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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3 22:59:49

인앤아웃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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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N-Out Burger
인앤아웃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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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일 1948년 10월 22일 ([age(1948-10-22)]주년)
설립자 해리 스나이더 (Harry Snyder)
에스더 스나이더 (Esther Snyder)
회장 린시 스나이더 (Lynsi Snyder)[1]
상장여부 비상장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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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한국에서
2.1. 팝업 프로모션2.2. 한국 진출 여부
3. 메뉴4. 내부 인테리어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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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in-n-out-burger.jpg
미국산 패스트푸드 체인점.

의외로 프랜차이즈가 아니다. 타인에게 영업권을 주고 로열티를 대가로 받는 프랜차이즈 방식을 품질 관리를 이유로 사용하지 않는다.[2] 즉, 모든 지점이 본사 직영이고 모든 직원이 본사 직원이다.

미국 내에서는 다른 프랜차이즈 패스트푸드 체인에 비해 가격이 합리적인 편이다. 텍사스, 캘리포니아, 네바다, 오리건, 애리조나, 유타, 콜로라도 등의 지역에 다양하게 입점하고 있다[3].
패스트푸드 치고는 음식 나오는 게 상대적으로 오래 걸린다. 손님이 다양하게 많은 것도 있지만, 주문 → 조리시작 방식으로 나오기 때문. 실제로 다른 패스트푸드점과 달리 인앤아웃 매장에는 냉동고가 없다. 모든 재료를 냉장 상태로 유통, 보관, 사용한다는 것. 이 점에서 비롯된 인앤아웃만의 특징은 냉동감자를 쓰지 않고 생감자를 잘라서 튀긴다는 점 때문에 거의 갓 튀긴 신선한 프렌치 프라이를 먹을 수 있다.[4] 때문에 보통 패스트푸드점보다 감자가 기름지지 않고 담백하다. 다만 생감자를 그대로 튀겼기 때문인지 비교적 바삭바삭한 식감이 부족하고 금방 흐물흐물해지는 점에서는 호불호가 갈린다.

또한 운영 자체가 상당히 보수적인데 주 메뉴가 딱 4종뿐이다. 물론 아래 메뉴 항목에서 설명되듯 비밀 메뉴라면서 여러 가지가 추가되긴 했지만 시즌별로 새 메뉴를 마구 내면서 광고하는 일반적인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와는 상당히 다른 식으로 운영되며, 인테리어도 옛날 방식을 고수하고,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는 이유로 지점 확장 등도 잘 하지 않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 메뉴 자체는 신선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

대표적인 메뉴는 큼직한 더블더블 버거 (패티2 치즈2 330 그램 3.9 달러)인데 고기와 치즈를 토마토 상추보다 위에 얹는 "Animal Style"이라고 광고한다. 맥도날드 버거는 고기가 아래, 야채를 위에 얹는다. 고기가 위에 올라기 때문에 입에 넣을때 윗 이빨이 야채를 뚫고 고기를 베어먹는게 아니라 고기부터 베게되어 육즙부터 맛보게되는 독특한 맛이 있으며, 이는 인앤아웃에 영감을 받은 미국 내 다른 중소 햄버거 체인이나 한국의 크라이치즈버거에서도 사용되는 방식이다. 고기가 아래쪽 빵에 놓여있지 않고 야채 위에 떠 있어 약간 불안정할 수 있는데, 그래서 인앤아웃버거는 늘 같이 제공되는 종이포장으로 잡고 먹어야 한다. 따로 종이가 제공되지 않아 그냥 버거 자체를 집어 먹는 메뉴가 많은 미국 맥도날드에서는 고기가 윗쪽으로 배치될 경우 아랫쪽이 무너질 가능성이 있다. 다만 이런 고칼로리 버거[5]를 먹으며 건강식이라고 얘기한다는 게 좀 모순이긴 하다.

몇몇 지역에는 그야말로 동네 패스트푸드점 수준으로 널려있지만 몇몇 지역의 경우 상대적으로 점포의 수가 적기도 하다.

칙필레와 함께 미국에서 대표적인 개신교 패스트푸드 기업으로, 음료수 컵 바닥이나 버거 래핑지 구석 등 제품 포장 용기의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서 성경 구절 좌표가 적혀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In N out 회사명 자체가 ‘너의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라는 뜻의 신명기 28장 6절 말씀에서 착안해 "가게를 들어올 때 복이 들어오고 나갈 때는 배부르게 나갈 것"이라는 뜻이 담겨 있다. 기독교의 최대 명절인 부활절성탄절에는 모든 매장들이 문을 닫는다고 한다.[6]

2. 한국에서

2.1. 팝업 프로모션

2012년 3월 21일 강남 가로수길에 4시간동안 팝업 스토어를 열기도 했다. 이는 1회성 프로모션으로 상표권 보호를 위한 어쩔 수 없는 처방이었다고 한다. 상표권을 등록해놓고 아무것도 안 하면 상표권이 부정될 위험이 있기 때문에 1회성이라도 영업을 했다는 증거를 남기기 위해 들어왔다는 것. 실제로 인앤아웃 측에서도 이런 행사를 세계적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앤아웃의 팝업 스토어 이벤트가 열린 날 가로수길에서는 정말 뭐라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길을 따라 백 명이 넘는 인파가 줄을 서 있었던 것. 이들은 고작 햄버거 하나 사먹기 위해 거진 3~4시간 동안 추위와 피곤함을 견뎌가며 가로수길 한복판에 서있던 것이었다. 사람이 예상된 것보다 너무 많이 몰려서 물량이 일찍 동이 나는 바람에 원래 예정되었던 팝업 스토어 행사 시간보다 훨씬 앞당겨서 행사가 끝나고 말았다. 3~4시간 동안 줄을 서서 기다려놓고도 햄버거를 못 먹은 이들은 그저 원통해했을 따름이었다.

이날 행사에서 판매된 메뉴는 다음과 같다. 인앤아웃의 명물 감자튀김은 들어오지 않았다. 튀김기까지 구비해놓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판단 때문이었는지 감자칩으로 대체했다.[7] 햄버거의 질은 꽤 괜찮았다고. 애초에 정식 개점이 아니라 1회성 이벤트였던 만큼 미국 본사에서 직접 사람이 와서 조리했다고 한다.
더블 더블4,000원
치즈버거3,000원
햄버거2,000원
감자칩2,000원
음료수 (콜라/다이어트 콜라)2,000원
티셔츠 6,000원

2016년 4월 19일 강남구 신사동, 2019년 5월 22일 강남구 역삼동에서도 역시 팝업스토어 행사가 있었다. 12년도 행사와 마찬가지로 실제 진출이 아닌, 상표권 보호만을 위한 1회성 영업. 3년 이상 국내에서 불사용된 상표는 취소될 수 있어서, 대략 3~4년마다 열리고 있다.

2023년 5월 31일 점심시간대에 강남구 신사동에서 팝업스토어를 다시 진행했다.

2.2. 한국 진출 여부

하지만 팝업 프로모션을 진행한 것뿐, 인앤아웃이 한국에 정말 진출할지는 미지수이다. 행사는 1회성 행사이며 한국 진출 계획은 공식적으로 발표된 적이 없다. 일단 들어오려면 한국 내 사업 파트너를 찾거나 한국 법인을 세워야 할텐데, 미국에서도 몇몇 지역에만 운영하고 있는 조그만 회사가 과연 그럴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인앤아웃을 물려받아 현재 주인인[8] 린지 스나이더(Lynsi Snyder)는 미국 최연소 갑부지만 그것과 회사의 역량과는 별개의 문제.#

미국에서 파는 버거 자체는 훌륭하다는 평이지만 이게 한국에 들어온다고 해도 성공할 수 있을지는 속단하기 힘들다. 한 번 진출했다가 맥도날드와 버거킹, 롯데리아 사이에서 신음하다 포기하고 떠난 웬디스나 화이트캐슬 등의 사례가 있다. 사실 맛 자체는 패스트푸드 햄버거의 맛, 기름지고 입에 착 달라붙는 소스 맛이 느껴지는 그런 맛이라기보다는 다소 밋밋한 맛이다. 비 브랜드 햄버거 식당의 담백한 맛에 가깝다.[9] 그리고 재료의 신선함을 중시하는 인앤아웃이 만약 한국에서 똑같은 퀄리티의 버거를 만들고자 한다면, 소고기값 때문에 가격이 부담스러워 질 것이다. 게다가 과연 업체의 요구사항에 맞는 고기를 확보할 수 있느냐도 문제고, 유통이나 보관 과정에서 생기는 비용은 어쩔 것이냐는 점도 해결해야 할 것이다.

더블더블+감자튀김+음료수 주문시 맥도날드 세트메뉴보다 오히려 약간 저렴하다. 한국에서 맥도날드 세트메뉴 가격보다 저렴하거나 비슷하게 본토 퀄리티를 제공할 수 있을지도 문제다. 본토에선 쉐이크쉑 버거처럼 고가 브랜드가 절대 아니다.

이에 비해 맥도날드, 버거킹이 세계적으로 성공한 것은 맛이 아주 훌륭해서라기보다는, 전세계적으로 수만 개의 체인점을 운영하면서도 어딜 가나 균등하게 '그럭저럭 먹을 만한 맛'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에 있다. 맥도날드와 같은 패스트푸드점은 각 업체에서 만들어진 매뉴얼대로 제작공정을 거치기 때문에 전 세계 매점의 제작공정이 같으므로 어디서나 비슷한 맛을 낼 수 있는 것. 인앤아웃이 아무리 대단해도 전 세계적으로 진출했을 때 과연 어딜 가나 먹을 만한 맛을 유지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는 문제이다.

또한 인앤아웃 본사에서 직접 진출하는 것이 아니라 국내 업체에서 사업계약을 따내서 하는 경우, 국내 업체의 역량에 따라 맛과 품질이 천차만별이 된다. 더구나 국산재료를 최우선으로 하는 국내정서상 십중팔구 한국 내 재료를 사용해야 할 것은 당연하고, 이렇게 되면 본국과의 맛과 같을지는 알 수 없다. 국산 재료가 반드시 이런 종류의 요리에 적합한지의 문제도 따져야 하니까.

더군다나 한국 시장은 호락호락하지 않아서 하디스는 저가 경쟁에 골몰하다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이미지를 얻고 자멸했고, 웬디스 역시 한국에서 철수했으며, 모스버거의 경우 버거킹 가격에 롯데리아 퀄리티의 버거를 제공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의 어중간한 포지션으로 인해 확장이 지지부진한 상황이고, 타코벨도 잠깐 철수했다가 다시 돌아왔지만 현황은 영 아니올시다이다. 또한 크라제버거도니버거 같은 국산업체들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현재 한국 시장의 파이는 롯데리아, 맥도날드, KFC, 버거킹 이 사천왕이 대부분을 나눠먹다 싸이버거로 흥한 맘스터치가 바짝 추격해서 경쟁 상대가 하나 늘어난 상황.

일단 먼저 한국에 진출한 쉐이크쉑은 2022년 2월 기준 20호점까지 열 정도로 괜찮은 성적을 보이고 있는 상황. 또한 파이브 가이즈까지 한화갤러리아를 통해 국내에 진출했고, 만약 파이브 가이즈까지 성공한다면 이를 보고 인앤아웃도 한국 진출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2019년 위 같은 치고 빠지기 운영은 변리사 시험 문제의 소재가 되기도 했다.

2023년 6월 21일, 롯데쇼핑 등 몇몇 업체들과 한국 진출을 놓고 협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 본격적인 해외 진출에 앞서 한국 시장을 테스트베드로 활용할 목적으로 보이는데, 이게 실현되면 인앤아웃버거 최초의 해외 진출 사례가 될 듯. 이렇게 되면 이제 미국 3대 버거가 모두 한국에 오는 셈이 된다.

3. 메뉴

파일:in-n-out-burger-secret-menu.jpg

인앤아웃은 메뉴판에는 없는 숨은 메뉴가 상당히 많다. 빵 대신 양상추를 쓴 버거, 빵을 뺀 버거, 서로 다른 맛끼리 섞은 셰이크 등등. 아니, 이게 뭐야! 사실 말이 시크릿 메뉴지 그냥 주문하면서 적당히 말하면 준다.[10] 이 메뉴들만을 따로 다루는 사이트도 존재한다. 개중 가장 대중적인 메뉴는 햄버거빵을 살짝 구워서 내놓는 extra toasty와 햄버거에 들어가는 양파를 달콤하게 볶은 뒤 특제 소스를 뿌려 만드는 animal style 같은 방식의 소스 + 양파를 감자튀김 위에 끼얹는 animal style fries이다. 특히 extra toasty + animal style 조합은 인기있는데다가 무려 공짜이기도 하니 한 번쯤 시도해 보자[11].

이런 해괴망측한 햄버거를 주문할 수도 있다. 이런 버거를 주문할 때는 '패티 개수' + 'by' + '치즈 개수'의 형식으로 주문하면 된다. 예를 들어 패티가 넷 치즈가 넷 들어가는 버거를 원한다면 "four by four"(4x4)라고 주문하면 되고 또 패티가 두 장에 치즈가 넷일 경우 "two by four"라고 말하면 된다. 결국 위의 버거의 주문은 "one hundred by one hundred"되겠다.

음료수 리필하는 곳에 아이스티가 있다. NONSUGAR와 SUGAR로 나뉘어져 있는데 NONSUGAR는 정말 설탕이 하나도 들어가지 않아서 좀 쓰고 SUGAR는 정말 이가 녹아내릴 듯한 단맛을 자랑한다. 한국의 아이스티와 비슷하게 먹고 싶다면 NONSUGAR와 SUGAR의 비율을 3:1로 맞추자. 그럼 얼추 비슷해진다.

4. 내부 인테리어

파일:3277_rWG8pstx.jpg
일반적인 인앤아웃의 내부 인테리어[12]

인앤아웃은 특정 몰이나 호텔 같이 특별한 곳에 입점한 매장을 제외하면 본사에서 지정하는 스타일로 내부 인테리어를 한다. 이것이 명확하게 정해진 것이 80년대인데 그 이후 40년이 지난 지금도 이 스타일이 트레이드마크가 되어서 크게 변경되지 않은 상태로 사용되고 있다. 이제는 8, 90년대 영화에서나 볼 수 있을법한 모습이 인앤아웃에서는 현재진행형이며 새로 개장하는 매장에도 이 인테리어를 채용하고 있다. 이 인테리어 스타일을 지키기 위해 2023년 현재도 LED가 아닌 유리 네온사인을 대부분의 매장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백색과 이탈리안 레드로 된 의자와 벽과 바닥 마감으로 타일을 쓰고 있다.[13] 아르바이트나 파트들이 입는 유니폼도 80년대부터 디자인 변경이 없다.

80년대부터 이어져온 내부 인테리어를 고수하다보니 80년대 미국에서 생활해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매장에 들어 온 순간 약간의 타임머신 체감을 할 수 있다. 실제로 현지에서는 미국의 80년대를 재현한 이 분위기를 즐기려고 인앤아웃을 찾는 고객도 상당수 있다. 그래서 뉴트로나 카세트 퓨쳐리즘, 베이퍼웨이브, 몰소프트 같이 복고풍 문화를 좋아하는 사람 중에서 미국의 80년대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다면 인앤아웃은 좋은 선택지중 하나이다.

물론 이런 레트로 감성에는 호불호가 있어서 더 현대화된 매장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는 반대로 80년대 구식 스타일의 점포로 여기고 기피하는 경향도 있다.[14]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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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류현진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협상하기 위해 미국에 갔다가 지인들과 같이 가게에 방문한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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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브웨이는 직원들에게 스타워즈 그림이 크게 있고 옆에 써브웨이 로고가 붙은 스타워즈 콜라보 티셔츠 등을 제공한다. 반면 여기는 손님에게 로고가 당당히 붙은 티셔츠를 준다.

자사 로고를 새긴 티셔츠를 포함해 양말, 샌들, 선글라스 등의 패션 소품도 판다.[15]

다른 패스트푸드점에 비해 임금이 높다. 지점의 매니저의 경우 10만불 이상의 이른바 억대 연봉을 받는다.

한국의 소규모 햄버거 체인점인 크라이치즈버거가 인앤아웃버거와 비슷한 점이 많다는 의견이 많다.

Grand Theft Auto V에서 인앤아웃버거를 모티브로 한 업앤아톰 버거라는 브랜드가 나온다.

2019년 제56회 변리사 2차시험 상표법 과목에서 상표의 사용과 관련한 문제에서 등장한 적이 있다. 위에서 서술된 팝업 프로모션을 상표의 사용으로 볼 수 있느냐는 문제였다.[16] 다만 국내에는 진출하지 않은 비교적 생소한 브랜드이기 때문에 문제 지문에서만 나오는 가상의 상표로 여겨지기 쉽다.



[1] 회장겸 CEO다.[2] 파이브 가이즈도 마찬가지 이유로 비상장기업을 고수하고 있다.[3] 기술된 지역을 보면 알겠지만 미 서부지역에 집중된 상황이다.[4] 주방이 개방형이라 감자튀김 제조과정을 볼 수 있는데, 생감자 껍질을 벗긴 뒤 틀에 넣어 감자튀김 모양으로 뽑아내서 튀김기계로 직행한다.[5] (670kcal, 맥도날드 치즈버거 305kcal의 2.2배.[6] 칙필레는 매주 일요일 주일 성수를 위해 매장 영업을 금지하지만 인앤아웃은 일요일에도 영업은 한다. 아무래도 칙필레보다는 덜 보수적인 분위기인듯.[7] 미국 내에서도 이벤트성으로 길거리에서 차려놓고 공급할 경우 감자튀김은 구비하지 않는 편이다.[8] 인앤아웃은 주식회사가 아니다.[9] 햄버거 항목에도 나와있지만, 햄버거는 좋은 재료를 써서 만들면 절대 문제가 있는 음식이 아니다. 그걸 패스트푸드화 해서 만드니까 문제가 생기는 것. 미국에서도 제대로 만든 햄버거를 먹으려면 어지간한 정식 메뉴 가격을 지불해야 한다.[10] 써브웨이와 비슷하다. 여기는 아예 만들 때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보기에 맘대로 바꿀 수 있는 것이지만.[11] animal style fries는 $2 가량의 추가요금을 받는다[12] 자세히 보면 요즘은 잘 볼일이 없는 장식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유리로 된 네온사인 등. 벽은 작은 타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전형적인 80년대 매장 건축 유행이 그대로 남아있다.[13] 유리와 타일은 80년대에는 새로운 사용법이 생겨나면서 미래의 신기술로 각광받으며 널리 쓰였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90년 후반부터 등장한 플라스틱에 대체되면서 빠르게 시장이 쇠퇴하였다.[14] 미니멀한 호텔 라운지 같은 매장에 한국처럼 메뉴판부터 LCD스크린으로된 최신식 구르메 햄버거점도 미국에 많이 생기는 추세이다.[15] 사실 웬만한 브랜드들은 대부분 자사 브랜드의 기어샵을 운영한다. 맥도날드부터 이름 있는 로컬 브랜드까지 흔한 편이다. 첨부된 사진은 쉐이크 쉑의 굿즈.파일:external/www.shakeshack.com/ss_jville_collab-tshirt.jpg[16] 정답은 아니오이다. 적어도 상표적 사용에 해당하기 위해선 해당 상표을 부착한 상품 등이 유통 중 이거나 유통을 예상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저 경우에 상표적 사용이 아니며 그에 따른 취소를 면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