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이치하라 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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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하라 니나 [ruby(市原, ruby=いちはら)] [ruby(仁奈, ruby=にな)] NINA ICHIHARA | |
<colbgcolor=#f7de8c><colcolor=#000> 키 | 128cm |
나이 | 9세 |
몸무게 | 29kg |
생일 | 2월 8일 |
혈액형 | B형 |
별자리 | 물병자리 |
취미 | 인형옷 모으기 |
이미지 컬러 | ◆ #F7DE8C |
아이콘 | |
성우 | 쿠노 미사키 |
1. 개요
<rowcolor=#000> 코믹스 개인 에피소드 표지 일러스트 | 애니메이션 캐릭터 디자인 |
「니나의 인형옷은 개쩌는 거예요!」 솔직하고 천진난만한 물병자리 B형. 모두와 함께 노는 것을 매우 좋아해서, 언제나 폴짝폴짝하고 기운차게 돌아다닌다. 감수성이 풍부해서 어리광쟁이인 부분이 있고, 누군가가 슬퍼하거나, 외로운 것은 조금 싫어한다. 언제나 여러 동물들의 인형옷을 입고 있다. |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U149에 등장하는 이치하라 니나.
유우키 하루, 류자키 카오루와 함께 제3 예능과의 활기를 담당하고 있으며, 나중에 요코야마 치카도 합류하면서 니나, 카오루, 치카의 동갑내기 9살조로써도 비중을 내보인다.
2. 작중 행적
2.1. 코믹스
스토리에 영향을 끼칠만한 큰 비중이 없이 나오던 중, 28화부터 니나의 에피소드가 시작되었다. 제3 예능과의 데뷔 기획안을 두고 제3 예능과를 소개하는 PV를 촬영하는 내용. 사무소 측에서는 제3 예능과의 데뷔 조건으로 자체적으로 PV를 촬영하여 2주 안에 조회수 5000을 달성하는 것을 조건으로 내세워, 프로듀서와 아이돌들은 이를 달성하기 위해 다같이 고군분투한다.때문에 다들 평소보다 사무소에 자주 들르고, 더 늦게까지 남아 촬영을 하게 되는데, 이에 사무실의 모두와 더 오래 함께 있을 수 있게 되자 니나는 크게 기뻐한다. 각자의 스케쥴에 맞춰 날마다 촬영을 하기 위해 아이돌들이 사무실에 오는데, 니나는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매일 참가해서 서로의 촬영 컨셉이나, 연락 노트의 작성법 등 전달 사항을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그렇게 저번 라이브에서 했던 노래와 춤을 바탕으로 PV를 만들어 보지만, 생각보다 재생수는 올라가지 않아 고민하던 중, 니나가 좀 더 영상을 찍고 싶다고 하자 프로듀서는 좋은 생각이라며 두 번째 영상을 제작한다. 니나의 신나 하는 모습을 보고 다른 아이돌들도 자극을 받는다.
하지만, 마감 날짜가 다가오자 다들 초조함에 나머지 서로의 일정이 안 맞는 것을 계기로 잦은 말싸움을 하게 된다. 니나는 즐거움의 계기가 됐던 영상 촬영이 싸움의 계기가 되자 불안해 하며 이렇게 사이가 안 좋아질 바에는 차라리 데뷔하지 않는 게 더 즐겁다고 프로듀서에게 고백한다. 그러자 프로듀서는 지금은 다들 초조해서 그런 것일 뿐, 데뷔하고 난 다음에는 더욱 재밌는 일거리들이 생길 거라며 니나의 걱정을 덜어준다.
그런 프로듀서의 말도 잠시 결국 다음 날이 돼도 촬영 전략의 차이로 계속 말싸움이 이어지자, 프로듀서는 조회수 따위 연연하지 말라며 화이트보드의 숫자를 다 지워버린다. 그러자 카오루와 치카는 재밌다며 자기도 지우겠다고 하고 이에 화를 내지 못하는 아리스와 리사를 보며 미리아와 하루는 상황이 재밌어서 웃게 된다. 그러자 니나가 모두들 다시 돌아왔다며 좋아하자 다들 자신들이 얼마나 초조해 하고 있었는지 깨닫게 된다.
그리고 프로듀서의 제안으로 각자의 좋아하는 것에 대해 찍은 영상을 올리고 니나는 촬영 기간 내내 참가한 상으로 아이돌들이 다 같이 만든 개근상을 받는다. 아쉽게도 간발의 차로 조회수 목표는 달성하지 못했지만 준데뷔라는 것으로 결정이 나게 된다.
니나의 에피소드는 다양한 인형옷을 잘 고증했고, 대사는 특유의 공손하고 거친 말투 고증 역시 잘 반영된 편이다. 하지만 니나의 에피소드임에도 마이의 참가가 같이 일어나거나, 데뷔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더 메인이 되거나 하며 니나의 이야기 자체는 그리 강조되지 못했다는 평도 있다.
여기서도 부모를 자주 못 보는 설정은 유효하나 제3 예능과 중에서는 알게 모르게 치유계를 담당하고 있다. 멤버들이 투닥투닥거리면 니나 특유의 순수함으로 중재하기도 하고 PR 촬영 때는 막 합류한 마이가 고민하자 같이 열심히 하자며 위로해 마이가 자신감을 갖기도 했다. 스케쥴이 맞지 않는 제 3예능과의 연락책을 맡아 부담을 덜게 하는 등 많은 활약을 보여줬다. 미후네 미유는 이런 니나의 활발함에 많은 치유를 받는 듯 니나와 손가락 약속을 하며 미소를 짓기도 했고 니나의 개인 영상을 보며 흐뭇해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2.2. 애니메이션
2화의 주역으로 등장. 여느 때처럼 동물옷을 즐겨입으며 사무소의 아이들은 물론 주변 동네사람들과도 잘 어울려지내는 활기찬 모습을 보이지만, 동물 인형옷 없이 홍보 사진 촬영을 해야 하는 것을 망설이거나, 마토바 리사가 솔로 데뷔할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자 혼자서는 외롭지 않냐고 불안해하는 등 혼자 나서야 하는 것에 두려워하는 반응을 보인다.이후 촬영장을 나오던 그녀는 그만 닭 인형 모자를 떨어뜨리고 가버렸는데, 이를 하필이면 사무소로 찾아오던 이치노세 시키가 주워가버리면서 나중에 이를 뒤늦게 알게 된 프로듀서, 아리스와 함께 모자를 찾으러 동네를 돌아다니게 된다.[1] 그런 중에도 여전히 동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으며, 놀이터에서 아이들과 잠깐 노는 사이 한 아이의 부모로부터 니나가 부모와 같이 있는 시간이 거의 없다는 사실이 프로듀서에게 전해진다. 마침내 놀이터에 시키와 프레데리카 콤비가 나타나자 그제서야 인형 모자를 발견하긴 하지만, 자유분방하다 못해 카오스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이들 콤비가 겁을 주니 프로듀서 뒤에 숨으며 두려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그 상태에서 인형옷을 돌려달라는 말을 꺼내자, 시키는 인형옷과 헤어지기 싫으니 그냥 가져가면 안되겠냐고 묻는다.[2] 니나는 이를 거절하고자 자신의 부모가 일 때문에 바쁘다는 사실을 밝히며, 인형옷을 입고 있으면 그래도 주변 사람들이 자신을 봐주기에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을 털어놓지만, 인형옷을 찾으러 다니는 동안 이를 입지 않고도 충분히 사람들과 활기차게 어울리던 모습을 보던 프로듀서는 그것이 동물옷이 대단해서가 아니라 니나 본인의 매력 덕분임을 알려준다. 아버지가 어디 계시든 활기를 전할 수 있는 아이돌이 되자는 프로듀서의 응원에 깨달음을 얻은 니나는, 비로소 아이돌에 대한 꿈을 확실히 키우며 동물옷 없이 나서야 하는 두려움을 떨쳐낸다. 어느새 시키가 인형옷을 놓고 떠나면서 무사히 되찾고 사무소에 돌아올 수 있게 되었다.
이후 프로듀서가 솔로가 아닌 다함께 데뷔하자는 제안에 적극 찬성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홍보 사진 재촬영에서 닭 인형 모자를 프로듀서에게 씌워주고는 인형옷없이 자신만의 활기찬 모습으로 홍보 사진을 찍는 데에 성공한다. 이후 본인의 제안에 따라 프로듀서, 사무소 아이들과 함께 단체 촬영을 하면서 이 사진이 제3 예능과의 소개용 이미지로 쓰이게 된다.
3. 참고 문서
[1] 사실 다른 사무소 아이들도 이들이 걱정되어 집으로 돌아가지 않고 몰래 따라붙어 다니고 있었다.[2] 순간 이를 따지려던 아리스와 프로듀서가 잠시 멈칫한 것을 보면, 니나를 시험해보고자 일부러 떠보는 것임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