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키토스 Iquitos | |||||
| 국가 | |||||
| 주 | 로레토주 | ||||
| 깃발 | |||||
| 면적 | 1,213km² | ||||
| 인구 | 510,000명[1] | ||||
| 인구밀도 | 368.9/km² | ||||
| 설립연도 | 1624년 | ||||
| 해발고도 | 106m | ||||
| 이키토스 행정 사이트 | |||||
1. 개요
페루 동부에 위치한 로레토주의 주도로 페루 아마존의 수도로 알려져있다. 또한 섬이 아닌 도로로는 갈 수 없는 세계에서 가장 큰 도시로 배와 비행기로만 접근이 가능하다.2. 역사
이키토스는 수천년 동안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거주했다. 하지만 이 일대에서 예수회 선교사들이 와서 아마존 지역에 살던 원주민들을 가톨릭으로 개종시켰다. 예수회는 마라뇽 강을 따라 원주민들을 가톨릭으로 개종시켰고 이는 매우 성공적이었다. 개종이 성공적이자 예수회는 이키토스 선교단을 설립해서 더 많은 원주민들을 개종시켰다. 이는 스페인의 국왕 카를로스 3세가 예수회를 남미에서 추방할 때까지 지속되었다.19세기 초 남미의 수많은 국가들이 독립하자 페루, 에콰도르, 콜롬비아, 브라질은 북서부 아마존 유역이 자신들의 땅이라고 주장하였다. 이들 사이의 분쟁은 전쟁 직전까지 같으나 1951년 10월 23일 페루와 브라질은 분쟁을 평화적으로 해결하고 아마존강의 자유 항해와 우호 무역을 하기로 합의 했다. 이 조약이 체결되자 페루의 대통령인 라몬 카스티야는 1861년 1월 7일 로레토주에 군사 및 정치 부서를 설립하고 아마존 강의 전략적 요충지에 하천 항구를 건설하려고 했다. 이들은 이키토스를 낙점했고 그 즉시 이키토스에 조선소와 해군 기지가 건설되었다. 1900년대부터 자동차 산업이 발전하면서 고무의 수요가 늘기 시작했다. 이는 이키토스에 고무붐을 일으켰으며 수많은 이민자들이 이키토스로 왔다. 이들 중에는 모로코 출신의 세파르딤 유대인과 중국과 일본에서 온 중국인과 일본인들도 있었다.
3. 기후
이키토스는 아마존 열대우림이 둘러싸여 있어서 비가 끊임없이 내린다. 특히 11월과 5월인 여름에 더 많이 내린다. 그래서 관광을 하려면 7월과 8월인 겨울이 가장 좋다.[2]4. 경제
이키토스는 전 세계 아마존 열대우림의 상업, 관광, 산업의 중심지로 예전에는 고무를 채취해 팔았지만 현재는 고무가 생산되지 않는다. 그래서 현재 이키토스의 주요 산업은 광업, 목재, 석유, 제분, 럼, 어업이다.5. 관광
이키토스는 아마존과 정글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는 관문으로 파카야 사미리아 국립 보호구역(Pacaya Samiria National Reserve)에서 분홍돌고래, 다양한 조류, 원숭이 등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정글 롯지에서 숙박하며 야간 정글 산책이나 일출 감상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전문 가이드와 함께 정글 생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아마존의 생태와 생존 기술을 체험할 수도 있다. 보라, 아구아 등 아마존 원주민 공동체가 있어서 그들의 전통 춤, 공예, 생활 방식을 체험하고 그들의 문화와 역사를 배울 수 도 있다.6. 여담
- 이키토스는 고산지대에 위치한 쿠스코 다음으로 페루에서 생활 물가가 2번째로 비싼 도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