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987년 5월 5일에 KBS 1TV에서 방영되었던 부처님 오신날 특집 드라마로, 극본은 김운경, 연출은 이종한 PD, 조연출은 나상엽 PD, 기술감독은 이근조, 음악은 서근식, OST 작곡은 한상일, 안무는 국수호, 고증은 박정식, 해설은 성우 구민 등이 각각 맡았으며, 극단 '미추' 단원들이 무용 씬에 출연했다. 또한 고고학자 창산 김정기(1930~2015) 등 전문가 5명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했다.
이 작품은 픽션이 아닌 현실적 고증에 중점을 두어 설화적인 순교자가 아닌 인간 이차돈의 죽음을 앞둔 번민을 다루었으며,(동아일보 기사) 종영 후 한동안 잊히다 2020년 12월 3일 유튜브 KBS 같이삽시다 채널에 업로드되었다.
2. 등장인물
- 이차돈: 김기복
- 이향아: 선우은숙
- 법흥왕: 박근형
- 보도부인: 김영애
- 이사부: 김성원
- 이차돈의 어머니: 반효정
- 공목: 남일우
- 신라 호족들: 이종만, 이승호, 김경하, 이강수, 고광우
- 알공: 김봉근
- 제관: 최선자
- 혜랑: 김갑수
- 운봉: 이필훈
- 거칠부: 안대용[1]
- 노인: 김종구
- 내관: 안병경
- 공목의 부하들: 신종섭, 김유행
- 이차돈의 상관: 김윤형
- 이차돈의 하인들: 백찬기, 황민
- 이차돈의 부관: 문창길
- 나그네: 서학
- 이차돈의 누이: 윤혜진
- 옥졸: 남성식
- 아불란사: 차기환
- 최우백
- 신라 병사들: 전병옥, 이한위, 신원균, 이영수
- 신라 장수: 장순국
- 이계영
- 윤성국
- 서동영
- 이제신
- 조정국
- 이배국
- 함원영
[1] 당시 '안동열' 명의로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