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 팽을 들고 있는 울프가 |
브루노 배틀해머가 어느날 꿈에서 형상을 보고 깨어나서 제작했다. 브루노의 필생의 걸작으로, 이것을 넘어서는 작품은 만들 수 없다고 생각하여 스스로 무기 제작에서 손을 놓아버렸을 정도.[2] 울프가의 체격과 손에 딱 맞게 만들어졌기 때문에, 울프가가 쥘 때에만 제 위력을 발휘한다고 한다.
마법의 힘이 깃들어 있어서 적을 향해 던져도 스스로 울프가의 손으로 돌아오는 특성이 있다.
손에 딱 맞는 망치라거나 던지면 돌아온다거나 사용자가 괴력의 소유자라거나, 아무리 봐도 모티브는 토르의 묠니르.
게임 〈발더스 게이트 2: 앰의 그림자〉에서 울프가를 죽이면 얻을 수 있으며, 아무런 특수효과가 없는 그냥 워 해머 +3으로 나오는데, 설명에 "울프가의 손에서만 그 능력을 발휘한다, 다른 주인들에게 있어서는 단지 워 해머 +3일 뿐이다."라고 쓰여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