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스 PD | ||||
1대: 류금태 | 2대: 현문수 | 3대: 유병휘 | 4대: 이승헌 | 5대: 강현준 |
1. 개요
클하! 안녕하세요. 클로저스 PD 이승헌입니다.
신서울 개발 노트 영상 인사말
신서울 개발 노트 영상 인사말
前 엘소드 PD이자 클로저스의 前 PD, 4대 총괄 PD 이다.
2. 행보
2.1. 2022년
2022년 11월 말에 前 PD 유병휘에 이어 4대 총괄 PD가 되었다.처음 시작은 좋았으나, 보기좋게 첫 업데이트부터 문제가 터졌다. #
이승헌 PD의 새로운 시작 영상과 이벤트 페이지에서 싱귤래리티 초월의 나태 모듈 2종을 지급한다고 공지하였으나, 실제 인게임에서 받은 것은 한단계 낮은 등급의 인피니티 초월의 나태 모듈 2종이었다. 여기까진 실수할 수도 있다라고 이해할 수 있었으나..
유저들을 기만하여 이벤트 페이지의 아이템 사진을 몰래 수정까지 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좋지 않은 반응을 받았다. 1# 2#
이에 대한 유저들의 민심을 바로 잡기위함인지, 나딕측에서 이 문제가 올라온지 3시간 뒤, 사과와 함께 본래 지급해야 됐던 계정 창고 이동이 가능한 싱글래리티 초월의 나태 모듈 2종을 추가로 다음날 제공한다는 공지가 올라와 유저들의 민심을 다시 붙잡았다. #
공지를 본 유저들의 반응은 대체로 2가지로 엇갈렸다.
전 PD인 유병휘 PD였다면, "계정 창고 이동 불가와 처음부터 낮은 레이드 등급의 색욕 모듈을 제공했을 것이고 다음주에 지급하였을 것이며, 최악의 경우는 물론 이 문제를 알아차렸다해도 아무런 공지도 올라오지 않았을 것이다"라는 주된 반응이며, 이승헌 PD는 전자와 달리 금일 문제를 바로 잡고 대처한 행동이 올바르다는 평가였다는 반응이다.
다른 한편으론 취임된지 첫 업데이트날부터 이벤트의 페이지 아이템 사진까지 수정을 해가며 유저들을 기만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을 것이고, 이 사실을 안 유저가 단 한명도 없었다면, 유저들은 그대로 모른채로 넘어갔을 것이고 앞으로도 이런식의 행보를 보였을지도 모른다는 비판의 반응이다. #
결과적으로는 피디의 잘못이 전적으로 크다. 애초에 유저들을 기만하는 초반의 어리석은 판단(이벤트 페이지 사진의 수정 및 은폐)만 아니었으면 긍정적인 반응이 유지되었을 가능성이 높았다.
2.2. 2023년
이후 2월 22일 업로드된 개발 노트 영상에서 정식 결전기 스킬큐브 추가 전임 PD인 유병휘 PD가 무시하고 개편해주지 않았던 코스튬 옷장에서 일러스트 적용, 뮤턴트 계정 통합 성장 개선[1], 은하 / 루시 / 애리 드래고니안 추가, 마이룸 보상 개선, 4차 승급 단축 등등을 발표하면서 순식간에 평가가 급상승하였다.게다가 그동안 캐릭터 코스튬 일러스트 퀄리티 편차가 심하고 화풍이 통일이 안 돼서 문제가 많았는데 PD 본인이 엘소드 아트 디렉터 출신이어서 그런지 호불호가 갈릴지 언정 화풍 자체가 통일되고 일러스트 퀄리티가 안정되었다는 평을 받았다.[2]
이후 유병휘 PD가 방치하던 각종 버그들을 수정하면서 유병휘 PD보다 훨씬 좋다고 말하는 것은 물론 클로저스 최고의 PD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소수지만 존재한다.
4월 19일 상반기 신서울 개발 노트 EP.2 영상을 공개했으며 앞서 2월 22일에 업로드 된 개발 노트 영상에서 발표한 개발 내용들 관련해서 현재 개발 진행 상황[3]과 이후 추가 개발 예정 사항[4], 신규 콘텐츠 컨셉[5] 공개를 차례차례 발표하면서 유저들과의 소통을 꾸준히 해나가고 있는 중이며, 이에 영상 댓글로 많은 긍정적인 호응과 응원하는 댓글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중이다.
확고한 로드맵의 진행 상황과 공개된 전체 캐릭터의 신 일러스트까지 한명도 빠짐없이 5월달 출시되는 클로저스RT : 뉴 오더 일러스트와 한참 비교되는 고급 퀄리티의 일러스트를 공개하였고 칭찬일색이 가득하였으나,
그동안의 좋은 행보가 무색하게 밸런스 패치로 다시 호불호가 갈리게 되었다. 4월 19일, 하위권의 성능으로 평가받는 슬비, 티나, 하피, 보라 4명의 밸런스 패치를 진행하였으나, 해당 캐릭터를 전혀 플레이해본 적이 없는듯한 답이없는 상향으로 많은 비판이 쏟아졌다. 특히 이 4명은[6] 작년 겨울 추가 조정을 포함한 밸런스 2번의 패치에도 사실상 옆그레이드에 가까운 상향을 받았었는데, 상향을 확실히는 받았으나 컨트롤이 요구되고 매우 부족한 수준으로, 대놓고 엿 먹으라는 밸런스 패치에 그쳤다.
이 중에서 몇몇은 결전기 신 각성조차 적용시, 나락 수준의 성능 혹은 형편없는 스킬 이펙트를 보여주어 더 원망을 샀다. 해당 밸런스 패치의 4명을 이승헌 PD가 차별하고 싫어하는 안티에 가까운 블랙리스트에 설마 오른게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비난의 여론이 들끓자, 5월 3일 이후 해당 4명의 밸런스 추가 조정을 예고하였으나, 전자에서 보여준 겜알못 소리가 나올 정도의 의미없는 옆그레이드 상향으로 반응은 쌀쌀맞다. 2022년의 밸런스 패치에 이어 약한 캐릭터들만 간만 보는 좁쌀만큼의 상향으로 유저 갈라치기와 동시에 밸런스 패치 후 반응이 나쁠 상황이 오면 개발자 노트를 같이 올리기, 유난히 의심되는 남자 캐릭터의 몰아주기 상향과[7] 애리의 초반 출시 반응 당시, 불쾌한 조작과 차징, 후딜과 답답한 범위 그리고 부족한 자율 이동기와 더불어, 느릿느릿한 플레이와 신캐라고는 전혀 믿을 수 없는 스킬에 댐감과 무적이 붙여있거나, 슈아크가 없는 등 이해할 수 없는 성능을 보여주어 현재도 답답한 플레이가 여전하지만 여러 추가 조정으로 많이 고쳐졌으나, 당시 차가운 반응이 많았다. 또한 애리의 스킬 큐브 특성이나 이승헌 PD에서 진행한 밸런스 패치를 보면 2022년의 밸런스 패치 또한 이승헌 PD가 진행했음을 유추할 수 있다.
그러나, 다행히도 부정적인 반응이 많았던 1차 밸런스 패치와는 달리, 밸런스 재조정으로 2차 밸런스 패치를 하게되면서 유독 약했던 캐릭터들이 대폭 상향을 받게되었다.
이후로도 지속적인 밸런스 개선의 조치를 취하고 있는 이승헌 PD에 밸런스 패치 처음 당시 불만이 많았던 유저들의 부정적인 반응도 대부분 줄어들었고, 게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고 있어 오히려 응원하고 꽤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4월에 이어 2개월이 지난 6월 27일에 신서울 개발 노트 EP.3 여름 업데이트 내용을 다루는 영상을 올렸다.
특히 유저들은 코스튬 거래 개선에서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8] 또한 지난 업데이트에서 무엇이 부족하고 무엇이 불편했는지에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이벤트들을 개편해서 들어오는 것도 일부 있다. 영상 끝으로 블랙마켓 개편 지연도 자세하게 지연 사유를 알리고 유저들에게 사과까지 하는 모습도 보이면서 여전히 승승장구 하는 중이다.
8월 현시점에서는 연마 패시브 스킬 효과, 불꽃왕 보스등에서 이 문제가 부각되기 시작했는데 전임 PD인 유병휘는 문제점을 인지해도 돈이 안되는 일이라면 고치지 않는다면 이승헌은 게임 이해도가 심히 낮아 문제점이 무엇인지를 모르고 있다. 불꽃왕 보스들의 낮은 퀄리티와 반드시 강해지는 것이 아닌 취사선택을 강요하는 밸런스 패치등 클로저스의 라이트한 게임성을 모르는 듯 하다. 불꽃왕 보스의 경우 핵심이라 볼 수 있는 프로메테우스 6인 레이드에서 이 문제가 가장 부각되고 장비 제작에도 공용 자원인 무차정, 확차균만 지나치게 많이 들어가고 전용 재료는 사용처가 없어서 값어치가 없으며 유저들이 반년 넘게 건의하는 나이트 메이즈의 문제점도 고치지 않고 있다. 그나마 일러스트의 퀄리티는 대채로 안정적인 편이고 메모리얼 퀘스트, 스킨 시스템등 서브 컨텐츠에 대해서는 평이 좋은 편이다. 그리고...
12월 5일 돌연 피디 사임 공지가 올라온 상황이다. 건강상 이유로 사임하고 후속 PD로 강현준이 부임하였다.[9]
3. 총평
전임 PD에 비해 유저들의 건의를 잘 반영하고 기존의 컨텐츠를 개편하는 등에 대해선 좋은 평가를 받지만 클로저스 캐릭터들의 특성이나 현재 굴러가는 메타에 대한 이해도가 심히 부족하다는 평이다. 한 마디로 PD로서의 의지와 소통 등 정신 상태는 훌륭하지만 정작 맡은 게임에 대한 이해도 이슈로 인해 개발 측면에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다만 이후의 유저들의 반응을 통해 후속 조치를 잘 취하는가 싶다가도 유저들 의견의 핀트를 잘 잡지 못하는 허점이 보인다. 그래도 전임 PD보다 일을 훨씬 잘한다는 건 모두가 인정한다. 또한 일정한 주기[10]로 개발자 영상을 통해 인사하면서 게임에 대한 열정을 조금이나 보여주었다. 이러한 운영을 통해 신규/복귀 유저들의 유입이 전 보다는 늘어났다.다만 리롤던전 및 컨퀘스트 프로그램 재화설정을 잘못잡아 아이템 시세와 게임머니 가치가 폭락하여 게임경제가 반 빈사상태가 되었고, 2024년 여름까지 이때 여파가 남아있다. 다 좋았으나 게임경제가 파탄난 원인을 제공한 PD임은 부정할수 없다.
4. 기타
엘소드의 로제(엘소드)/논란 사고 당시 담당 PD였다. 4번째 클로저스 PD의 정체가 알려지고 불편하다는 사람들도 있었다.하지만 정식으로 취임한 후 여러 편의성 문제를 어느정도 해결했고, 발표된 로드맵이 기존처럼 질질 끌지않고 3개월정도의 기간에 신규 캐릭터, 신규 유니크 코스튬, 최종 레벨 확장등 꽤나 많은 내용을 담고 있어 전 PD보다 괜찮다 라는 반응이 꽤나 많아졌다.
5. 관련 문서
[1] 다캐릭터 육성을 장려하는 클로저스에서 아이러니하게도 다캐릭터 육성에 가장 큰 벽으로 지적된 요소들 중 하나가 캐릭터당 뮤턴트 성장 별개 적용이다. 육성해야 하는 뮤턴트가 무려 9개에 요구 경험치량도 상당히 많은데다 PNA 경험치를 많이 얻을 수 있는 던전은 프리패스를 쓰는 게 아니면 하루 / 주간 입장 횟수가 제한된 그레모리 던전 뿐이다. 거기에 뮤턴트를 육성했다고 끝이 아니라 변이 최적화까지 해야 하고 그 변이 최적화에 필요한 변이재료를 얻는 것까지 엄청난 재화와 시간이 소요된다. 이 때문에 본캐릭터 하나 육성하기도 벅찬 라이트 유저들이 다캐릭터 육성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거나 엄두도 내지를 못했고, 다캐릭터를 육성하는 사람들도 재화 소모량이 매우 크고 너무나도 긴 뮤턴트 성장 시간에 피로를 호소하는등 다캐릭터 육성에 커다란 진입장벽 중 하나로 작용하였다. 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뮤턴트 성장 계정 통합을 요구하였으나 유병휘는 이 요구를 철저히 무시하였다.[2] 게다가 같은시기에 클로저스RT 일러스트가 역대 최악의 퀄리티로 나와서 상대적으로 반사이익을 본 것도 한 몫을 했다.[3] 기존 지역 레벨업 완화, 캐릭터 4차 승급 퀘스트 완화, PNA와 돌연변이 개편, 코스튬 세트 효과 적용 개편, 블랙 마켓 개편, 은하&루시&애리 드래고니안 코스튬, 그래픽 향상 개발 진행 상황, 이펙트 최적화 옵션 추가[4] 유니온 워치 미션 조정, 칩 사용성 개선, 신규/복귀 클로저 지원 개선, 파밍 완화와 주간 던전 콘텐츠 조정, 캐릭터 기상 속도 개선, 군단 프로그램 특이형/업화형 추가[5] 그레모리 신규 던전, 신규 던전 콘텐츠 (1인 입장 던전/6인 입장 던전으로 기존 조사대 레이드 대체제)[6] 그 중에서 바이올렛과 하피는 약한 성능으로 인한 침체기가 유독 긴 편이며, 중국 서버에서 컨퀘스트 28층을 클리어한 유저가 아무도 없을 정도로 처참한 성능을 보여주고있다. 바이올렛은 유저의 컨트롤에 따라 플레이 편차가 심하면서도 조작에 비해 요구되는 성능은 뒤떨어지는 편이며, 하피의 경우는 어지간한 똥손이 아닌 이상, 종전 9500만 하피도 클리어하지 못한 컨퀘스트 28층을 종전 5770만의 애리가 클리어를 했다.[7] 2022년 밸런스 패치에서 김철수의 리코셰 스킬의 노강화와 강화 타수가 같다는 이유로 특정상태가 발동하지않아, 강화 플러버를 빠르게 고치면서 간접 상향이나 다름없는 패치를 받았고 볼프강은 초당 MP, 위상력 회복량을 3배 가까이 늘렸으며, 제이는 트리블 블렌딩 샷이 상향되었는데 같은 날 상향을 받은 소마의 뇌신격발과는 비교도 안될 만큼 상향을 받았다. 이 캐릭터들은 하위권으로 평가받는 4명과 달리, 충분히 좋은 성능임에도 하위권 캐릭터들이 받지 못한 이승헌 PD의 겨울 밸런스 패치에도 큰 상향을 받았다.[8] 이때까지 유니크 코스튬 포장에 재포장 승인서와 품질 보증 씰 총 2가지 아이템을 써서 2중 포장을 해야해서 돈이 굉장히 많이 들어간다. 이 때문에 유니크 코스튬을 포장을 해서 팔면 오히려 손해라 팔지 않고 그냥 가지고 그대로 접는 사람이 대부분이였다.[9] 다만 일부 팬덤에선 건강상 이유 말고도 불꽃왕 선발대, 블랙마켓 개편등의 연이은 실패의 책임 또한 있다고 추측하고있다.[10] 평균 2개월 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