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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품 내 주요 등장인물 위주 ※ |
| <colbgcolor=#73fd91,#73fd91><colcolor=#000000,#000000> 이창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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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력 | 구달공업고등학교 (재학) |
| 나이 | 18세(1화~147화)→19세(148화~) |
| 성별 | 남성 |
| 신장/체중 | 불명[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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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별이삼샵》의 등장인물.2. 상세
수원 얼짱 김다슬의 남자친구이자 구달공고의 짱. 구달공고 후배들이 밖에서 다른 학교 사람들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거나 폭행당하는 일을 목격하면 직접 나서서 해결하는 등 '외견상'으로는 후배를 챙기고 지키려는 면모가 있는 듯 보인다.그러나 실상은 다른데, 본질적으로는 '가오', '의리'를 지키기 위한 행동에 불과하다. 성희준으로 하여금 상지고 친구들과 싸우게끔 강요했고, 성희준이 이를 거부하자 '의리를 저버렸다' 며 다짜고짜 팼다. 또한 지수원이 처음부터 이 일이 발생하게 된 경우인 문자에 대해 설명하자 '마한결 때린 이유를 설명하라는데 왜 문자 이야기냐' 라며 핀트를 잡지 못하는 수준 미만의 지능까지 보여줬다.
그래도 기존에 등장한 정철규, 최기량, 마한결 정도의 사리분별없는 인성파탄자까지는 아니라서 싸우기 전에도 명분을 확실히 하려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2] 마한결이 지수원한테 저지른 천박한 만행을 알게 되자 오히려 상지고 쪽 명분이 훨씬 많았다며 인정할 건 인정하고 얌전히 물러나는 모습을 보인다.
3. 작중 행적
3.1. 시즌 1
46화에서 얼굴을 크게 다친 성희준과 그의 친구들을 호출하여 성희준이 정철규에게 맞았다는걸 알고 이를 해결하려고 했다. 이후 임용진이 정철규를 박살낸 사진을 최진우에게 받은 후 "굿. 좋네"라는 한 마디로 사건을 종결지었다.3.2. 시즌 2
시즌 2에서 마한결이 임용진에게 죽도록 얻어터지고 돌아오자 사건에 직접 개입하여 무리를 이끌고 직접 상지고 쪽으로 쳐들어가 최진우와 대립한다. 싸우기 전 이번 사건의 잘잘못을 따지는데 이창범의 논리는 이렇다.그래도 제대로 따질 건 따져야지. 상황을 정리해 보자.
처음 시비는 우리가 걸었다고 쳐
그래도 ㅅㅂ 다구리 치는 건 상도덕에 어긋나잖아~
입장 바꿔 생각해 봐도 그렇지?
일단 너네 잘못 하나.
그 후에 얘가 열받아서 다구리 친 놈중 하나를 팼어.
그리고 이제 남은 한 명마저 족치면?
서로 퉁칠 수 있는 거였어.
근데 웬 미친놈이 복수한답시고 껴들어서 쟤를 반 죽여놨네?
전후 사정 같은 건 생까고 말야.
상태를 봐라 아주 그냥 ㅂㅅ이 됐어.
당분간 사람 구실을 제대로 못할 지경이야.
이렇게 해서 잘못 둘.
우리가 억울한 상황인데 니넨 대가리 박아도 모자랄 판에
니들끼리 쇼부치고 일방적으로 통보했지.
이제 제일 중요한 잘못이 하나 나와.
나한테 싸가지 없이 굴었다는 거.
ㅈㄴ 큰 잘못 추가해서 총 세 개야.
그니까.. 딱 세 명만 처맞자.
라는 기적에 가까운 논리를 내세우는 주장을 하였으나 어이가 털린 임용진이 마한결이 애초에 시비걸지만 않았어도 이런일은 없었다며 보란듯이 비웃자 임용진을 자신의 앞으로 불러세운후 순식간에 와사바리를 걸어 넘어뜨리고 발로 밟아 제압한다.처음 시비는 우리가 걸었다고 쳐
그래도 ㅅㅂ 다구리 치는 건 상도덕에 어긋나잖아~
입장 바꿔 생각해 봐도 그렇지?
일단 너네 잘못 하나.
그 후에 얘가 열받아서 다구리 친 놈중 하나를 팼어.
그리고 이제 남은 한 명마저 족치면?
서로 퉁칠 수 있는 거였어.
근데 웬 미친놈이 복수한답시고 껴들어서 쟤를 반 죽여놨네?
전후 사정 같은 건 생까고 말야.
상태를 봐라 아주 그냥 ㅂㅅ이 됐어.
당분간 사람 구실을 제대로 못할 지경이야.
이렇게 해서 잘못 둘.
우리가 억울한 상황인데 니넨 대가리 박아도 모자랄 판에
니들끼리 쇼부치고 일방적으로 통보했지.
이제 제일 중요한 잘못이 하나 나와.
나한테 싸가지 없이 굴었다는 거.
ㅈㄴ 큰 잘못 추가해서 총 세 개야.
그니까.. 딱 세 명만 처맞자.
이후 싸움을 지켜보다가 주변 주민의 신고하겠다는 호통 및 후배들 경찰서 정모시킬 생각이냐는 김다슬의 일침에 따라 여기까지 하고 물러나려 했으나, 지수원이 마한결을 흠씬 패버리자 놀이터에서 따로 집결해 지수원에게 그 이유를 묻는다. 결국 지수원이 모든 진실을 밝히자[3] 자존심이 박살나 극도로 분노하지만 결국 '너희 쪽이 그럴만한 명분이 더 많았다'고 인정하고 물러서기로 한다.[4]
4. 인간관계
- 김다슬
- 성희준
- 마한결
5. 여담
- 첫등장한 1부에서는 샤프한 인상이었으나, 2부에서는 보다 각지고 굵직한 인상으로 바뀌었다.
[1] 지수원은 이창범을 보고 키는 생각보다 작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위압감은 체격이 더 큰 최진우와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다고 덧붙였다.[2] 물론 자기 가오를 상하게 한 것이 결정적이라는 궤변을 놓긴 했으나, 마한결의 경우 상지고 쪽이 봐도 심했다고 할 정도로(...) 묵사발을 내서 강혁 일행도 내심 화낼만 했다고 생각할 정도였다.[3] 지수원이 이 사건의 발단인 '마한결의 문자'에 대해 설명하자 왜 뜬금없는 소리를 하냐며 이를 묵살하려했으나, 여자친구인 김다슬이 그를 제지해 문자 내용이 공개될 수 있었다. 또한 문자를 본 후에도 아무리 그래도 가오 상할 짓을 안하는 놈이다며 부정하려 드는데, 사실 아닐 수 있다는 말 자체는 틀린 구석이 없으나, 그 본질은 합리적인 논거를 기반으로 한 의심이 아니라 그저 자기 가오가 상하기 싫어서 어떻게든 꼬투리를 잡은 것이라 봐야한다. 결국 우범준이 직접 지수원의 말이 맞다고 확인사살 하자 그제서야 반박을 하지 못했다.[4] 엄밀히 말하면 마한결이 안시후와 손제호에게 다구리를 당한 후 안시후에게 보복했다가 임용진에게 재보복을 당한 것, 마한결이 아무 접점도 없는 지수원에게 설효림을 거론하며 지속적으로 시비를 건 것은 별개의 일이다. 그러나 사건의 발단인 마한결의 행적은 팔이 심하게 안으로 굽는 이창범조차 더 감싸주기 뭣 할 정도로 추했고, 양쪽 통틀어 가장 억울한 사람은 결국 상지고의 지수원으로 귀결되면서 이것저것 다 따졌을 때 구달이 상지고를 칠 입장은 아니라는 결론이 나온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