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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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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
2.1. 항레트로바이러스 요법(ART)
2.1.1. 항레트로바이러스제2.1.2. 항레트로바이러스 복합제(Fixed-dose combinations)
2.2. 예방적 요법: Pre-Exposure Prophylaxis
3. 치료 경과4. 전망
4.1. 유전자 치료
4.1.1. 완치 사례
5. 여담

1. 개요

2024년 현재까지 HIV를 체내에서 100% 전부 제거하여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1]. 단지 정기적인 약물 복용을 통해 바이러스를 '감지 할 수 없는'(Undetectable) 수준까지 수치를 낮추는 것이 가능한 상황으로, 일단 감지할 수 없는 수치만 되어도 체액 접촉으로 인한 전염이 불가능해지며 합병증 없이 일반인처럼 생활하는 것이 가능하다. 대부분의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세포)는 세포벽에 자신의 독특한 표시 단백질(marker protein)을 갖고 있고, 그것을 기준으로 치료법을 개발하는 게 일반적이다. 다만 HIV는 레트로바이러스라는 특성상 이 단백질의 변형 가능성이 높아 제대로 타겟을 잡을 수 없기 때문에 아직까지 완벽한 치료제가 요원한 상태이다. 그래서 현재까지 개발된 약들은 대부분 HIV로 인해 발생하는 생리현상을 방해하는 부분에 집중되어있다.

2. 상세

2.1. 항레트로바이러스 요법(ART[2])

1996년 타임지 선정 올해의 인물
Time Man of the Year 1996
파일:attachment/time1996.jpg
뉴트 깅리치
1995
데이비드 호[3]
1996
앤드류 그로브
1997
대만계인 호 박사가 HIV 퇴치의 연구 접근 방법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켰으며, 치료를 위한 칵테일 요법을 개발했다. 그의 연구 업적은 인류 최대의 난치 질병의 하나인 HIV/AIDS 치료에 커다란 희망을 갖게 해주었다. 이 시대 역사가 쓰여질 때 이 병을 극복한 사람들은 진정한 영웅들로 기록될 것이다. (이하 Times)

1996년에 최초의 항레트로바이러스제가 시판된 이래 AIDS 발병 시 사용해 온 치료법은 2~3종류의 약제를 섞어 사용하는 HAART(highly active antiretroviral therapy), 다른 말로 '칵테일 요법'[4]이다. 일단 HAART 요법을 시작하면 중간에 약제의 복용을 멈추지 말 것을 권고하고 있다.[5] HAART의 기본적인 조합은 다음과 같다.
의료인의 지시에 따라 정기적으로 감염인 스스로의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 시 항바이러스제를 규칙적으로 투약함으로써 혈중 바이러스 농도를 미검출 상태로 적절히 통제한다면 AIDS로 전이되는 시기를 획기적으로 늦출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감염인은 당사자의 건강을 오래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규칙적으로 투약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정해진 시각[6]를 놓쳤을 경우 그 즉시 복용하도록 매뉴얼이 나와 있을 정도로 지속적인 복용이 중요하다.

본디 환자의 CD4+ 수치가 특정 수치 이하로 내려가거나(200, 350, 500 등 시기별, 국가별로 규정이 달랐음) 이 수치와 관련 없이 AIDS 관련 증상이 나타날 경우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규정이었다. 그러나 2015년을 기점으로 국제 가이드라인은 CD4+ 수치가 정상범주에 있어도 가능한 빨리 항레트로바이러스치료를 시작하도록 권유하고있다. 이는 90년대나 2000년대 초반과 비교해서 최근 개발된 약제들의 부작용이 획기적으로 적고 내성장벽 역시 상당히 높아졌기 때문에 일찍 투약함으로서 얻는 건강상 이점이 치료를 늦춰서 얻을 수 있는 이점을 훨씬 상회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시간이 지나 기술의 발전으로 최근엔 365일 매일 투약하여야 했던 것을 단 12일[7]로 획기적으로 단축하게 되었으며, 2~6개월 단위로 몸에 천천히 작용하는 약 또한 여럿이 개발 중이다. 불과 칵테일 요법이 막 적용된지 20년 전에 감염인이 한 번에 복용하는 약의 숫자가 성인 손으로 한 움큼 정도인 20알의 약을 하루 세번 복용하는 등 약의 숫자가 말도 안되게 많았으나[8], 현재는 하루 한 알로 이 세 가지 종류를 하나의 알약에 포함시킨 정제로 인해 환자의 약물이행도가 높아지고 있다. 보통 NRTI 두 가지[9]와 INI 또는 NNRTI가 복합된 형태의 약이다. 이와 같이 시간이 지날수록 투약해야 하는 약의 수와 시기가 줄어들고 있으며, 이는 매우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2.1.1. 항레트로바이러스제

이러한 치료에 쓰이는 항레트로바이러스제에는 크게 7가지 종류가 있다.

2.1.2. 항레트로바이러스 복합제(Fixed-dose combinations)

앞서 이야기했듯이 초기의 HAART 칵테일 약물은 한줌에 이르는 약을 하루 세 번 복용하는 등 대단히 불편했으나, 1997년 한 알씩 하루 두 번 복용하는 백본 제재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Combivir(지도부딘(NRTI)+라미부딘(NRTI))가 출시가 출시된 이후, 이를 백본으로 하여 글락소스미스클라인(ViiV)에서 발표한 트리지비르(라미부딘(NRTI)+지도부딘(NRTI)+아바카비르(NRTI)) 등 하루 한 알 먹는 약이 등장하여 복용이 간편해졌다. 특히 2004년 임상시험을 통과한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백본인 트루바다(테노포비르(NRTI)+엠트리시타빈(NRTI))가 개선된 효능과 억제된 부작용을 보여주어 이를 백본으로 한 스트리빌드 등 한 알의 약에 NRTI 두 종류와 INI 또는 NNRTI 한종류를 포함시킨 약품들이 대거 등장하였다.

초기에는 약물들의 독성이 강하여 신장이나 간에 큰 부담을 주며 부작용도 빈번하고 심각했으나[15], 이후 개발된 신약들은 부작용이 많이 줄어들어 환자들의 부담이 적어졌다. 그래도 구역질, 두통, 수면장애(불면증 또는 졸림) 등은 흔한 부작용이다. 특히 PrEPPEP 요법을 시행하는 경우 부작용이 더 자주 일어나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국내에서는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젠보야(엘비테그라비르(INI)+코비시스탯[16]+엠트리시타빈(NRTI)+테노포비르(NRTI))[17], 글락소스미스클라인(ViiV)의 트리멕(아바카비르(NRTI)+돌루테그라비르(INI)+라미부딘(NRTI))이 시장을 양분하고 있다. 그리고 얀센의 컴플레라(엠트리시타빈(NRTI)+릴피비린(NNRTI)+테노포비르(NRTI))가 INI 요법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효과를 보일 경우 선택되고 있으며, 그외의 약제들은 제한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2.2. 예방적 요법: Pre-Exposure Prophylaxis

HIV감염 기회가 높은 사람[18]을 대상으로 예방적으로 항레트로바이러스제를 투약하는 요법이다. PEP, PrEP 약제로는 트루바다[19]가 주로 사용되며 PEP에 있어서는 트리멕이 사용되기도 한다.

3. 치료 경과

치료제들은 HIV 감염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주고 AIDS로의 진행을 늦춰줄 뿐 아니라 이전에 AIDS로 인한 기회감염을 겪은 적이 없는 감염인들에겐 비가역적인 AIDS로 전이하는 것을 사실상 멈춰준다고까지 말할 수 있다. 모든 환자에게 해당되는 사항은 아니지만 심지어 임상적으로 AIDS 판정을 받은 환자도 면역체계가 심하게 손상되지 않았을 경우 레트로바이러스 치료를 시작하면 CD4 수치를 끌어올려 정상범주로 되돌리는 것이 가능하다. 즉 암처럼 말기환자를 초기환자와 비슷한 상태로 돌리는 것이 가능해졌다.[20]

이 때문에 HIV 검사가 일반화되어있고 조기치료비중이 높은 국가들에서 HIV 감염인들의 주요 사망원인은 AIDS 규정질환이 아니라 심혈관계 및 신장 질환, 만성염증성질환, 혹은 폐암, 간암등 AIDS와 무관한 암이 차지하게 되었다. 기대여명 역시 미국의 통계를 기준으로 20년 전 감염인들에겐 진단이후 5년 정도에 불과했던 것이 지금은 20대 초기 감염인 기준으로 50년을 넘게 되었다.

직접적인 바이러스 복제 과정에 작용하는 메커니즘 때문에 심한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따라서 HIV 확진을 받은 환자는 어떤 약에 부작용이 없는지를 의료 기관으로부터 테스트하고 받는다.

약을 먹으면서 관리를 하게 되면 바이러스 수치는 떨어지고 T-세포에 의한 면역수치는 상승하기 때문에 거의 일반인에 가까운 삶을 살 수 있다. AIDS라 불리는 HIV 감염 말기의 증상은 이론적으로 T-세포가 일정 이하로 떨어져서 발생하는 기회감염이다. 특히 바이러스 수치가 '미검출' 수준에 이르게 되면 성교나 기타 요인에 의한 감염도 이론상으로는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감염 확산을 막는 데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요즘의 약들은 내성장벽이 높아 전문의의 투약계획에 엄격히 따른다면 십수년이상 복용해도 내성이 생기는 것은 염려하지 않아도 좋다.

단 경제적 • 사회적 문제에 의해 또는 본인 의지로 투약을 임의로 중단, 재개하는 등의 행동은 복용하고 있는 약제에 내성이 생길 위험을 상당히 높이므로 주의해야 한다.[21] 또한 이러한 경우 HIV가 다시 활동을 시작할 수 있기 때문에 약을 복용하고 있다고 해서 성관계에 있어 완전히 안심할 수는 없다. 따라서 감염인과 성교 시 반드시 콘돔을 착용하고 PrEP 등 예방요법을 병용할 필요가 있다.

4. 전망

4.1. 유전자 치료

CCR5-Δ(Delta)32 유전자 변이를 가지고 있는 사람[27]은 HIV에 대해 면역을 가지고 있다. HIV가 T 세포 안에 침투하기 위한 CCR5 수용체가 존재하지 않으면, 세포를 감염시킬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HIV 유전자 치료법 연구는 주로 보통 사람한테 CCR5-Δ32 변이를 일으키는 데 집중을 하고 있다. 예를 들어 CRISPR 을 이용하여 대상의 CCR5를 knockdown시키는 것이다. ref

Calimmune은 유전자치료를 이용한 HIV치료법 프로토타입인 cal-1을 출시하여 1500만 달러의 투자금을 얻었다. refref Cal-1은 CD4 세포의 전구체인 조혈모세포를 겨냥하여 CCR5를 변경시킨다. Calimmune은 역전사(逆轉寫)의 발견으로 1975년 노벨상을 받은 데이비드 볼티모어교수가 설립한 회사다.

기존적인 CCR5 삭제 치료법 이외에도 아예 색다른 유전자 치료법들도 등장하고 있다. 2015 Nature에 실린 연구는, 근육조직을 유전자변형 시켜서 항 HIV 성분을 (본 연구의 경우는 CD4 도메인과 IgG1 Fc를 결합한 eCD4-Ig 융합단백질) 생산하게 하여서, 바이러스를 무력화시키는 데도 성공했다.
ref

4.1.1. 완치 사례

2008년, 미국의 티모시 레이 브라운(45)이라는 남자가 세계에서 첫 번째로 AIDS가 치료된 사람으로 기록되었다.[28] HIV에 감염되어 AIDS까지 진행 후 2006년 백혈병이 발병하자 2007년 생존을 위해 골수 이식 수술을 받았는데, 2008년에 완치 판정을 받았다. 현재로서는 골수 제공자가 HIV 면역 유전자(코카시안 중 1%)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이러한 일이 가능했다고 추측한다. 백혈병과 에이즈를 동시에 치료할 수 있을까 해서, 의사 측에서 60명 중의 골수 기부자 중에서 일부러 CCR5-Δ32 골수 기부자를 골랐다고 한다(관련 기사) (관련기사). 골수 이식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아직 보편적인 방법은 아니지만, HIV에 저항력이 있는 유전자를 발견한 것만 해도 큰 행운이다. 그는 이후 2020년에 백혈병이 재발하여 사망하였다.#

2019년에 두 번째 완치 판정 환자가 나왔다#. 위의 사례와 마찬가지로 HIV가 인체의 세포에 침입하게 할 수 있는 'CCR5'라는 통로를 차단하는 줄기세포를 이식받아, 백혈병(혈액암)을 치료했을 뿐 아니라 HIV 증세 또한 19개월 이상 나타나지 않아 완치 판정을 받았다.

2022년에 네 번째 완치 판정 환자가 나왔다.[29] # 방법은 역시 CCR5 변이형 골수 이식으로, 백혈병 치료를 위한 이식이었다고 한다.

2024년에 다섯번째 완치 판정 사례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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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여담

5.1. 질병관리청 PrEP 지원사업


2024년 질병관리청이 11월부터 두 달간 HIV 예방을 위해 서울, 부산을 중심으로 '노출 전 예방요법(이하, PrEP)' 처방 의향자에게 진료비와 약제비를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약 두 달간 서울과 부산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감염취약군 약 3,000명(내국인, 등록 외국인)을 대상으로 HIV 선별검사 및 PrEP 약제비·검사비를 지원한다. 현행 PrEP 급여 대상은 50%, 비급여 대상은 85% 지원으로, 결과적으로 지원자들은 '약 6만원' 정도만 지불하면 한달 동안 PrEP을 시행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시범사업의 기한은 두 달이지만, 지원자들의 약제비 지원은 시범사업 후에도 지속된다.

자세한 지원사업 내용은 지원사업소개






[1] 현재까지 확인된 4차례의 완치사례는 엄밀히 말해 면역유전자를 지닌 기증자의 골수를 이식받아 '후천적 면역체질'로 바뀐 것이지, 직접적으로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방식은 아니다.[2] Antiretroviral Therapy[3] 뉴욕 소재의 에런 다이아몬드 에이즈 연구소의 연구부장이자 록펠러 대학 교수. 칵테일 치료법을 개발했다.[4] 데이비드 호 박사는 단백질 분해요소 억제제를 이용해 에이즈를 유발하는 HIV에 감염된 초기 감염인들에게 에이즈로의 진행을 억제하기 위해 이른바 항 바이러스성 약제인 "칵테일"(칵테일이 여러 음료를 섞어서 만든 술이듯이, 칵테일 약제 역시 여러 가지의 약을 함께 섞는 방법이다)을 사용, 상당한 효과를 거두었다.[5] http://www.aidsinfo.nih.gov/ContentFiles/AdultandAdolescentGL.pdf[6] 보통 아침식사 중이나 직후에 투약하게 되어있다.[7] ViiV 헬스케어의 ‘카베누바’, 30일/1회 투약하며, 지금은 개인이 직접 투약하지는 않는다.[8] 무엇보다 칵테일 요법 전에는 막 개발된 약제들을 마구잡이로 넣으면서 20개 이상의 매우 많은 약재들과 상호충돌로 오용과 부작용이 매우 심했다. 또한 기대수명이 매우 짧았기에 도중에 포기하는 사람이 대다수였다.[9] NRTI 두 가지만 복합된 약제도 있으며 이를 백본 재제라고 부른다, 최초의 복합제재인 콤비비르, 그리고 이후 큰 반향을 일으킨 트루바다 같은 것이 백본에 속한다.[10] 한때 HAART의 대명사로 쓰일 정도로 유명했다.[11] AZT는 이미 1960년대에 이미 개발된 물질이였으나, 현재 GSK의 전신인 "버라우즈 웰컴"에서 수정한 뒤, 최초의 HIV 치료제가 되었다.[12] 이 약물의 전구체인 베타-티미딘의 세계 최대 공급자가 한국의 삼천리제약인데 80년대 중후반에 독자적인 합성기술을 개발해 완제품인 아지도민 캅셀을 내놓는 데 성공했고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생산비용 절감에 성공, 지금은 원조인 GSK와 BMS에 전구체 및 최종원료를 납품 중이다. 2004년까지 단일원료로 200억대 매출을 기록했고 이는 국내 원료의약품 생산실적 1위였다. 이후 삼천리제약은 2010년, 동아쏘시오그룹에 인수되어 원료의약품 전문 제조사인 에스티팜으로 재탄생했다.[13] 바이러스도 생존기간이 있기 때문에 증식이 되지 않으면 치료가 가능한 상태가 된다.[14] 2004년에 PA-457로 1상 임상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곧 2상 임상을 시작하려던 차에 V.I.테크놀로지에 인수되며 모종의 이유로 인해 개발이 중단되었다. 현재 이 약품의 판권은 V.I.테크놀로지를 인수한 Myrexis에서 가지고 있다.~먹고 먹히는 관계~[15] 에이즈 부정론자들이 주장하는 치료 약물 독성 운운하는 것이 이 시절 이야기이다.[16] 엘비테그라비르의 효과를 지속시키는 역할을 함.[17] 이전까지 사용되던 스트리빌드의 개선판.[18] 의료계 종사자, 성 접촉이 잦은 사람 등[19] 제조사인 길리어드에 의해 2016년 새로 출시된 데스코비정으로 대체되어 가는 중임.[20] 다만 CD4 수치가 낮은 AIDS 상태에서 치료를 시작한 감염인은 감염 초기부터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를 시작한 감염인에 비해 기대여명이 짧게는 10년에서 길게는 20여년 정도 낮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21] 거의 모든 질병이 다 이렇다. 결핵, 간염, 헬리코박터균 등 역시 치료약을 임의로 끊게 될 경우 내성이 생겨 치료가 불가능해질 수 있다.[22] 정확히는 가공 과정을 거친 홍삼[23] http://medipana.com/news/news_viewer.asp?NewsNum=270201&MainKind=A&NewsKind=5&vCount=12&vKind=1[24] https://www.goodrx.com/blog/cabenuva-injectable-hiv-antiretroviral-almost-here/[25]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1&aid=0003861770[26] http://www.medigatenews.com/news/2754491177[27] 백인 인구 중 1% 미만. 그런데 지역별 편차는 꽤 커서, 유럽에 특히 많다(최대 10%). 이 유전자 변이는 중세 유럽을 한바탕 휩쓸고 간 흑사병에도 면역이었다. 그래서 일부 유럽인들은 HIV에 걸려도 아무 증상이 없다.[28] https://en.wikipedia.org/wiki/The_Berlin_Patient 위키피디아의 항목 참조.[29] 세 번째는 잘 알려지지 않은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