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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5-22 22:44:34

인대(삼국지)

隣戴

생몰년도 미상

1. 개요2. 생애3. 창작물에서

1. 개요

삼국시대 강족의 인물.

2. 생애

강족의 호족으로 주천 사람인 소형이 군사를 일으키자 인대는 정령 무리들과 함께 위나라의 국경 지대에 있는 현을 공격했으며, 장기하후유와 함께 군사를 이끌고 공격하자 소형과 함께 항복했다.

3. 창작물에서

소설 삼국지 : 제갈량의 처남이 되었다에서는 촉이 위나라를 공격하자 촉과 연합한 세력들 중 하나가 되었고, 치원다, 정감이 위나라의 군사들이 있는 유중성을 포위했다가 기습을 당해서 패한데다가 적을 달아나게 만들어서 실패를 만회하기 위해 추격했는데, 적이 유인하려는 수작인데다가 병력을 낭비하고 싶지 않아서 마초가 군사를 보내는 것을 망설이고 있자 마초가 구원하러 가면 자신은 무위로 가서 성을 공략하겠다고 말한다.

이는 무위성을 공격해서 약탈할 속셈이었고, 마초도 이를 알았지만 방덕이 무위성이 크기에 쉽게 함락할 수 없고, 이들의 힘을 미리 빼놓는 것이 좋겠다고 조언해 마초가 이를 받아들이자 인대는 무위성을 공격한다. 이후 위나라의 군사가 일족을 인질로 잡자 가오, 치원다와 함께 마초의 목을 죽이려고 했다가 발각되면서 강유에게 참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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