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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9 02:38:24

익수(BLOOD+)

1. 개요2. 목록
2.1. 본래 여왕의 피2.2. 인공배양형2.3. 델타시리즈 계통
2.3.1. 야행형2.3.2. 비행형2.3.3. 소형2.3.4. 양산형2.3.5. 양산형 프로토타입2.3.6. 대형 비행형2.3.7. 수호형2.3.8. 군주형2.3.9. 개량 양산형2.3.10. 초대형종
2.4. Ev-088계통
2.4.1. 양산형
2.5. D-06 계통

1. 개요

애니메이션 BLOOD+에 등장하는 익수 목록을 나열한 문서.

디자인은 야행형과 양산형계통 그리고 슈발리에들 중 칼의 전신익수화의 경우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에서 익수를 포함한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했던 테라다 카츠야가 재차 담당, 나머지 원안은 그대로 본작의 디자이너인 하시이 치즈가 맡았다.

작중 익수라고만 불리기에 익수들 목록에서 이름은 전부 가칭임을 참고. 반을 포함한 샹크드플레슈의 인물및 미군관계자들은 이들을 마우스(실험용쥐)라 칭한다.

D-67 시리즈 및 그 외 익수화 약품의 개발년도 및 모델에 따라 바리에이션이 다양하며 공통적으로 샹크드 플레슈의 연구원인 반 알자노를 주체로 골드스미스홀딩스의 지원을 받은 중소약품기업들이 미군의 협력을 받아 베트남을 포함한 여러 지사에서 제조하여 전세계에 반입된 약품[1]을 사람이 섭취하여 일정확률로 변모한다는 설정이다.

본래 미군 측은 이들을 강화병 또는 생물병기로 사용하려 한 것으로 보이나 흉폭하고 야성적인 이들을 다루기는 거의 불가능했고 일부 실험체의 탈주로 인해 많은 인명이 죽는 사태가 발발했다. 때문에 새롭게 이루어진 연구가 미군 연구원 출신 보리스에 의해 만들어진 시프 및 콥스코즈였다. 정확히는 기존 익수의 개량형이 시프,[2] 그리고 그 시프가 콥스코즈의 프로토타입.[3]

2. 목록

2.1. 본래 여왕의 피

슈발리에 문서 참고.

2.2. 인공배양형

인간을 소체로 하지 않고 디바의 세포또는 혈액을 조작하여 하나의 생명체로서 배양한 익수들.
게임판 ONE NIGHT KISS의 뮤즈와 시프들이 이에 해당한다.

2.2.1. 콥스 코즈

콥스 코즈 문서 참고.

2.3. 델타시리즈 계통

제일 대표적으로 인간을 소체로 발동하는 익수들.

코믹스판에서는 좀더 바리에이션이 다양한지라 양산형으로는 등장하지 않는다.

2.3.1. 야행형

베트남전 당시 회상 및 1~2화에서 등장한 개체 굵은 발톱과 회색피부가 특징으로 주로 나무위에 잠복해 있다가 먹이를 덮치는 방식을 주 전법으로 쓴다.

1화에서 오키나와 샹크드 프레슈연구소내 탈출한 실험체중 하나이며 작중 초반 오키나와 뉴스에서 언급되는 난도연쇄살인범의 정체, 한밤중 학교에 두고온 운동화를 찾아오기 위해 학교로 돌아온 사야와 마주한 육상부교사 이마무네를 그녀가 보는 앞에서 살해하여 혈액을 섭취한 후 [4] 그녀를 습격하나 하지에 의해 각성한 사야의 검에 두동강나서 사망한다. 하지만 시체는 미군에 의해 회수되어 반 알자노와 샹크드 프레슈가 사야의 존재를 알게 되는 발단이 되었다.
다행히 사야의 운동화는 그녀의 친구인 카오리가 먼저 찾아내서 죠지에게 돌려주었고 그와 동시에 오키나와에 주둔한 미군측은 육상부고문의 시신을 압수 및 지금까지 난도질살인사건의 진범을 마약중독증세가 있던 해병대 군인의 행위로 조작하였다.

2.3.2. 비행형

슬림하며 꽤나 길고 가느다란 손과 다리가 특징.

팔과 손가락 그리고 겨드랑이 사이의 피부를 늘려 박쥐의 날개형태로 만들어 활공하는 전법이 특징이다.[5] 야행형과 마찬가지로 상처를 순식간에 수복시키는 것이 가능 조지의 군 동기인 사이먼 포레스트가 강제로 약을 투여당해 변화하였으며 오키나와지부의 샹크드 프레슈연구실에서 탈출한 실험체 2체중 하나 익수의 인격과 인간의 기억이 충돌하여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초반에 후드를 쓴 모습을 카이, 카토, 카키모토가 목격하였으며 공중전화기에서 한 여자를 살해하였고 직후 자신을 향해 짖어대던 그녀의 개마저도 살해하여 피를 빨아먹었다. 이후 다음날 밤 죠지의 식당으로 찾아오나 또다시 익수화 발광으로 폭주하여 죠지에게 치명상을 입히게 되고 이내 친구를 상처입힌 죄책감에 광란에 빠져 도주하였다.
이후 항구의 창고에 숨어서 애인 레이미에게 먹을것을 가져다 달라고 부탁하지만 얼마 안가 완전한 익수로 변모하여 그녀를 죽이고 피를 빨아먹는다.

아버지가 다친것에 대해 분노하여 결착을 지으려고 항구로 잠입한 카이를 궁지로 몰아넣지만 사야와 하지의 활약으로 사망하고 결정화된 사체는 레이미의 시신과 함깨 루이스에 의해 회수되었다.

2.3.3. 소형

베트남편에서 등장한 개체 보라색에 튀어나온 듯한 눈알이 특징 칼 페이온과 샹크프레슈가 납치한 고아들이나 빈민층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쓰고 있으며 익수화하는 장면도 특이한데 허물을 벗듯 익수화로 변모한다.

다른 자코익수들과는 달리 피를 빠는 것보다는 먹이를 갉아먹는것을 선호하며 엄청나게 때를 지어 다니지만 사야가 결정화 할 필요없이 하지가 발톱한번으로 쳐도 목이 마미루되며 사망하는 굴욕을 보여준다. 최종적으로 익수화하지 않은 아이들을 빼고는 전부 클라라와 함깨 자폭에 휩쓸림으로서 몰살되었다.

2.3.4. 양산형

1쿨 오프닝 및 6화, 16화에서 등장
델타67계열중 제일 대표적인 자코익수들이다. 사야 또는 히비키의 혈액에 결정화되거나 심장 또는 뇌를 동시에 파괴당하지만 않는다면 마미루된 상태일지라도 몸의 잘린부위를 순식간에 접합시켜 복구하며 붉은색으로 발광기능을 가진 노란색 눈동자, 개미핥기나 땅돼지를 연상시키는 주둥이 머리에 대충대충 자란 듯한 머리카락이 특징으로, 이는 소체가 된 인종에 따라 다른것으로 보이며 후각도 뛰어나다.

6화에서는 아직 시제품화하기 이전에 사용한 나머지 죠지를 포함한 오키나와생태센터의 지하실험실내 실험체들이 변모하여 폭주하였으며 머리칼이 검은 색이다.

16화에서는 빼돌려지거나 본격적으로 실용되기 시작한것으로 보이며 러시아 급행열차에 탑승한 백인남성 2명[6]이 변이 금발계통의 백인이 소체인지라 머리카락이 노란빛을 띄는 것 빼고는 별 차이가 없다.

이후 파리 샹크드 플레슈 본사의 실험실 내 시프들이 쳐들어왔을때 개량형익수(훗날 D-07이라 불리는 개체)들과 섞여서 등장한다.

여담으로 개체마다 거의 똑같이 생겨서 머리카락의 색 외에는 구분이 안간다.

2.3.5. 양산형 프로토타입

18화 및 프리퀄겸 외전인 야행성시에 등장하는 개체이자 양산형의 프로토타입으로 추정되는 개체. 양산형보다 작고 호리호리한 디자인이 특징 좀더 어두운 지역에 특화되었는지 눈동자가 검은색이다.

80년대 초쯤 완성된 약품으로 보이며 작중에는 베트남전당시 안쉘에게 협력했으나 종전후 러시아로 망명한 익수연구자인 테드 아담스의 아들인 안드레이가 변모하여 옛 원자력발전소 지하내 콘크리트에 봉인된 채 반쯤 미라화한 모습으로 봉인되어 있는 것으로 나온다.

정황상 베트남전 무렵 테드가 불치병에 걸린 그를 구하기 위해 칼과 솔로몬 제임스에게 받은 디바의 피를 기조로 한 약품을 투여하는 위험한 선택을 한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테드의 세포냄새를 맡고 가사상태에서 깨어나자마자 아버지에게 치명상을 입혔으며[7] 그 피를 주워 먹던중 데이비드와 루이스의 도발로 콘크리트에서 빠져나와 그들을 습격하나 카이의 재치로 석유통을 물어뜯는 바람에 기름투성이가 되고 데이비드가 쏜 총탄의 마찰로 인해 온몸이 불탐과 동시에 엘리베이터에서 떨어지고[8] 테드가 미리 설치한 폭탄으로 핵발전소의 붕괴와 함깨 생매장+다시 가사상태에 빠진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나온 잡몹익수들중에서 죽지 않고 끝났으니 어느정도 해피엔딩이다.

야행성시에서는 코믹스판의 흑막이자 델타시리즈를 연구하여 진시황이 원하던 불로불사를 재현하려는 홍콩내 명문가 황씨 당주가 연구하던 실험체들로 나온다.

2.3.6. 대형 비행형

프리퀄 코믹스인 야행성시에서 등장 윤기돋는 보랏 빛에 피를 빨아먹기 편한 주둥이, 양팔을 박쥐날개형태로 변형시킬수 있으며 대낮에도 훤히 날아다닐수 있다.
극중 초반에 익수로 인한 연쇄 살인사건을 조사하던 홍콩시경의 일본인 형사이자 본작의 주인공인 니시 타츠요시를 습격하나 난입한 하지에 의해 마미루되어 사망한다.

2.3.7. 수호형

외전겸 프리퀄 코믹스인 야행성시에서 등장하며 황씨 당주 서문의 호위2명이 변화한 게체, 이들은 익수화시에도 하지처럼 손 형태만 낫에 가까운 손톱으로 변화된것이 특징이며 슈발리에처럼 인간의 인성을 유지하고 있다.
작중 후반부 아이작을 빈사상태로 만들고 극중 하지를 구하게된 주인공인 홍콩형사를 위험에 빠트리지만 슈발리에의 진정한 잠재력을 또 한번 각성시킨 하지에게 난도질되어 사망한다.

2.3.8. 군주형

야행성시에서 황씨당주 황서문이 직접 변신한 인간형 인공익수
그는 예전부터 인간의 모습을 유지하되 영원불멸의 삶을 꿈꾸는 목적을 품은결과 직접 샹크드 프레슈의 후원을 통하여 델타시리즈를 사들여 이런 야망을 꿈꾸게 되었다. 작중 등장하는 호위형 이외 졸개익수들은 그의 실험도중 탈출한 개체들
역시 인간의 지성을 유지하며 양 손톱을 꽤나 길게 늘릴수 있으며 이 손톱에는 마비독성분이 들어있다.
극중 이모습이야말로 신선의 극치이자 진시황이 바라던 불로불사라고 부른다.
최후에는 전신익수화로 폭주한 하지의 파장의 영향으로 몸을 움직일수 없는 상태에서 부하들과 함깨 난도질되는 최후를 맞이하였다.

2.3.9. 개량 양산형

후반부부터 D-67을 대신하는 개량형 약품 D-07을 통하여 변모한 익수들

외형은 크기나 관절 근육의 면적이 더 커짐+단순히 심장이나 뇌중 하나를 파괴해도 죽는다는 것을 빼면 양산형과 별 차이는 없다.

아직 시제품화 되기 이전 프랑스에서 연구하고 있었으나 시프의 맴버인 루루와 다즈, 게스타스와 디스마스에게 난도질당하는 꼴만 보인다. 다만 이전 양산체보다 암수구별이 가능한 편인데 덩치가 3M정도로 꽤 크고 팔뚝과 정강이부분이 갑주처럼 변했으며 어깨뼈와 엉덩이뼈의 간격이 넓은 쪽이 남성, 크기가 2M 정도로 작고 뼈간격이 적은쪽이 여성이라고 한다.[9]

2.3.10. 초대형종

파치슬롯게임에서 추가된 오리지널익수.
팔이 4개에 이마에도 3의 눈이 달려있으며 등에는 어깨뼈와 갈비뼈가 합쳐져 거대한 날개를 이루었다.
양손을 송곳처럼 활용하여 찌르는 전법이 특징이다.

2.4. Ev-088계통

이하는 슈발리에의 좌에서 제명된 알렉세이 로마노프가 라스푸틴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개발한 또다른 익수화 약품시리즈로 델타시리즈와는 달리 익수화후에도 어느정도 인간이었을 때의 인격을 유지하며 사야의 피를 주입시 굳으면서 결정화가 아닌 벚꽃 형태의 빛나는 조각으로 흩날리며 죽는다는 점이 차이가 있다.

2.4.1. 양산형

알렉세이가 토야마 학원장과 짜고 개발한 익수화 약품을 수영장이나 식수의 물과 혼합시키고 이를 섭취하여 폭주한 학원관계자들 및 학생들, 남자쪽의 발병확률이 높으며 디바와 같은 유전자배열의 성대에 반응하여 익수화된다. 델타 67 양산형과는 달리 찢어진듯한 입이 특징으로 직접 물건을 던질줄 아는 등 지능이 뛰어난 편이다.

2.5. D-06 계통

샹크드 프레슈 몰락 이후 새로운 기업이 콜린즈 아인스톤교수의 도움으로 그 자본과 잔재를 흡수하여 만들어낸 신형 익수화 약품으로 변화한 익수들 역시 델타67 및 07처럼 인간을 소체로 각성하며 디바 또는 디바와 같은 형질의 피를 가진 여왕의 영향으로 변화한다. 하지만 자신과 같은 인자의 여왕이외 다른 인자의 여왕의 노래가 함깨 고조될시에는 혼란스러워하며 같은 익수끼리 서로서로 싸우는 한심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1] 아마도 디바의 피나 유전자에서 추출한 '사람을 익수로 변이시키는 물질' 이 함유된 약품.[2] 시프가 인간형이 된 건 아마도 여왕이 만들어내는 특수 개체들인 '슈발리에' 들에 가까운 존재로 만들려 했던 실험의 결과물로 추측된다.[3] 프로토타입인 시프들 중 가장 우수한 개체였던 모제스의 유전자를 활용한 후속 실험체들이 바로 콥스코즈.[4] 참고로 이 장면은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 중편 영화에서 익수가 양호교사와 마주한 흑인남성을 나무에서 덮쳐 살해하는 장면의 오마쥬.[5] 어찌보면 '익수' 라는 명칭에 제일 어울리는 형태의 개체들.[6] 소설판에서는 러시아인 남녀 승무원각각 1명으로 변경되었다.[7] 그렇지만 죽기직전 디바에 대한 정보를 어느정도 받을수 있었다.[8] 불타는 중 달빛을 쳐다 보며 슬픈 표정을 짖는데 테드의 동료연구원이자 치매환자인 필립 로젠버그가 작중 용서해라 달빛을 보게 해줄깨 안드레이 라는 말을 꺼내는 것을 보아 대략 인간이었을때부터 밝은 달밤을 보고 싶은게 꿈이었던 것으로 보인다.[9] 기본적으로 남성이 여성에 비해 체격이 더 큰 것 때문에 이런 특징이 나타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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