운티는 두 명의 knights of the shire를 선출하는 두 개의 의석을 가지고 있었다.
1906년의 대승적인 자유당 승리를 제외하고, 1885년 창설부터 1987년까지 매 선거에서 보수당 후보를 선출해온 보수당 텃밭이었다. 1930년대에는 1932년, 1935년 3월, 1935년 11월에 세 번이나 무투표로 당선되기도 했다. 1983년의 경계 변경 전까지 선거구 내 농촌 지역의 유권자들이 보수당 지지를 강하게 이끌었는데, 이는 농촌 지역의 영국 유권자들이 다른 유권자들에 비해 더 부유하고, 더 우파적(반사회주의적, 1960년대 이전 제국주의 지지, 국교회 지지 및 국방 지지)인 경향이 있었기 때문이다.
1990년 보궐선거에서 자유민주당이 처음으로 승리했다. 그러나 1992년 이후 치러진 총선에서 보수당이 탈환하고 2010년 전까지 지켰으며, 1990년 이후부터는 보수당과 자유민주당 간의 접전으로 인해 이 선거구는 ‘경합 선거구(swing seat)’로 변했다. 1990년에서 2019년까지의 아홉 차례 선거에서 승리한 후보의 격차는 한 번도 10%p를 넘지 않았으며, 2010년부터 2024년까지 선거때마다 승자가 바뀌었다.
자유민주당의 스티븐 로이드(Stephen Lloyd)는 2010년 총선에서 이 선거구를 되찾았다. 이 선거에서는 이스트본이 631명의 후보 중 여섯 번째로 낮은 노동당 득표율인 4.8%를 기록했다. 2015년에는 보수당의 캐롤라인 앤셀(Caroline Ansell)이 당선되었으며, 이는 보수당의 331석 중 득표율 기준으로 아홉 번째로 가장 격차가 적은 선거구가 되었다. 앤셀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그리고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이 선거구를 지켰으며, 두 번 모두 2010년부터 2015년까지, 그리고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이 선거구를 지켰던 로이드를 꺾고 승리했다.
2024년에는 조쉬 바바린데(Josh Babarinde)가 자유민주당 후보로 선거구를 탈환했으며, 이번에는 26.8%p라는 21세기 선거 중 최대 격차로 당선되었다.

4. 역대 서민원 의원

파일:영국 서민원 로고.svg 이스트본 역대 서민원 의원
<rowcolor=#006e46> 연도 선거 의원 명 소속 정당 의원 선수
1885 제25회 영국 총선 에드워드 필드 (Edward Field)
1
1886 제26회 영국 총선 에드워드 필드 (Edward Field)
2
1892 제27회 영국 총선 에드워드 필드 (Edward Field)
3
1895 제28회 영국 총선 에드워드 필드 (Edward Field)
4
1900 제29회 영국 총선 린지 호그 (Lindsay Hogg)
1
1906 제30회 영국 총선 휴버트 보몬트(Hubert Beaumont)
1
1910.01 제31회 영국 총선 루퍼트 그윈 (Rupert Gwynne)
1
1910.12 제32회 영국 총선 루퍼트 그윈 (Rupert Gwynne)
2
1918 제33회 영국 총선 루퍼트 그윈 (Rupert Gwynne) 3
1918 제33회 영국 총선 루퍼트 그윈 (Rupert Gwynne) 4
1922 제34회 영국 총선 루퍼트 그윈 (Rupert Gwynne) 5
1923 제34회 영국 총선 루퍼트 그윈 (Rupert Gwynne) 6
1924 제35회 영국 총선 조지 로이드 (George Lloyd) 1
1925 1925년 이스트본 재보궐선거 레지날드 홀 (Reginald Hall) 1
1929 제36회 영국 총선 에드워드 메이저뱅스 (Edward Marjoribanks) 1
1932 1932년 이스트본 재보궐선거 에드워드 메이저뱅스 (Edward Marjoribanks)
1[무투표당선]
1935 1935년 이스트본 재보궐선거 존 슬래터 (John Slater)
1[무투표당선]
1935 제37회 영국 총선 찰스 태일러 (Charles Taylor)
1[무투표당선]
1945 제38회 영국 총선 찰스 태일러 (Charles Taylor)
2
1950 제39회 영국 총선 찰스 태일러 (Charles Taylor)
3
1951 제40회 영국 총선 찰스 태일러 (Charles Taylor)
4
1955 제41회 영국 총선 찰스 태일러 (Charles Taylor)
5
1959 제42회 영국 총선 찰스 태일러 (Charles Taylor)
6
1964 제43회 영국 총선 찰스 태일러 (Charles Taylor)
7
1966 제44회 영국 총선 찰스 태일러 (Charles Taylor)
8
1970 제45회 영국 총선 찰스 태일러 (Charles Taylor)
9
1974.02 제46회 영국 총선 이안 고우 (Ian Gow)[4]
1
1974.10 제47회 영국 총선 이안 고우 (Ian Gow)
2
1979 제48회 영국 총선 이안 고우 (Ian Gow)
3
1983 제49회 영국 총선 이안 고우 (Ian Gow)
4
1987 제50회 영국 총선 이안 고우 (Ian Gow)
5
1990 1990년 이스트본 재보궐 선거[5] 데이비드 벨로티 (David Bellotti)
1
1992 제51회 영국 총선 나이젤 워터슨 (Nigel Waterson)
1
1997 제52회 영국 총선 나이젤 워터슨 (Nigel Waterson)
2
2001 제53회 영국 총선 나이젤 워터슨 (Nigel Waterson)
3
2005 제54회 영국 총선 나이젤 워터슨 (Nigel Waterson)
4
2010 제55회 영국 총선 스티븐 로이드 (Stephen Lloyd)
1
2015 제56회 영국 총선 캐롤라인 앤셀 (Caroline Ansell)
1
2017 제57회 영국 총선 스티븐 로이드 (Stephen Lloyd)
2
2019 제58회 영국 총선 캐롤라인 앤셀 (Caroline Ansell)
2
2024 제59회 영국 총선 조쉬 바바린데 (Josh Babarinde)
1

5. 역대 선거 결과

5.1. 제58회 영국 총선

<rowcolor=#fff> 이스트본
이스트본
후보 득표수 비고
정당 득표율 당락
파일:보수당(영국) 흰색 아이콘.svg 캐롤라인 앤셀
Caroline Ansell
26,951표 1위

48.9% 당선
파일:영국 자민당 로고.png 스티븐 로이드
Stephen Lloyd[현역]
22,620표 2위

41.0% 낙선
파일:노동당(영국) 흰색 아이콘.svg 제이크 램버트
Jake Lambert
3,848표 3위

7.0% 낙선
파일:브렉시트당 로고 white.png 스티븐 갠더
Stephen Gander
1,530표 4위

2.8% 낙선
Ind 켄 폴록
Ken Pollock
185표 5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0.3% 낙선
유권자 수 투표율
72.9%
총 투표수 57,420

2017년 리턴매치가 또 발생했다. 보수당은 이 지역에서 2년간(2015~2017) 하원의원이었던 캐롤라인 엔셀을 공천했고, 자유민주당은 현역의원 스티븐 로이드가 방어전에 나섰다.
자유민주당이 2017년 총선에 비해 득표율을 3%P정도 전국적으로 올렸으나, 당시 선거의 주요 이슈가 브렉시트였던 만큼 주민의 57%가 브렉시트를 찬성한 이스트본은 보수당 후보를 선택했다.

5.2. 제59회 영국 총선

<rowcolor=#fff> 이스트본
이스트본[7]
후보 득표수 비고
정당 득표율 당락
파일:영국 자민당 로고.png 조쉬 바바린데
Josh Barbarinde
23,742 1위

52.1% 당선
파일:보수당(영국) 흰색 아이콘.svg 캐롤라인 앤셀
Caroline Ansell[현역]
11,538 2위

25.3% 낙선
파일:개혁 영국 로고 하얀색 글자.png 마크 애쉬다운
Mark Ashdown
6,061 3위

13.3% 낙선
파일:노동당(영국) 흰색 아이콘.svg 폴 리차즈
Paul Richards
2,689 4위

5.9% 낙선
파일:녹색당(잉글랜드 웨일스) 흰색 아이콘.svg 마이크 먼슨
Mike Munson
1,421 5위

3.1% 낙선
파일:영국 독립당 로고.svg 이안 가벗
Ian Garbutt
154 6위

0.3% 낙선
유권자 수 72,592 투표율
63%
총 투표수 45,605

자유민주당은 이 지역의 자치의회 의원이었던 조쉬 바라린데를 공천하였고, 보수당은 현역의원을 후보로 출마시키면서 사제지간 매치가 발생하였다. 보수당 캐롤라인 앤셀은 조쉬 바바린데의 중-고등학교 선생이었다.
결과는 제자의 압승이었다. 전반적으로 사우스이스트 잉글랜드에서 자유민주당이 크게 선전한 점도 있는데, 이스트본이 2010년 이후로 선거때마다 승리정당이 교체되는 징크스가 이번에도 유지되었다.

[무투표당선] [무투표당선] [무투표당선] [4] 재무부장관,총리 개인비서, 부동산부 장관 거침[5] 전임자 이안 고우가 IRA에 의해 암살당하면서 치러짐[현역] [7] 데본셔, 햄든 파크, 랭니, 미즈, 올드 타운, 래턴, 소버린, 세인트 앤서니스, 어퍼턴[현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