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국 진소왕의 손자 이제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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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a5048,#ca5048><colcolor=#fff,#fff> 휘 | 제 | ||
나이 | 불명[1] | ||
군호 | 이제군 | ||
신체 | 외팔 | ||
역임 | 백지 수호 장군[유배]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가족 관계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3px -11px" | <colbgcolor=#ca5048,#ca5048><colcolor=#fff,#fff> 부모 | 아버지 무영대군 어머니 민씨 | |
조부모 | 할아버지 진소왕 할머니 진명대비[3] | ||
기타 친인척 | 작은아버지 진혜왕 작은어머니 세현왕후 작은어머니 고씨[4] 친사촌 이주헌[5] 친사촌 효림군[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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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툰 비에 젖은 흔적들이다의 남자 주인공 2.2. 특징
2.1. 외모
붉은 빛이 도는 갈색 눈과 갈색 머리를 하고 있다. 오른 팔이 없는데 진혜왕이 이제군의 집안을 역모로 몰아 죄다 죽이는 과정에서 진혜왕에 의해 절단되었기 때문이다.그럼에도 아버지를 빼닮은 장대한 기골이 이목을 끈다. 이제군을 본 진혜왕과 백관들이 과연 사내답다는 반응을 보인다.
2.2. 성격
농담도 잘하지만 잔인한 성격이다. 백지에서 며칠간 잠도 못잔 채 화전민들을 처리하느라 한껏 예민해져있을 때는 새가 우는 것도 짜증나서 새를 죽여버릴 정도이다. 사람들을 더 많이 죽이고 다닌 건 사아지만 이제군은 사아 주위에 핏방울이 날릴 때마다 자신이 살아있는 것 같다며 즐거워한다. 늘 살인을 마무리하는 것도 이제군이며,[7] 사람들은 더 많이 살생을 한 사아가 아니라 마무리를 하는 이제군을 보고 경악하곤한다. 사아에게 숨통을 제대로 끊어놓을 것을 충고하기도 한다. 부하 4인방도 이제군의 성격을 알고 가국 사람들 눈 앞에서는 제발 사람을 죽이지 말라고 부탁하지만 통제하기 어려운 듯하다.그렇지만 부하들이 이제군을 편하게 생각하고 잘 따르는 모습을 볼 때, 격식을 크게 따지지 않고 자기 사람에게 잘해주는 면도 있는 듯하다. 주헌과도 서로 하대하는 사이이다.
사람을 잃는 것을 두려워한다. 사아가 자신을 떠나지 않을 것을 알지만 그래도 불안한지 사아가 좀 늦거나 누군가와 함께 있다 돌아온 것을 알면 칼을 겨누기도 한다. 사아가 동경에게 관심을 갖는 듯하자 질투를 심하게 한다. 사아가 자객들을 죽이는 것을 보고 얼어있는 동경에게 굳이 찾아가 사아의 잔인함을 즐기는 자신의 모습을 보여준다거나 사아의 잔인한 모습을 잘 봐두라는 등의 심술을 부리기까지 한다.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이제군/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인간 관계
- 사아
이제군의 측근이며 없으면 불안한 사람이다. 사아가 자신의 곁을 떠날까봐 불안해하고 있다.
- 중전 고씨
이제군의 편 1. 효림군 독살의 배후로 추정된다. 고씨 가문을 살리기 위해 무엇이든 하고 있다. 중전이 이제군에게 힘을 실어주는 의중을 처음엔 알지 못했다. 후사도 없고 이제군과 연관도 없기 때문이다.
허나 중전을 온전히 믿지는 않고 있다. 중전이 결국 원하는 것은 권력이고, 왕이 되면 이제군을 허수아비로 취급할 수 있기 때문이다. 중전이 이제군의 편으로 만들어둔 사람들 역시 이제군의 사람이 아니라 중전의 사람이라는 것 또한 잘 알고 있다.
- 진명대비
이제군의 편 2. 겉으로는 이제군의 천거를 주도한 주체가 중전인 것으로 보이나 실세는 진명대비일 확률이 높다. 이제군이 진명대비의 핏줄이기 때문이다. 무영대군의 집안이 역모로 죄다 죽어나가고 있을 때 이제군을 온몸으로 지켜내 살아있게 만든 장본인이다.
- 고부경
이제군의 편 3. 말을 가려서 하지 않는데다 쉽게 길들여질 것 같지도 않은 이제군을 불안하게 생각하지만 이제군만한 수가 없어 이제군을 밀어주고있다.
- 이동경
주헌의 측근. 서로 알게 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완전히 적대적이라고 말하기는 힘들지만, 살기 넘치는 자신의 눈빛에도 기 하나 죽지 않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이다. 눈빛 한 번 더럽다고까지 표현할 정도로 자존심이 상한 듯하다.
사아가 동경에게 어마어마한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 질투하고 있다. 동경 때문에 사아가 자신을 떠날까봐 불안해하는 모습까지 보인다.
- 이주헌
선위를 두고 경쟁하는 관계가 되었지만 할 수는 없지만 두 사람 사이가 나쁘지는 않다. 두 사람 다 진혜왕 때문에 장애를 안고서[8] 변방으로 쫓겨났기 때문에 서로 동병상련의 감정을 품고 있다. 후계자 후보로 불려간 자리에서 14년만에 재회하게되는데, 백관들이 퇴청하자마자 어좌를 원하던 수많은 사람들을 제치고 하자품 두 사람만 남았다는 이유로 호탕하게 백관들을 비웃는다. 서로 격식 없이 하대하는 사이이다. - 효림군
강한 힘이 있는 왕이 필요한 이 시점에 착하고 영리해서 시대를 잘못 타고났다고 평가한다. 이제군은 어릴 적 사건 때문에 궁중 사람들을 그닥 믿고있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효림군을 설마 죽이기까지 할 것이라곤 생각 못한 듯하다. 그러나 이제군 본인이 효림군 독살과 완전히 관련 없는 것이 아니라 이제군의 이러한 평가가 상당히 기묘하게 들린다.
- 진혜왕
원수 그자체. 아버지 무영대군이 세자 자리에서 폐위된 후 달포도 채 지나지 않아 왕위에 올랐다. 거기에 그치지 않고 아버지 무영대군을 역모로 몰아 죽이고, 이제군의 오른팔을 가져간 주범. 이제군도 죽을 뻔 했지만 대비 덕분에 살아남았다.
- 황희숙
무영대군의 폐위와 사사에 가장 크게 공헌한 사람이다. 그래서 이제군이 차기 왕이 된다면 황희숙이 첫 번째로 목이 날아갈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