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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6-04 19:33:40

이응(삼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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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應
생몰년도 미상
1. 개요2. 생애3. 기타 창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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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고대 중국 후한 말의 인물이며 이각의 종제로 양주 북지군 사람.

2. 생애

194년에 이각, 곽사가 다투고 관중 주변을 약탈해 삼보의 난이 일어났으며, 이각이 황백성으로 천자를 옮기려 했다가 조온이 곽사와 화해하길 권하면서 반대하자 이각이 노해서 사람을 보내 조온을 죽이려 했다. 이응은 조온의 옛 연속이었으므로 이각에게 간언하자 며칠 뒤에 조온을 죽이는 것을 그만뒀다.

3. 기타 창작물

소설 명장삼국지 안량전에서는 안량군이 이각과 곽사를 분열시키기 위해 써낸 서신이 날아오자 이를 이각에 전했으며, 이각에게 곽사를 붙잡아야 한다고 말했지만 이각은 자신과의 맞먹는 힘을 가졌기에 함부로 할 수 없다고 여기면서 곽사를 의심한다.

소설 군웅 삼국지 원소 셋째 아들 천하를 품다에서는 원매군과 싸울 때 원매군이 목책을 짓고 방어 준비를 하자 이리와 함께 공격할 것을 종용했으며, 이유가 장안의 군량을 기다려 끈질기게 버티면 틈이 생길 것이라면서 그 때 공격해야 한다고 하자 이응은 강점인 공격력을 내세워야 한다면서 하루만 쉬고 공격해야 한다면서 보병을 이용해 장애물을 걷어 기병을 돌격시키면 된다고 하자 이각은 하루만 더 생각해보겠다고 보류한다.

결국 이각이 이응의 말대로 했고 원매군을 공격했으며, 전투에 승리했다고 술을 엄청 마셨다가 이각에게 내일 전투를 벌인다면서 한 소리 듣자 승리했으니 봐달라면서 장수들만 슬쩍 마시고 병사들이 경계를 열심히 설 것이니 문제없다고 했다.

소설 전략삼국지 이유전에서는 가후가 이각이 자신을 죽이려고 하는 것을 알아채고 곽사의 군사를 움직여 이각에 대항하도록 하는데, 이각에게 곽사의 군사가 반란을 일으켰다고 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