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 이우동 사건 | |||
<colbgcolor=#bc002d> 발생일 | 1984년 11월 | ||
발생 위치 | 울산광역시 | ||
유형 | 소년 범죄 / 강도 / 납치 / 살인 / 강간 등 | ||
가해자 | • 이우동 (남, 1967년생 / 당시 만 15세) • 김성철 (남, 19??년생 / 당시 ??세) • ??? (?, 19??년생 / 당시 ??세) • ??? (?, 19??년생 / 당시 ??세) • ??? (?, 19??년생 / 당시 ??세) | ||
피해자 | • 정○○ (여, 1968년생 / 당시 16세) • 백○○ (여, 1957년생 / 당시 27세) | ||
사망 | 1명 |
1. 개요
1984년 울산광역시에서 발생한 전두환 정부때의 대한민국을 떠들석 하게 했던 청소년 범죄 사건.2. 사건 전개
1984년 10월, 김성철 외 공범 3명과 함께 울산시에서 국교 동창생인 정 양을 봉고차로 납치하여 강간한 후, 손발을 묶어 저수지에 던졌다. 정 양이 탈출하자 다시 붙잡아 목을 눌러 살해하고, 시신을 돌과 낙엽으로 매장 시켰다.같은 해 11월 8일, 20대 여성 백씨를 납치하여 강간하고 20만 원을 강탈했다.
이후 2년 동안 30차례에 걸쳐 상습적인 강도와 절도, 강간을 저질러 총 4,790여만 원의 절도를 저질렀다.
3. 재판
1985년 검거되어 같은 해 5월 부산지법과 울산지원에서의 1심 재판에서는 사형이 구형되었으나 김성철에게만 사형이 선고되었고, 이우동 외 1명은 무기징역, 나머지 2명에게는 징역 15년이 선고되었다.2심에선 1986년 2월, 부산고등법원에서 이우동에게 사형이 선고되었다. 재판부는
"비록 미성년자들이라 하더라도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느낄 만한 나이인데, 약한 부녀자들만을 상대로 잔인한 범죄를 상습적으로 저지르는 등 가정과 사회의 미풍양속을 깬 행위는 결코 용서받을 수 없다"
라고 판시했다.
1989년 대구 교도소에서 형이 집행되었다.
이우동은 대한민국에서 최연소 사형수로 기록되었다. 당시 나이는 21세 였다.
이 사실이 외국 언론을 통해 해외에 알려지자 호주상원의원 알렌미센 등 외국인 16명이 법무부장관과 국제인권옹호 한국연맹에 사형만은 면해달라는 탄원서를 보내기도 하였다.
사형 집행 후 당시 언론에 보도된 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