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춘추전국시대 진나라의 의사
李醯, 생몰년도 미상태창령을 지냈고 진월인이 여러 국가를 돌아다니면서 각지의 인정 풍속에 맞춰 의료 과목을 바꾸면서 명성을 떨쳤으며, 진(秦)나라에서는 소아과 의원이 되었고 이혜는 자신의 의술이 진월인에게 미치지 못함을 알고 질투해서 자객을 보내 진월인을 찔러 죽이게 했다.
책인 손가락 끝에 걸린 달의 제2부인 생활 속의 도의 5편인 명성을 얻으려고 애쓰지 말라는 부분에서 진월인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서 언급되는데, 진월인은 뛰어난 의술로 명성이 자연히 따라붙게 되었지만 부질없는 명성으로 인해 이혜의 시기를 받게 되어 진월인은 이혜의 손에 살해당하고 말았다고 했다. 이 죽음에 대해서는 진월인도 화타와 마찬가지로 명성 때문에 목숨을 잃게 된 것이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