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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범 2023-24 시즌 | |
소속 구단 | <colbgcolor=#fff,#191919>FC 미트윌란 (3F 수페르리가) |
등번호 | 3 |
기록 (수페르리가 32R 기준) | |
3경기 선발 3경기 풀타임 0경기 교체 0경기 1득점 2도움 | |
0경기 선발 0경기 교체 0경기 0득점 0도움 | |
합산 성적 | |
<colbgcolor=#fff,#191919> 선발 3경기 교체 0경기 1골 2도움 | |
개인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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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한범의 2023-24 시즌 활약상을 정리한 문서. 유럽, 미트윌란에서 뛰는 첫 번째 시즌이다.2. 프리 시즌
AGF전에서는 명단에 포함되었지만 아무래도 교체가 적은 센터백 포지션 특성상 투입되진 못했다. 이후에는 아시안 게임 대표팀 차출로 일정 기간 자리를 비웠으나 당당하게 금메달을 차지하면서 이미 병역 문제를 해결한 팀 동료 조규성과 함께 부담없이 좋은 활약을 펼칠 것으로 보이며, 현재 미트윌란의 수비진들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만큼 빠른 시일 내에 기회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10월 동안은 벤치에 머무르며 기회를 받지 못하다 14라운드 흐비도우레 IF전에서 후반 43분 우측 풀백 아담 가브리엘과 교체 투입되며 데뷔했다. 포지션은 풀백. 그리고 들어가자마자 올라 브륀힐센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하며 최고의 데뷔전을 치렀다.
하지만 그 이후로는 계속 벤치에만 앉으며 2023-24 시즌 전반기는 14라운드 교체 투입을 제외하면 출전하지 못했다. 이에 팬들은 벤치에 있을 선수가 아닌데 왜 안 쓰냐며 불만을 표출하는 중. 올 시즌 미트윌란의 주전 센터백은 브랜트포드에서 이적해온 마스 베흐 쇠렌센과 아이슬란드 국가대표 잉가르손인데, 둘 다 이번 시즌에 팀에 합류했으며, 구단에서 비싸게 주고 영입한 선수들인 만큼 이들에게 최대한 기회를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미트윌란이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와 컵 대회를 전부 일찍 탈락하는 바람에 다른 출전 기회도 없었다. 때문에 이한범으로서는 후반기에 절치부심하여 출전 기회를 노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휴식기에 있는 프리시즌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2부리그 2위 팀인 올보르 BK 상대로 1:4로 대패했고 2부리그 5위 팀인 FC 프레데리시아 상대로 7:0으로 승리했다.
19라운드 오르후스 GF를 상대로 우측 풀백, 정확히는 변형 3백의 우측 스토퍼로 첫 선발 경기를 가졌다. 경기 초반에는 몸이 안 풀렸는지 기껏 잡은 기회임에도 수비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전반 추가시간에 패널티킥을 얻어내 이것을 조규성이 성공시켰고, 후반에는 상대 실수를 틈타 곧바로 달려들어 역전 골을 넣었으며, 같은 팀 수비수 2명이 퇴장당한 상황에서도 98분 상대의 극장 동점골이 될 수 있는 슛을 막아내며 리그 첫 선발 출전 경기에서 MOM급 활약을 펼쳤다. 거기다 퇴장징계로 주전 센터백인 잉가손이 경기에 못 나오는 만큼 다음 경기인 FC 코펜하겐전에서도 출장할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코펜하겐과의 경기에서는 선발이 아닌 후반 막판 교체 카드로 투입되면서 아직까지는 입지가 요원한 모습이고, 3월에 친정팀 FC 서울로 임대 복귀 루머가 돌기도 했으나 팀에 잔류했다. 그러나 경기에 계속 뛰지 못 하는 것은 여전하기에 시즌 종료 후 서울로 임대갈 수도 있다는 루머가 다시 나왔다.
이후 시즌이 끝날 때까지도 1군에는 모습을 비추지 않았다. 다만 경기 자체는 U21 리그에서 꾸준히 뛰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된다. 플레이오프 마지막 경기가 끝나고 팀의 리그 우승이 확정되자 조규성과 같이 태극기를 두르고 기쁨을 누렸다.
2023-2024 시즌 기록: 3경기 1골 2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