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 궤적 컨셉 아트 |
1. 개요
斑鳩(いかるが). 영웅전설 궤적 시리즈의 등장 세력.2. 설명
제무리아 대륙의 동부에 거점을 두고 있는 엽병 집단. 대륙의 동부에 불모지가 늘어나면서 용병업같은 일로 돈을 버는 집단들이 많은데 그 중에서도 최강이라 불리는 세력이다.첫 언급은 시작의 궤적으로 몽환회랑 그룹미션 아리오스 맥클레인의 대사로 "동부에서 수상쩍은 검술을 쓰는 집단이 있다는 것 같다"며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몽환의 저편으로>에서 추가된 소설 형식의 에피소드에서 칼바드 공화국의 동쪽 끝인 롱라이에 방문한 린 슈바르처와 부딪히며 모습을 드러냈다. 이 때까지만 해도 대륙 서부쪽에는 알려지지 않았던 듯 한데, 이후 여의 궤적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했을 때는 알만한 사람들 사이에선 이름이 알려진 것으로 보인다.
흑신일도류라는 검술을 사용하는 전투부대 사무라이 집단과, 농월류(朧月流)라는 기술을 사용하는 은밀부대 닌자 집단이 존재한다. 사무라이 집단에는 달인급 고수들이 다수 존재한다고 하며, 닌자 집단 역시 엄청난 실력을 자랑하는 듯 하다. 이카루가 엽병단의 두령도 아닌 부장인 시즈나 렘 미스루기가 무려 이치에 도달한 검성이고, 중급닌자(中忍)인 쿠로가네가 달인급 실력자다.
여의 궤적에서는 후반부에 누군가의 의뢰를 받고 아르마타를 제압하기 위해 공화국으로 들어오게 된다. 얘기하는 걸 들어보면 대륙 서부에 이카루가의 이름을 알리려는 목적도 있는 듯 하다. 그와는 별개로 롱라이의 이슈가르 산맥 깊숙한 곳에 있는 무언가[1]를 지키고 있으며, 외지인은 물론 롱라이 주민들도 접근하지 못하게 물리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밤중에 산을 산책하던 린이나, 유메를 찾다가 산맥 깊숙한 곳까지 들어온 반 아크라이드 일행과 대치했던 것도 제크 우주군 기지를 지키기 위함이다. 공화국 정부와의 계약은 스타 테이커 계획이 끝날 때 까지이다.
여의 궤적에서 언급된바로는 이카루가는 원래 동부에 존재하던 이스카 신성황국과 관계 있는 듯 하다.
3. 구성원
- 선대 두령 윤 카파이
- 현 두령 지오우 카파이
- 부장(副長) 백은의 검성 시즈나 렘 미스루기
- 중급닌자(中忍)
4. 기타
[1] 롱라이의 한자가 龍來이기 때문에 레그나트가 은거하는 곳이 아닌가 하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여궤2에서 로이 글램하트 대통령과 계약을 했다는 언급이 나오고, 추가 엔딩의 라디오 방송에서 이슈가르 산맥에 칼바드의 우주군 기지가 만들어 졌다고 하는 걸 보면 무언가의 정체가 그 우주군 기지일 가능성이 높고 계의 궤적에서 그게 사실임이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