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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02:01:04

이준호(200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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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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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등번호 96번
조효원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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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노재원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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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023.8.3.)
이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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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15288><colcolor=#FFFFFF> NC 다이노스 군 입대 선수
이준호
李俊浩 | Lee Junho
출생 2000년 3월 27일 ([age(2000-03-27)]세)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부산인지초(해운대리틀) - 센텀중 - 경남고 - 성균관대
신체 181cm, 85kg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2023년 6라운드 (전체 54번, NC)
소속팀 NC 다이노스 (2023~)
병역 사회복무요원 복무중
(2024년 10월 17일~2026년 7월 16일)
연봉 2024 / 4,500만 원 (50%↑)
등장곡 DAY6 - 《Welcome to the Show
정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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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ESF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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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2.2. NC 다이노스
2.2.1. 2023 시즌2.2.2. 2024 시즌
3. 플레이 스타일4. 연도별 성적5. 여담6.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NC 다이노스 소속 우완 투수.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대학야구-人터뷰] 성균관대 이준호, "전체 스무 명 안에 지명되는 게 목표"
[2023 신인 드래프트] NC 다이노스의 선발 투수로서 … 마운드를 밝힐 신예, 이준호!
파일:2022U23콜롬비아전이준호.jpg

어린 시절부터 친구들과 야구를 하며 놀면서 푹 빠졌다고 한다. 수영초등학교 3학년 때 야구부에 입단 테스트를 보러가기로 한 날 비가 오는 바람에 수험하질 못 했는데, 다음날 하굣길에 우연히 해운대구 리틀야구단 전단지를 받으면서 엘리트야구에 처음 입문했다.

이후 센텀중을 거쳐 경남고로 진학했고, 1,2학년때는 많은 경기를 나오지 못 하다가 3학년부터 자리를 잡으면서 20경기 69⅓이닝 5승 2패 평균자책점 1.70 47K WHIP 1.01로 활약했다. 하지만 빠른 공을 던지지 못해 그해 신인드래프트에서 외면받아 성균관대에 입학한다.

대학 첫 해에는 팔꿈치 부상으로 MCL 수술과 뼛조각 제거 수술을 모두 받으면서 1년간 재활에 치중했고, 2학년 때부터 다시 등판을 시작해 3학년 때는 주승우[2]와 원투펀치를 이뤄 대학리그 왕중왕전(대회 MVP)과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를 석권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3학년 최종 성적은 15경기 58이닝 10승 평균자책점 3.26 79K WHIP 1.14이며 4학년 때는 16경기 61⅓이닝 6승2패 평균자책점 3.10 68K WHIP 1.25의 성적에 2022 KUSF U리그 왕중왕전 우승으로 2연패 달성과 동시에 우수투수상을 수상했다.

대학시절 통산 기록은 34경기 126⅓이닝 16승 2패 평균자책점 3.57 158K WHIP 1.17.

이러한 활약으로 2021, 2022년 2년 연속 U-23 국가대표팀에 선발되었다.

2023 드래프트 대학생 자원 중 투수로는 고려대 김유성 다음가는 자원으로 평가받았고,[3] NC 다이노스가 6라운드 54번으로 이준호를 지명했다. NC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이준호의 공은 포심과 투심의 무브먼트가 명확하게 나타나고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등 움직임이 많으며, 준수한 커맨드 능력을 보유했다고 평가받았다. 또 고교시절부터 제구력이 탁월해 불리한 카운트에도 변화구를 S존에 꽂아넣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호평을 받았다.

지명 후 참가한 U-23 월드컵에서는 오프닝 라운드 호주전에 선발등판해 2이닝 동안 투런 홈런을 포함해 3실점 4K를 기록했다. 이날 최고 147km/h의 포심과 각이 좋은 슬라이더와 오프스피드 피치 등 변화구도 공격적으로 구사했다.# 대만전에서는 선발이 퀵후크로 내려간 3회말부터 2⅓이닝 무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콜롬비아전에서는 연장 승부치기 상황에서 구원등판해 무실점 호투를 이어가면서 두번째 승리투수가 되었다. 대회 최종 성적은 3경기(1선발) 2승 5⅓이닝 ERA 3.94 5탈삼진.

2022년 12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주 '야구‧소프트볼인의 밤' 시상식에서 대학 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2.2. NC 다이노스

2022년 마무리캠프에 참가해 자체 청백전 두 차례에 모두 등판했다. 1차전에는 1이닝 1K 무실점에 최고구속 145km/h를 기록했고, 2차전에서는 최고 148km/h를 기록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4]

2023 시즌 애리조나 CAMP 2(스프링캠프) 명단에 신영우와 함께 포함되었다. 강인권 감독은 "이준호는 경기 안정감이 돋보였다"며 4,5선발 후보군으로 캠프에 발탁한 이유를 설명했다.#

스프링캠프가 절반 정도 진행된 시점에서 가진 현지 인터뷰에서 강인권 감독은 이준호를 두고 "정말 좋다. 신인이지만 제구도 좋고 구위도 있다. 곧 실전을 치를 것"이라며 이준호가 송명기, 신민혁, 최성영, 신영우, 이재학 등과 선발진 경쟁 중이라고 했다. 감독 뿐만 아니라 코칭스태프들이 입을 모아 호평중이라 NC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월 말 스프링캠프 인터뷰에서는 "예전부터 체인지업 욕심이 있었는데 우리 팀에 체인지업을 잘 던지는 투수가 많아서 정말 좋다. 민혁이형, 민석이형, 진호형에게 체인지업에 대해 많이 배운다. 슬라이더 하나로는 안 되니까 이번 캠프를 통해 체인지업을 확실하게 내 것으로 만들고 싶다. 아프지 않게 좋은 컨디션 잘 유지하면서 최선을 다해 내 능력을 보여주면 결과는 나올 것으로 믿는다"며 내부 경쟁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2.2.1. 2023 시즌

파일:230519이준호.jpg
4월 6일 잠실 두산전에 부상으로 이탈한 테일러 와이드너의 대체 선발로 예고되면서 입단하자마자 1군 데뷔를 하게 되었다. 경기 내용은 3⅓이닝 6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6실점(5자책). 1회말은 무사히 막아냈으나 4회말 연속 안타와 실책으로 무너지며 데뷔 경기에서 패전을 기록했다.

다음날 곧바로 1군에서 말소되었다. 퓨처스에서 두 경기동안 호투했고, 4월 21일 다시 1군 엔트리에 등록되었다.

4월 22일 홈 롯데전 8-3으로 끌려가는 상황에 등판, 유강남에게 볼넷을 허용했으나 후속타자들을 병살과 땅볼로 잘 처리하며 1이닝 무실점 피칭을 했다.

4월 26일 광주 KIA전 8회말에도 0-6 상황에 추격조로 등판해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이후 5월 19일까지 추격조로서 5경기 7⅔이닝 2자책으로 나쁘지 않은 활약을 선보였으며 5월 25일 롯데전에서 선발 이용준이 2이닝 3실점으로 일찍 내려가면서 급하게 등판했으나 4이닝 4피안타 2볼넷 6실점(5자책)으로 결과가 좋지 않았다. 5월 29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7월 4일 고척 키움전에 대체선발 등판을 위해 콜업, 오프너로서 2⅔이닝 5피안타 2볼넷 1사구 4실점(1자책)을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되었고 다음날 다시 말소되었다.

이후 퓨처스에서 선발투수로 등판 시마다 4이닝 이상의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9월 9일 퓨처스리그 삼성전에서 9이닝 2피안타 무실점 무사사구 5K 완봉승을 거뒀다. 이날 기록은 퓨처스리그 역대(2010년 이후) 68번째 완봉승이며 2012년 8월 25일 마산 홈 삼성전 이재학 이후 구단 퓨처스팀 역대 두 번째 기록이다. 기사 투구 및 인터뷰 영상
9월 9일 퓨처스 삼성전 H/L
이날은 마침 KBO 퓨처스리그 방송중계가 있던 날이어서 팬들이 이준호의 역투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준호는 "야구하면서 처음으로 완봉승을 했다. 9이닝까지 던질 거라고 생각하지는 못했다"며 "완봉승을 기록한 것만큼이나 볼넷을 주지 않고 마무리한 것이 기쁘다. 내 공에 자신감을 가지고 상대 타자들을 상대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경기 전 공필성 감독과 대화를 나눴을 때 9이닝을 모두 책임져달라고 이야기를 해주셨고 한번 해보겠다고 했다"며 "감독이 나를 믿어주셔서 해준 말씀이라고 생각하고 그 믿음에 보답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프로 첫 시즌을 마무리하면서 퓨처스리그 기록에 내 이름을 남길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이재학 선배에 이어 큰 기록을 달성해 기쁘다"며 "열심히 노력해서 1군에 올라가 KBO 정규시즌에도 이름을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9월 14일 이용준이 말소되면서 재차 콜업되었다. 콜업 후 인터뷰에서 "(퓨처스리그에서) 선발을 하다 왔지만, 현재 내 보직은 많은 이닝을 끌어주는 것이다. 긴 이닝을 책임져서 투수들 및 타자들에게 힘을 주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9월 24일 홈 두산전에서 경기가 연장으로 흐르며 11회초 김시훈허경민에게 투런 홈런을 맞으며 강판되자 등판했다. 박준영을 삼진, 정수빈을 땅볼로 범타처리하며 마운드를 내려갔는데, 11회말 박한결의 2타점 2루타와 상대 실책이 겹치며 역전 끝내기 승리를 기록하면서 1군 데뷔 첫 승을 기록하게 되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준호는 "예상하지 못한 승리라 얼떨떨하고 너무 기쁘다. 특히나 입단 동기인 (박)한결이가 승리를 선물해 준 것 같아 더욱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한결의 안타로 경기가 끝나며 이준호의 첫 승과 박한결의 첫 안타 기념구가 겹치게 됐는데, 이준호는 "(박)한결이에겐 데뷔 첫 타석이자 첫 안타이기 때문에 더욱 값지다고 생각해 양보하게 됐다"며 공을 양보했다고 밝혔다.

9월 28일 홈 KIA전 선발 최성영이 3회 소크라테스 브리토에게 투런 홈런을 맞고 강판된 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등판했다. 3~4회를 무실점으로 막은 뒤 5회 2사 만루를 만들고 하준영으로 교체되었다. 실점 없이 5회가 끝나며 최종 성적은 2⅓이닝 5피안타 2K 무실점. 팀 타선이 폭발하며 시즌 2승째를 챙겼다.

10월 3일 문학 SSG전 7회에 등판하여 2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10월 9일 홈 한화전 4회 2사 1, 2루 상황에 등판해 실점 없이 4회를 막은 뒤 7회 1아웃까지 잡고 김영규로 교체되었다. 최종 성적은 2⅔이닝 1피안타 1볼넷 2K 무실점. 5회 팀이 역전에 성공하며 시즌 3승째를 거뒀다.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0-8로 경기가 일찌감치 크게 기울어진 4회초 투아웃 상황에서 생애 첫 가을야구 등판을 가졌다. 결과는 1⅓이닝 4K로 야구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으며 이날 해설위원들은 이준호의 커터성 패스트볼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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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일 플레이오프 4차전 이준호 등판 장면

엔튜브에서 등판 후일담으로 후반기 본인의 좋은 리듬을 가지고 똑같이 던지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공격적으로 투구했다고 밝혔다.

마무리 캠프 중 지역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내년시즌 선발투수에 도전하고 싶다는 욕심을 드러냈다. 이준호는 "지금은 가볍게 공을 던지면서 좋은 감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 중이다. 내년에는 선발로 규정이닝 이상을 던지고 싶다. 올해 한 번 경험했기 때문에 그 경험을 토대로 내년 시즌에는 긴 이닝을 던지는 선발 투수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2.2.2. 2024 시즌

파일:이준호240411.jpg
작년에 이어 올해도 미국 전지훈련 명단에 신영우와 함께 포함되었다.

1월 말 강인권 NC 감독의 애리조나 스프링캠프(CAMP 2) 출국 인터뷰에서 올 시즌 국내선발 후보군으로 지난해 선발 경험이 있는 신민혁, 이용준, 이재학, 최성영, 이준호와 2군에서 선발 수업을 받은 신영우, 불펜 김영규김시훈, 2차 드래프트를 통해 합류한 김재열까지 9명이 언급되었다.

연습경기에서 여러 차례 등판했지만 실점없이 좋은 모습을 보였고 캠프 MVP로 선정되었다. 강인권 감독은 "시범경기를 통해 확인해야겠지만, 선발 투수로서 열심히 준비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3월 22일, 두산과의 개막시리즈 두번째 경기에서 3:0으로 뒤진 7회말, 무사 1,2루 상황에서 등판했으며, 희생번트로 진루를 허용한 뒤, 통타를 당했다. 이후 사사구도 한 차례 나오면서 추가 실점의 위기가 있었으나, 더 이상의 실점 없이 마감지었다. 물론 주자 모두 승계주자였기 때문에, 평균자책점은 0.

3월 27일, 5:1로 리드하던 5회초 1사 만루 상황에 이재학과 교체로 등판했으며, 밀어내기 몸에 맞는 볼로 승계주자 실점을 한 차례 한 뒤, 다음 타자를 범타로 솎아내며 이닝을 마감지었다. 이후 추가 실점은 없었으며, 타선이 더 터지면서 점수차가 조금 더 벌어진 채로 이겨, 시즌 첫 구원승을 달성하였다.

3월 29일, 사직 원정 첫 경기에 선발 김시훈에 이어 6회초 등판했으나, 2사까지 잘 잡아놓고도 롯데의 타선에 통타당하며 1:0 리드 상황에서 1:1 동점을 허용했고, 이후 교체투입된 임정호가 두 명의 주자를 다 홈으로 들여보내 3:1로 뒤집히며 롯데의 첫 승을 허용했고 이후 타선의 변수가 생기지 않으며 블론세이브는 물론, 시즌 첫 패를 기록했다.

3월 31일, 사직 원정 마지막 경기에 마무리 이용찬에 이어 10회초부터 등판했다. 10회는 시즌 첫 3자범퇴로 틀어막았으나, 11회에는 내보낸 주자가 2사를 잡는 동안 3루까지 진루했으며, 볼넷을 허용하며 최성영에게 마운드를 넘겨주게 되었다. 다행인 것은 최성영이 잘 틀어막으며 시즌 2승째를 기록했다.

4월 3일, 이재학에 이어 6회에 등판하며 볼넷을 한 차례 허용한 뒤 이닝을 마무리했다.

4월 4일, 이용찬에 이어 11회에 등판했으나, 제구력 난조로 볼넷을 남발하더니 진루타성 플라이 타구가 나왔고 1사 2,3루 상황에서 결국 구본혁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으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경기 기록은 ⅓이닝 1실점.

4월 6일, 9회에 처음으로 등판했고 16:3으로 크게 이기던 경기에서 편안하게 한 이닝을 막아냈다.

4월 11일, 3:3 상황인 5회초 2사 3루 상황에 등판했고, 안타를 맞아 신민혁의 패전요건을 만든 뒤, 이후 한 차례 안타를 또 맞고 겨우 삼진을 잡아 이닝을 마감지었다.

4월 14일, 4회말 6:1이 완전히 뒤쳐진 1사 상황에 등판해 이닝을 마감지었다.

4월 20일, 6:1로 뒤진 6회초에 대니얼 카스타노에 이어 등판해 삼자범퇴 이닝을 기록했다.

4월 23일 4:2로 뒤진 8회말 임정호가 만든 2사 1,3루 상황에 등판해 이닝을 마무리했다.

4월 25일 6:0 상황인 6회말에 등판해 삼자범퇴로 처리했으나, 7회에는 1사 1루에서 안타를 맞고 위기를 초래한 뒤 임정호와 교체되었다. 임정호가 승계주자를 실점하면서 점수차는 더 벌어지고 말았다.

패전추격조로 쓰이기는 그랬던지, 결국 1군에서 27일에 말소되었다.

8월 17일 1:3 리드 상황인 6회초에 등판했으나 구자욱르윈 디아즈에게 연타석 홈런을 내주면서 단 하나의 아웃카운트도 잡지 못하고 강판되었다.

8월 29일 2:4 리드 상황인 7회초 무사 1루에 등판하여 올라오자마자 볼넷을 내주었지만 번트와 땅볼 두개로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시즌 2번째 홀드를 기록하였다.

시즌 종료후 군입대(사회복무요원)를 선택하였다. 2026년 7월 16일 전역 예정이다.

3. 플레이 스타일

파일:이준호231103K.gif
포심-커브-슬라이더로 배정대를 삼구삼진 처리하는 이준호[5]

140km/h 중반대의 포심과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할 수 있는 정통파 우완 투수. 대졸 선수로서 데뷔 첫 해 스프링캠프 때부터 입단동기이자 고졸 신인 신영우[6]와 함께 주목받았으며, 후반기 이재학 이후 NC 프랜차이즈 두번째 퓨처스리그 완투완봉승이라는 소기의 성과를 거두면서 코칭스태프와 NC 팬들의 기대를 받는 영건으로 떠올랐다. 1군에서는 주로 롱릴리프 패전조로 등장하고 있다.

고교 시절부터 제구력이 장점으로 꼽혔고 과감하게 S존을 공략할 수 있는 대담함도 갖추고 있다. 다양한 변화구를 안정적으로 구사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프로 첫 해 퓨처스리그에서 선발투수 수업을 받으며 중용되었는데 이는 팬들에게 같은 팀 우완투수인 신민혁이나 김녹원을 떠오르게 한다.

다만 직구 구위가 심하게 가벼워 스트존에 공이 조금만 몰려도 정타를 허용할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

4. 연도별 성적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이준호의 역대 KBO 기록
<rowcolor=#ffffff>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WHIP ERA- sWAR
2023 NC 17 3 2 0 0 31⅔ 4.83 32 3 15 4 19 1.48 116.15 0.03
2024 38 3 5 0 2 49⅓ 7.48 71 7 26 3 42 1.97 154.75 -0.62
KBO 통산
(2시즌)
55 6 7 0 2 81 6.44 103 10 41 7 61 1.78 139.66 -0.59

5. 여담

6. 관련 문서


[1] 구.이서컴퍼니[2] 2022 키움 히어로즈 1차지명[3] 그러나 김유성한테는 NC가 한 번 세게 데인 적이 있기에 이준호가 가장 나은 자원일 가능성이 있다.[4] 2차전 당시 스카우트팀이 중계하면서 비하인드가 알려졌는데, 성균관대 3학년 시절 멕시코에서 열린 U23 대회에 출장했을 때 NC 김형준 스카우트에게 "내년 시즌 꼭 지켜봐달라, 성장하겠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당시 스카우트가 보기에도 개인의 루틴이나 습관 등이 정돈이 잘 되어있었다며 칭찬을 했다.[5] 2023년 11월 3일 플레이오프 4차전 5회초.[6] 강속구로 윽박지르는 투구와 불안정한 너클 커브를 구사한다는 점에서 이준호와는 대척점에 선 스타일의 투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