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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28 12:40:48

이태훈(축구인)

대한민국의 축구 감독
파일:20190423504306.jpg
이름 이태훈
Lee Tae-hoon
출생 1971년 6월 7일 ([age(1971-06-07)]세)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직업 축구 감독
소속 <colbgcolor=#eeeeee,#191919> 감독 캄보디아 대표팀 (2010~2012)
캄보디아 대표팀 (2013~2017)
호앙아인 잘라이 FC (2018~2019 / 기술 위원장)
호앙아인 잘라이 FC (2019~2020)
내셔널 디펜스 미니스트리 (2021~ / 총감독)

1. 개요2. 지도자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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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축구 감독으로 2021년부터 캄보디아 프리미어 리그의 내셔널 디펜스 미니스트리의 총감독을 맡고 있다.

2. 지도자 경력

2010년 캄보디아 대표팀 감독직에 부임해 3년간 지휘하다가 2013년 다시 부임해 2017년까지 활동했다. 특히 2015년에는 캄보디아를 반세기 만에 월드컵 2차 예선에 진출시켰다. 비록 전패였지만 한 수 위 싱가포르, 아프가니스탄과 간발의 차이로 패했고 일본과는 겨우 3, 2실점밖에 하지 않는 선전을 하여 바히드 할릴호지치를 당황시켰다.[1]

2018년 호앙 아인 잘라이 FC 기술 위원장으로 부임한 이후, 팀의 기술 위원장 및 기술 컨설턴트로 재직하며 캄보디아 국가대표팀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호앙 아인 잘라이의 축구 발전, 선수 관리 및 육성에 많은 기여를 해 왔다.

4월 21일 꽝남 FC와의 리그 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3으로 패배한 호앙 아인 잘라이 FC는 홈경기에서 2패를 당하고 현재까지 최다 실점 2위를 기록하며 팀 분위기 쇄신이 필요하다고 느낀 구단은 지난해부터 팀을 이끌던 닌 감독을 경질하고, 이태훈 감독을 감독으로 임명했으며, 계약 기간은 2019년 말까지였다.

그런데 2020 시즌 재계약까지 한 것까지는 좋았지만, 배신의 아이콘이 되어버린 구단주로부터 기술 고문으로의 전보를 빙자한 좌천을 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감독직을 내려놨다. 그런데 내려놓자마자 팀은 귀신같은 지옥의 6연패[2]를 하는 바람에 당황한 구단주가 다시 감독으로의 재계약을 시도했지만, 이태훈은 이를 거부하며 캄보디아로 가버렸다.

이후 캄보디아의 축구 팬들은 대환영의 반응을 보였다.


[1] 특히 홈경기는 전반 0 대 0인데다 페널티 킥까지 막는 장면이 한국에 생중계되어 많은 화제를 낳았다. 이때 한국이 라오스를 5 대 0으로 이겨서 비교되기도 했다. 일본의 코칭스태프가 당황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2] 팀에서는 역사상 최초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