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8:04:34

이창욱(위험한 약속)

1. 소개2. 평가

1. 소개

위험한 약속의 등장인물으로, 배우 김정운이 연기한다.

인생 바닥에서 허덕일 때 태인의 도움으로 변호사 사무실을 차려 어려운 고비들을 넘겼다. 태인이 미국 지사로 가있는 동안 교도소에 수감된 은동의 안부를 전하던 태인의 가장 친한 친구이기도 하다.

태인이 미국 지사 근무를 마치고 귀국하며 그의 추천을 받아 애프스포츠그룹 법무 팀에 들어가고 그곳에서 최준혁 일가를 감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1]

최명희와 최준혁이 강태인의 차명 주식 사실을 폭로하려 하자 태인을 걱정하며 나무라고 그러면서 태인을 통해 한지훈의 생모 존재를 알게 된다.

최준혁 아버지 최영국이 필리핀에 30억에 이르는 비밀 계좌를 숨기고 보건복지부 홍태준 차관에게 뇌물을 줬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태인과 함께 홍 차관을 찾아가 비리 사실을 줄줄이 읊으며 최영국을 검찰에 체포하게 하는데 역할을 한다.

교도소 자해 및 최준혁의 매수 사실을 검찰에 가서 진술하려다 차은동김향미를 사고로 위장해 살해하려 하는 준혁의 계략을 태인에게 알려주며, 최준혁이 불리한 상황이 되도록 연수원 동기인 검사에게 의뢰한다.

친 아들 한지훈 실종에 한국 병원 일가가 연관된 사실을 알고 사실 여부를 묻는 연두심에게 지훈을 실종 시키고 유기 한 사람이 최준혁 아버지 최영국이라는 말을 해준다.

강태인으로부터 최준혁의 아이의 존재를 확인해보라는 지시를 받고 소재를 파악하다 준혁의 아이를 데려간 사람이 한국 병원 직원임을 알고 태인에게 놀라지 말라며 최준혁의 아이를 거두어간 사람이 차은동 아버지인 차만종이라고 말해준다. 태인의 지시를 받고 최준혁 일가의 숨겨둔 비자금과 차명 부동산을 찾아낸다.

차만종 사망에 대한 조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사건의 키(Key)를 쥔 고 비서 행방을 봉석구와 수소문하기로 하고 최영국 가족 앞에 법원 결정이라며 재산 압류 사실을 통보하고 집행한다.

고상우가 보관하고 있던 차만종 사고 증거를 쥐게 되어 검찰에 긴급 체포된 오혜원의 면회 요청을 받고 차은동과 함께 혜원을 찾아가는데 불구속 수사를 받게 해 달라는 혜원의 부탁에 코웃음을 치며 그래야 할 이유가 없다며 은동이 추가 고소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말하며 은동의 작업을 진행 시켜준다.

차은동으로부터 차만종이 사용했던 천식 호흡기를 건네 받아 혈흔 검사를 의뢰하고 그 결과 호흡기가 차만종의 것이며 이에 검찰에서 차만종 사망 사고에 대한 재 수사가 승인되었다는 사실을 은동에게 말해준다.

태인의 의뢰를 받아 고상우 은신처에서 나온 시계에 대한 감정을 의뢰하고 그 결과를 은동과 태인에게 말하는데 남정욱이 발견한 시계 용두와 고상우 은신처에서 발견된 시계가 동일하다는 결론이 나왔지만 그의 시계에서 부품을 교환한 흔적이 없고 혈흔도 검출되지 않아 차만종 사건의 결정적인 증거가 될 수 없게 되었다고 은동에게 말하는데 희한한 게 나왔다며 용두 교체 기록이 고상우 대신 최준혁 것이 나왔다는 사실을 알려주며 차만종을 죽인 용의자가 최준혁임을 확신한다. 오랜 친구인 강태인이 대표이사의 자리에 오르자 그 부모와 함께 기뻐하면서 소 한 마리 때려잡자는 말[2]을 한다.

차은동과 함께 구치소에 수감 중인 고상우를 만나게 되는데 차만종 살인 교사는 최준혁이 아닌 최영국이 했으며 자신은 실랑이를 벌이다 차만종이 그렇게 되었다며 과실 치사를 주장하는 모습에 분노하고 상우에게 조폭과 흉악범이 득실거리는 교도소로 이감 될 것임을 말해준다. 그리고 남정욱과 함께 강태인네 집에서 맥주를 마시며 최영국의 몸 상태가 좋지 않다며 병 보석이나 구속 집행 정지로 빠져나갈 수 있다며 서둘러야 한다고 일러준다.

최준혁이 차만종 살인을 교사 한 혐의로 체포되고 한광훈 회장의 지시로 차은동의 담당 변호인이 되어 최준혁이 법정 최고형(무기징역)을 받을 수 있도록 힘을 쓰라는 한 회장의 지시를 받는다. 고상우의 자백으로 차은동김향미의 덤프트럭 사고 사주 건까지 드러나면서 준혁의 혐의를 추가할 준비를 하고 마침내 최준혁을 구속 시키게 한다. 이후에도 차은동의 변호인 역할을 하며 최준혁이 항소를 못하게 까지 한다.

한편 법정 구속 당할 위기에 처한 오혜원이 한서주의 차명 계좌를 캐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고 이를 서둘러 막지 않으면 차명 계좌를 관리했던 태인 역시 위험해진다며 어서 막아야 한다고 은동에게 말한다. 태인과는 오랜 친구다 보니 부모님과도 허물없이 지내는데 강일섭·연두심 부부가 김장 중이던 김치를 창욱의 입에 넣어주기까지 한다. 이때 그는 오혜원이 차만종의 호흡기에 묻은 핏자국을 지워 증거를 인멸하려고 한 사실을 전해주면서[3] 두 모녀를 집에 들여보내지 말라고 일러둔다.

친구 태인이 은동과 은찬을 구하다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자 은동 못지않게 많이 슬퍼하고 급하게 달려온 태인 부모에게 태인의 상태를 말해준다. 차은동 그리고 남정욱과 함께 검찰에서 조사를 받고 있는 최준혁을 찾아가고 멱살을 잡으며 준혁의 가족으로 인해 태인이 그런 사고를 당해야 했냐며 분노한다. 그러던 중 태인이 위급하다는 연락을 받고 급히 병원을 찾아가고 응급 조치를 받는 친구의 모습을 지켜본다.

일주일 만에 극적으로 깨어난 태인을 보자 기쁜 나머지 친구를 (애정어린 마음으로) 다그치며 강태인 부모에게 소식을 알려준다. 태인이 깁스를 풀고 완전히 회복하자 임원들과 함께 회사 로비에서 그를 맞이한다.

차만종 살인 교사 및 심장 이식 조작 건에 대한 재판을 진행하여 최준혁이 무기징역에 이르게 하고 사건을 마무리 짓는다. 3년 후(2023년) 남정욱과 함께 차만종 재단 행사에 참석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따로 어떻게 되었는지 언급은 안 나오지만 최준혁 사건을 마무리 지은 공로를 인정해 그룹의 법무 팀장이 된 것으로 보여진다. 지극히 글쓴이 뇌피셜

2. 평가

태인과 은동의 복수를 도와주는 숨은 공신이자 이 드라마의 몇 안되는 의리파 인물[4]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181
, 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181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1] 서로 말을 놓으며 전부터 사이가 안 좋은 듯한 모습을 보이는 걸 보면 그 역시 최준혁과는 대학 동기거나 아니면 절친의 오랜 앙숙이었던 만큼 자신도 안면을 튼 것으로 보인다.[2] 옛날에는 잔치가 있으면 소나 돼지를 잡아 그 고기를 먹었다. 한마디로 잔치를 하자는 뜻.[3] 곁에서 김장을 돕던 영심은 바로 분노해서 혜원 모녀를 집에서 내쫓는다.[4] 다른 의리 있는 인물은 은동, 지훈, 영심, 석구가 있다. 태인은 비록 현실적인 문제 때문이었고 본인은 괴로워했지만 은동을 한 번 배신하고는 위기로 몰아넣은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