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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택의 연도별 시즌 일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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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은택의 2022년 카트라이더 리그 경력을 서술한 문서.1.1. 2022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아프리카 프릭스가 광동 프릭스로 변경된 이후 임재원 선수와 장건 선수가 계약을 종료했다. 이은택은 남아 있을 것인지가 아직 미지수인 상황. 그러나 이은택 본인이 군 면제가 아니라면 22년도부터는 복무를 피할 수 없게 될 것이다. 당장 22시즌 1부터 참가할 것인지가 불확실한 상황이었으나, 광동프릭스와의 계약을 유영혁, 노준현, 최대섭 감독과 함께 연장하였다.[2][3]개인전과 팀전 모두 참여하지만 개인전은
8강 첫경기 LSB와의 경기에서 스피드전은 3:1로 프릭스가 압도하였기 때문에 이은택이
이후 BLADES와의 경기에서는 프릭스가 스피드전 3:0 떡집을 냈기 때문에 부담없이 경기에 임하였으나, 초반에 집중공격으로 묶여버리면서 템을 잘 먹지 못해 무려 아이템전 0:3 떡집을 당하는, 이은택으로써는 굴욕적인 결과를 내고야 말았다.[5] 그래도 에결에서 노준현이 승리하면서, 패배는 면했다.
이후 AxelZ와의 경기에서 아이템전을 1:3으로 지며 이은택답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환경의 변화[6]가 부진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 부진을 강석인의 GP전 및 포스트시즌 전까지 해결하지 못 하면 프릭스의 성적이 심히 우려될 수 있다.
이은택 부진설 말고도, 이번 시즌 하이브리드인 송용준과의 궁합이 다소 맞지 않다는 가설도 힘을 얻고 있다. 그동안 프릭스를 거쳐간 하이브리드 중 장건은 공격형, 홍승민은 단독 캐리 및 조율형에 가까워 뒤에서 끊어주는 디펜스형의 이은택과 합이 잘 맞았는데, 이번 시즌은 하이브리드와 아이템 에이스 둘 다 디펜스형이기 때문에 포지션이 겹쳐 역시너지가 난다는 해석이다.
물론 가장 유력한 원인으로 손꼽히는 건 유영혁이다. 유영혁이 홍련을 너무 못 타서(...) 이은택도 같이 부진한다는 해석. 이재혁이 최영훈 못지 않게 홍련 플레이를 잘하는데도 이재혁에게 홍련을 태우지 않고 아이템전 실력이 떨어지는[7][8] 유영혁에게 홍련을 태운 것 때문에 유영혁과 이재혁이 동시에 부진하면서 이은택까지 부진하고 팀 전체가 부진한다는 해석이 가장 유력한 가설이다.
사실 이은택의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고 평범한 선수처럼 생각해본다면 가장 현실성 있는 원인은 에이징 커브와 통합속도이다. 이미 이은택은 30대를 넘겼을 만큼 엄청 늙었으며[9], 설상가상으로 통합속도로 인해 모두가 붙어가면서 이은택의 장기인 물폭탄으로 끊어주기가 잘 통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GP전에서는 그동안 아이템전 연패를 의식했는지 본인을 제외한 나머지가 카트바디 조합을 바꾸는 초강수를 두었다.[10] 이 카트바디 조합 교체가 약이 되면서 예상과는 다르게 아이템전 3:0 완승을 거둬내면서 이전 두 개의 경기의 부진을 털어내는 데 제대로 성공했다.[11]
이후 두두카, 페이즈를 전부 6:0으로 압도해버리면서 첫 결승진출전 진출에 성공한다.
결승 진출전에서 오랜만에 포스트시즌 모드를 발동, 스피드전을 패한 팀을 끌고 아이템전을 4:2로 승리하며 팀을 에결로 보내준 후, 에결에서 이재혁이 승리하며 오랜만에 결승전에 올라서게 되었다.
결승전 에서는 플레이오프 승자 BLADES와 다시 한번 붙는다.
하지만 결승전에서 이전에 보여준 경기력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저조한 모습을 보였다. 물론 리벤저 V1을 이용한 녹물 플레이로 상대방을 잡는 모습은 보였으나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기량으로 1, 2 페이즈 모두 패배하면서 팀전 준우승으로 이번 시즌을 마무리 지었다.
1.2. 2022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지난 시즌 준우승으로 시드를 받고 본선 직행했으며 포지션은 여전히 아이템 에이스.아마팀 2팀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고 4경기에서 아마팀 새비지를 상대로 아이템전 경주에서 고전한 걸 제외하면 3경기 동안 뒤에서 서포트를 잘해준 덕분에 압살승을 거두며 첫 출발을 잘 끊었다. 하지만 이은택은 이 메타가 안맞은 것인지 잘 안하던 실수를 해버리고 역인천에서 자석을 미리 안 쓴 것과 또 첫번째 트랙에서 거리가 먼데도 미리 R을 치는 등 기존의 이은택과 완전 다른 플레이를 보여줬다. 때문에 아이템을 지며 홍성민에게 에결까지 끌려가서 첫 패를 기록했다.
또한 22시즌 1의 문제점이 다시 두드러지고 말았다. 이은택이 부진하는 순간 아이템전이 전체적으로 꼬여버리고 마는 것. 21시즌에는 홍승민이나 장건이 이은택을 보조하며 치고올라오기도 하는 모습을 선보였지만 22시즌에는 프릭스 팀의 그 누구도 이은택이 부진할 때 어떻게든 나서주지 못하였다. [12] 또 다른 문제는 이은택이 앞순인 있다는 것은 팀 순위가 안 좋다 뜻이있기 때문에 이대로가면 프로팀한데 허무하게 지기 때문에 전략을 다시 생각하는 시간도 필요하다. 적어도 프릭스에서는 샌드박스를 상대로는 에이스로 각성한 정승하는 무리일지라도 박현수는 잡던가 해야하며, 블레이즈에서는 맷돌을 주로 타는 배성빈을 잡거나 김다원이 러너를 못 하게라도 해야한다.
플레이오프에서 이은택의 포스트시즌 아이템전 전승이 깨졌다! 그것도 무려 4:0으로 완패당했다.(...) 다행히 에결에서 노준현이 유창현을 상대로 이기면서 결승 진출에는 성공.
하지만 결승전에서 이전에 보여준 경기력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저조한 모습을 보였다. 물론 1페이즈를 처참히 털리고 2페이즈에서 샌드박스에게 당한 그대로 복수하는 것까진 성공하여 우승컵을 거머쥘 것으로 보였으나 3페이즈에서 본인을 제외한 모든 팀원이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기량으로 3페이즈 모두 박인수에게 패배하면서 팀전 준우승으로 이번 시즌을 마무리 지었다.
1.3. 2022 신한은행 SOL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
지난 시즌에 이어 로스터 변동 없이 계속 출전한다.개막전에서 블레이즈에게 6-1로 전 시즌 플옵의 복수를 당하며 조별리그 1위 가능성이 희박해지게 되었다.
하지만 이후 경기에서 정신을 차리고 2-0 승리를 거둔 끝에 플레이오프까지 생존하는 데 성공했고 노준현의 에결 승으로 지난 시즌의 데자뷰처럼 블루 라이더로 결승 무대에 선다.
결국 결승전 1페이즈에서 이전에 보여준 경기력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저조한 모습을 보였다. 물론 1페이즈를 에결 끝에 간신히 이기고 2페이즈 아이템전은 그나마 분발했으나 에결에서 또 지며 정말 데칼코마니와 전 시즌의 흐름이 연상될 정도로 1:1 스코어가 되며 또 승자연전으로 끌려갔다. 3페이즈에서 본인과 2점을 거두며 미친 활약을 보여준 노준현을 제외한 모든 팀원이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기량으로 모두 박현수에게 패배하였고 최후에 정승하에게 노준현마저 지면서 올해 시즌 내내 팀전 준우승으로 마무리 지었다.
[KDL]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로 종목 전환[2] 사실, 이은택은 본인의 신체급수를 지금까지 일절 밝힌 적이 없다. 윗 문단에 입대를 밝힌 적은 있어도, 이게 현역인지 공익인지 구체적으로 말한 적도 없다. 하지만 한국나이 31세인데도 군 문제와 상관없이 계약을 연장한 것을 보면 이미 면제받았다는 의견이 중론이다.[3] 현재 대내외적으로 매우 유명한 사람들이나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경우, 군의관 준비 중인 의과 대학생 등의 경우가 아니라면 29세에 입영하는 것을 절대로 미룰 수 없게 되어있다. 재병역판정검사를 해서 5급 이하를 받았거나, 보충역 적체가 너무 심해져서 병무청이 장기대기자를 자동적으로 소집시킬 때도 끝내 소집되지 못해 장기대기 면제가 된 것으로 추정된다.[4] 광탈후 유튜브 채팅창에 개인전 오후조로 떨어지긴 했지만 기권한다고, "본인 찾지마세요." 라고 했다.[5] 이에 대해 팬들은 '아무튼 평소처럼 이은택이 에결을 보내줬으니 진정한 에결중독자는 사실 이은택\'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엄밀히 말하면 이은택의 잘못은 아니고 이은택을 집중공략하는 전략을 짠 BD의 전략이 먹혀 들어간 셈.[6] 그동안 프릭스가 스피드 약팀으로 평가받으며 이은택의 부담감이 매우 컸는데, 이번 시즌은 스피드전을 이기고 오면서 아이템전을 굳이 이기지 않아도 에결을 갈 수 있다 보니 이은택의 부담감이 줄어드는 게 오히려 이은택에게는 어색하다는 해석. 대개는 농담성으로 내던지는 말이긴 하지만 이은택이라는 선수의 특수성을 생각해 보면 진지하게 이것이 부진의 원인일 수도 있다.[7] 유영혁은 예전부터 아이템전을 못하기로 유명한 선수였다. 지름길에서 짧물을 던지다가 상대는 못잡고 본인만 셀프물을 당한 일화(일명 \'Y이브\')는 이제는 모르면 섭섭한 이야기.[8] 근데 사실 유영혁은 엄연히 말해서 아이템전 능력치는 평범하나 러너 원툴 플레이어에 가까운 플레이 스타일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달토끼나 베히모스 등의 러너용 차들을 준수하게 타지만, 그 외의 물차들, 사이렌차들은 정말 못 타는 편.[9] 아무리 아이템전이 나이 많은 사람이 유리하다 한들, 아이템전에서도 엄연히 피지컬적 요소가 존재하기 때문에 너무 늙으면 되려 해롭다. 대략 20대 중반 정도가 아이템전 선수의 적령기.[10] 본인은 리벤저를 계속 타고, 유영혁은 홍련에서 케라우노스, 이재혁은 롤러붓에서 홍련으로, 송용준은 케라우노스에서 롤러붓으로 바꿨다.[11] 이 중 2번은 본인이 직접 1위를 찍어내는 대활약 또한 있었다.[12] 이은택을 제외하면 송용준은 포지션이 겹치고, 이재혁과 유영혁은 둘 다 아이템전에서 러너형 하이브리드(박인수, 김다원 등)라 상대적으로 전력이 약하다. 즉, 미들을 휘젓고 더블 아이템에이스 역할을 하는 귀양 최영훈과 맷돌/기간테스의 정승하같은 선수의 부재와 공격형으로 아이템전에서 안정적으로 유지해주는 골머리의 박현수와 골머리/리벤저의 유창현같은 선수가 한 명도 없다는 것이 큰 문제다. 더구나 그 누구도 나서지 않다는 것이 문제. 또 현 3강에서 이은택하고 라이벌을 이루는 선수는 귀양/리벤저의 김승태기에, 김승태 하나만 잡기에도 벅찬데, 전력 누수가 심각한 상황이다. 즉 공격형 0(!), 러너형 2, 조율형 2라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