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현의 연도별 시즌 일람 | ||||
2021년 | → | 2022년 | → | 2023년 |
1. 개요
삼성 라이온즈의 투수인 이승현의 2022년 활약을 정리한 문서이다.2. 시즌전
삼성 불펜의 한 축이었던 최지광과 심창민이 각각 입대와 이적으로 인해 삼성 불펜이 암울해지면서 필승조 경험(2019~2020년)이 있는 이승현의 부활이 절실해졌다.3월 12일 대구 한화전에서 동점 상황에 등판해 1.1이닝 동안 2피안타를 허용하며 2실점 1자책점을 기록해 패전투수가 되었다.
3월 20일 대구 두산전에서 1이닝 1K 퍼펙트를 기록하며 홀드를 챙겼다.
3월 25일 창원 NC전에서 1이닝을 깔끔하게 막아내며 홀드를 챙겼다.
3월 28일 대구 롯데전에서 1이닝 2K 무실점을 기록했다.
3. 페넌트레이스
3.1. 4월
4월 2일 수원 KT전에서 7회말에 삼성의 두번째 투수로 등판해 시즌 첫 등판을 가졌으나 황재균과 박병호한테 안타를 맞으면서 단 한개의 아웃카운트도 못잡고 강판되었다.이후 좌승현이 올라와 한점을 내주며 1자책점을 기록했다.
4월 6일 잠실 두산전에서 8회말 7점차 리드 상황에서 등판, 장승현, 조수행, 김재호 세 타자를 상대로 연속 삼진을 잡았다.
4월 7일 두산전에서 6회 등판하여 1이닝 1피안타 1볼넷 1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첫 홀드를 챙겼다.
4월 9일 대구 키움전에서 8회초 2점차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등판, 0.1이닝동안 1피홈런 1실점을 허용하며 이닝을 마무리 하지 못하고 내려갔다. 특히나 이용규와의 승부에서 19구 끝에 볼넷을 내주며 데미지를 크게 입었다. 하지만 어째튼 19구 중 15구는 스트라이크 존이니 본인의 제구력은 입증한 셈이다.
4월 15일 문학 SSG전에서 7회말 등판해 선두타자 2루타를 맞았으나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4월 16일 SSG전에서 1.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4월 20일 창원 NC전에서 7회말 2:0으로 지고 있는 2사 상황에서 등판해 올라오자마자 양의지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했고 후속타자에게 안타를 맞았으나 노진혁을 파울플라이로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다. 8회말에도 등판해 2K 삼자범퇴 를 기록했다. 최종 성적은 1.1이닝 2피안타 1피홈런 2K 무실점.
4월 22일 대구 롯데전에서 크게 지고 있는 상황에서 올라와 1이닝 2피안타 1사사구 1자책점을 기록했다.
4월 30일 광주 기아전에서 6회말 무사 1루에서 올라와 희생번트, 볼넷으로 1사 1,2루 위기를 맞았으나 김선빈을 병살타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다. 최종 성적은 1이닝 1사사구 무실점.
3.2. 5월
5월 4일 창원 NC전에서 4:2로 지고 있는 7회초 선발 백정현의 뒤를 이어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1K 무실점을 기록했다.5월 11일 대구 SSG전에서 2사만루 위기에 몰렸으나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5월 17일 대전 한화전에서 8회에 등판하였으나 이진영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하며 점수를 4:1로 벌려놓았고 팀은 패배했다.
5월 21일 대구 kt전에서 8회초 동점 상황에서 등판해 2사 이후 볼넷과 안타를 허용하며 2사 1,2루 위기를 맞았지만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5월 22일 kt전에서 6회초 동점 상황에서 선발 백정현이 무사 1,3루 위기를 만든 채 강판되자 등판했다. 올라오자마자 볼넷을 허용하며 무사만루라는 위기를 맞았지만 다행히 희생플라이로만 1점을 내준 채 잘 막았다.
5월 24일 경기에서 7회에 등판했고 1이닝 1k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홀드를 챙겼다.
5월 26일 대구 KIA 전에서 2점차로 지고 있던 7회초 등판해 3피안타(2루타 2개) 1사사구 2자책점으로 무너졌다.
5월 27일 잠실 LG전에서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3.3. 6월
6월 1일 고척 키움전에서 8회 등판해 무사 1루에서 등판해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시즌 3호 홀드를 챙겼다.6월 2일 경기에서도 1이닝을 2K 포함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홀드를 챙겼으나 팀은 역전패당했다.
6월 3일 대구 두산전에서 최충연이 갑작스런 부상으로 강판되며 갑자기 올라오게 되었고 3연투를 하게 되었다. 볼넷을 허용했으나 다행히 0.2이닝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홀드를 챙겼다.
6월 8일 부산 롯데전에서 1이닝 삼자범퇴 무실점으로 홀드를 따냈다.
6월 9일 롯데전 예상치못한 삼성의 동점적시타 이후 9회말에 등판하였다. 지고 있을때 투수를 너무 쓴지라 낼 투수가 혹사당한 우승현밖에 없었다.
6월 11일 대구 NC전에서 11회초 0:0 상황에서 장필준이 만든 1사 1,3루 위기를 막기 위해 등판했으나 안타, 3루타, 희생플라이로 4점을 내주고 말았다. 최종 성적은 0.2이닝 2피안타 2자책점.
6월 15일 잠실 LG전에서 9회말 크게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를 끝내기 위해 등판해 1점을 내줬고 2사 2루 위기를 만든 채 강판됐다. 뒤이어 올라온 이상민이 1점을 분식회계하며 자책점이 2점으로 늘어났다. 최종 성적은 0.2이닝 2피안타(2 2루타) 2자책점.
6월 21일 대구 키움전에서 7회초 3:3 상황에서 등판해 선두타자를 삼진 처리했으나 후속 타자에게 2루타, 안타를 허용하며 역전을 내줬다. 다음타자들은 삼진, 땅볼 처리하며 이닝 종료시켰으나 팀은 그대로 패배하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6월 22일 키움전에서 9회초 크게 지고 있는 상황에 등판해 단 공 4개만에 삼자범퇴로 이닝을 끝냈다.
6월 25일 대전 한화전에서 6회말 선발 수아레즈의 뒤를 이어 등판해 삼자범퇴로 1이닝을 막아내며 홀드를 챙겼다.
6월 26일 한화전에서 1점차로 이기고 있는 7회말 등판해 삼자범퇴로 막아내며 홀드를 따냈다.
6월 28일 대구 kt전에서 5회초 10:2로 지고 있는 1사 1,3루 상황에서 황동재의 뒤를 이어 등판했다. 올라오자마자 적시타를 맞았으나 이후 타자들은 범타로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고 6회초에도 안타와 볼넷을 내줬으나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최종 성적은 1.2이닝 2피안타 1사사구 2K 무실점.
6월 30일 kt전에서 0.1이닝 4피안타 1피홈런 2사사구 1K 5자책점으로 멸망했다.
3.4. 7월
7월 5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7월 12일 다시 1군에 콜업되었고 수원 kt전에서 김윤수와 이상민이 만든 1사만루 위기 상황에서 등판해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위기를 탈출했다.
7월 24일 고척 키움전에서 7회말 허윤동의 뒤를 이어 등판해 안타 1개를 허용했으나 2K를 기록하며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7월 27일 포항 한화전에서 7회초 등판해 2아웃까진 잘 잡았으나 정은원에게 솔로홈런을 맞았고 노시환과 김인환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2사 1,3루 위기를 만든 채 장필준과 교체되었다. 장필준이 하주석에게 2타점 2루타를 맞으며 분식회계했고 이승현의 기록은 0.2이닝 3피안타 1피홈런 3자책점이 되었다.
7월 30일 대구 롯데전에서 8회초 등판해 2사만루 위기를 몰렸으나 풀카운트 승부 끝에 정보근을 루킹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이닝을 끝냈다.
3.5. 8월
8월 4일 잠실 두산전에서 9회말 크게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를 끝내기 위해 올라와 1이닝 2실점으로 경기를 끝냈다.8월 6일 문학 SSG전에서 10회말 동점 상황에서 등판해 1볼넷을 허용했으나 무실점으로 이닝을 끝냈다.
8월 12일 대구 KIA전에서 6회초 6:4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선발 원태인의 뒤를 이어 등판해 선두타자에게 볼넷을 내줬고 이창진을 땅볼로 잡아낸 뒤 좌승현과 교체되며 홀드를 챙겼다. 좌승현이 승계주자 실점 없이 2아웃을 잡아내며 0.1이닝 1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하게 되었다.
8월 17일 잠실 LG전 4회말 등판해 2이닝을 3K 퍼펙트로 막아냈다.
8월 18일 대전 한화전에서 8회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1사사구 1자책점을 기록했다.
8월 21일 대구 NC전 6회초 2:0으로 지고 있던 1사 1루 상황에서 선발 백정현이 헤드샷으로 갑자기 강판되자 급하게 올라와 삼진과 견제사로 이닝을 끝냈다. 하지만 7회초 선두타자에게 사구 허용 후 희생번트와 적시타로 1실점했고 우규민과 교체되었다. 우규민이 승계주자를 실점하며 기록은 1이닝 1피안타 1사구 1K 2자책점이 되었다.
8월 24일 문학 SSG전 7회말 1이닝 2K 무실점을 기록했다.
8월 27일 대구 한화전에서 1이닝 2K 무실점으로 홀드를 챙겼다.
8월 28일 한화전에서 6회초 등판해 1이닝 1볼넷 1K 무실점을 기록했다.
8월 31일 대구 SSG전 8회초 1점 차로 이기고 있던 1사 1루에서 등판해 최정에게 사구를 허용하고 이재익과 교체되었다.
3.6. 9월 이후
9월 3일 잠실 두산전에서 7회말 등판해 1아웃 이후 안타와 몸 맞는 볼로 1사 1,2루 위기를 맞았으나 삼진과 뜬공으로 위기를 탈출했고 홀드를 챙겼다.9월 8일 대구 롯데전에서 8회초 등판해 선두타자 렉스에게 볼넷 허용 후 이대호, 전준우를 범타 처리했고 이상민과 교체되었다. 최종 성적은 0.2이닝 1사사구 무실점.
9월 13일 창원 NC전에서 8회말 1점차로 이기던 1사 2루 상황에 등판해 무실점을 기록하며 홀드를 챙겼다.
9월 15일 대구 두산전에서 6회초 6-2로 이기던 2사만루에 나와 페르난데스를 땅볼로 처리하며 홀드를 챙겼다. 이후 7회도 삼자범퇴로 막아냈다.
9월 21일 고척 키움전에서 6회 등판해 삼진 2개로 투아웃을 잡은 뒤 2루타와 볼넷으로 위기를 맞았으나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9월 22일 대구 kt전에서 10회 등판해 2K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9월 23일 kt전에서 9회 동점 상황에서 등판해 0.2이닝 2K 무실점을 기록한 뒤 김윤수와 교체되었다.
9월 25일 대구 기아전에서 8회초 1사 1,2루 위기 상황에서 등판해 실점 없이 막았고 9회에도 올라와 삼자범퇴로 막아냈다.
10월 1일 대구 두산전에서 7회초 3-1로 이기는 상황에서 올라와 1이닝 무실점으로 홀드를 챙겼다.
현재까지 13경기 연속 무실점에 리그 구원 WPA 8위에 위치해 있을 만큼 최근 삼성 불펜 중에서 가장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0월 5일 수원 케이티전에서 8회 이기는 상황에서 올라와 2아웃을 잡은 후 안타를 맞았고 이상민과 교체되었다.
10월 6일 잠실 두산전 7회 동점 상황에서 등판해 선두타자에게 안타를 맞은 후 2아웃을 잡았지만 김재환에게 내야안타, 김민혁에게 역전 적시타를 맞았다. 팀이 동점을 만들지 못하고 패하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4. 총평
시즌 최종 54G 0승 2패 13홀드 50이닝 26자책 48피안타 5피홈런 26사사구 39K ERA 4.68 WHIP 1.40 sWAR 0.59 WPA 1.11을 기록했다.전반기에는 5.48의 ERA을 기록하며 작년과 달라진 게 없는 모습을 보이며 좋지 못했지만 후반기부터 살아나기 시작했고 특히 9월의 8경기에서 미스터제로의 모습을 보여주며 후반기 ERA 3.47, WHIP 1.03을 기록하며 삼성 구원진에서 필승조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올해 기록한 1.11의 WPA는 리그 구원진에서 10위에 오를 만큼 중요한 상황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2021년에는 최악이었으나 2022년 후반기 이후로는 사실상 삼성의 필승조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