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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3 23:35:29

이토 나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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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

1. 개요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드라마 CD의 등장인물. 성우는 히다카 노리코.[1]
본편이 아닌 바이바이 블루워터의 오리지날 스토리인 1991년 도쿄를 배경으로 시작하는, '이토 나디아와 리츠코'에 등장한다.

2. 작중 행적

1편 A.D.1991 東京(youtube)
2편 A.D.1991 吉祥寺
3편 A.D.1993 吉祥寺
4편 A.D.1993 渋谷
5편 A.D.1996 新宿
6편 A.D.2005 新東京
전편 연속재생[2](niconico)

아마도 친한 관계이긴 하지만 아직은 연인 사이는 아닌 남자에게 고백했다가 실패하고, 연애관계라는 것 자체에 냉소적인 친구 리츠코에게 울고불고 하소연 하는 스토리로 시작한다.

이후 실연의 아픔을 딛고 뉴(new...)나디아가 되어서, 1993년 새로운 남자친구와 사귀고 깊은 관계가 되지만, 1996년에 또 헤어지게 되고, 술 마시며 잔뜩 취해서 여전히 연애관계에 냉소적인 친구 리츠코에게 울고불고 하는 식.

2005년 무렵에는 연애관계에 냉소적이던 친구 리츠코는 이미 결혼했고, 29세인 나디아도 새로운 '신 도쿄[3] 타워[4]의 그이' 를 만나서 연애중. 매번 실연할때마다 머리를 잘랐는데, 이번에는 자르지 않고 끝날 것 같다고.

하프는 아니고 쿼터 정도? 지만 그래도 혼혈에, 일본인치고는 특이한 나디아 라는 이름이 기억에 남기 쉬우며, 어쨌든 얼굴만은(...) 귀엽다는 등의 특징이 있어서 나름대로 본인만 모르는 인기가 있었다는 듯.

별로 이야기거리도 없는 인물이지만 나디아의 정식 후손이라는 점이 포인트이다. 정확히는 나디아의 현손녀로[5] 목소리가 히다카 노리코인 걸 보면 아마 의 유전자가 더 강하지 않았나 싶다(…). "고조할아버지! 나 고조할아버지하고 목소리가 같아!" 근데 외모를 잘 보면 피부 뽀얘지고 머리만 긴 나디아 하는 짓은 카츠라기 미사토

참고로 빨려들어갈 것만 같은 푸른 빛을 내는 돌을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아 지니고 있으며[6][7], 옛날 일에 대해 자세히는 모르고 고조할머니가 속칭 '파리(paris) 원반사건' 의 관계자였다 정도만 알고 있는 듯.[8]

첫 경험은 방과 후 교실. 가슴이 작은 것이 컴플렉스라고 한다.[9]


[1] 고조할아버지와 같은 성우.[2] 손바닥 뒤집듯이 울다가 웃다가 울다가 웃는 상황이 반복되기 때문에, 연속으로 듣는 쪽이 더 재밌다고 할 수 있겠다...[3] 아무 상관없지만, 신세기 에반게리온 세계관에서는 2005년에 제3신도쿄시의 건설이 시작되었다.[4] 원작의 에펠탑에 맞춘 듯.[5] 헌데 쟝과 나디아 모두 일본인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현손녀는 일본인이다. 아마 외현손녀이거나 나디아의 증손자대에서 일본으로 이민을 간 듯.[6] 다만 블루워터가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결말부에서 이제 별 힘 없는 돌덩어리가 된 걸 고려해보면...[7] 허나 매일매일 푸른 빛이 강해지는 것 같다고.[8] 남자 생각으로 머리가 가득해서 (조상 이야기에는) 흥미 없다고 하시는 성격의 소유자이시다.[9] 가장 최근의 연인이 "손에 쏙 들어가는게 좋아" 라고 말해줬다고, 기뻐하며 매우 음훗해했다. 눙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