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6 12:58:02
브라질의 前 축구선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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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72a> 이름 | 일리오나르 봄비냐 Elionar Bombinha |
<colcolor=#008558> 본명 | 엘리오나르 나시멘투 히베이루 Elionar Nascimento Ribeiro |
등록명 | 엘리오 |
출생 | 1982년 6월 10일 ([age(1982-06-10)]세) |
브라질 소리소 |
국적 | [[브라질|]][[틀:국기|]][[틀:국기|]] |
직업 | 축구선수 (스트라이커/ 은퇴) |
신체 조건 | 184cm / 79kg |
소속 구단 | 소리소 EC (2003) 루베르덴세 EC (2004) 프란시스쿠 베우트랑 (2005) 마릴리아 AC (2006) 이투아누 FC (2007) 차이쿠르 리제스포르 (2007~2010) 상 베르나르두 (2011) ABC FC (2011~2013) → 인천 유나이티드 FC (2011 / 임대) → 코메르시알 FC (2012 / 임대) ASA (2013) 상 베르나르두 (2014) 쿠이아바 EC (2014) AA 아파레시덴시 (2015) 오페라리우 페호비아리우 EC (2015) 히우 프레투 (2016) |
[Clearfix]브라질 국적의 축구선수로, 포지션은 스트라이커이다. K리그 시절 등록명은 엘리오로, 2011년 인천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활약한 바 있다.
2. 선수 경력
여느 다른 브라질 선수와 비슷하게, 엘리오도 선수 생활 초기에 브라질의 각종 팀을 오가면서 저니맨 노릇을 하였다. 그랬던 엘리오는 2007년 터키의 리제스포르로 이적하면서 비교적 안정된 커리어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첫 해부터 많은 경기를 출전했지만, 2007~2008 시즌에는 1골에 그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이듬해에는 9골, 그리고 세 번째 시즌에는 10골을 달성하며 리제스포르의 주전 공격수로 제 몫을 했다. 이후 브라질의 상 베르나르두로 이적하며 브라질 무대에 복귀했고, 얼마 후 브라질 세리에 B 소속의 ABC로 옮겨가서 10경기 6골이라는 호성적을 거두었다.ABC에서 괜찮은 기량을 보여준 엘리오는 인천의 관심을 받았고 이후 입단테스트 끝에 임대 형식으로 영입되었다. 동시에 과거 포항 스틸러스, 울산 현대 호랑이에서 좋은 플레이를 보여준 알미르도 영입했는데, 인천의 핵심 공격수 유병수의 이적과 부진했던 루이지뉴의 방출을 메우기 위한 선택이었다. 그러나 알미르는 브라질 구단 측과 이적에 대한 갈등을 빚으면서 9월 말이 되어서야 선수 등록이 가능했고, 그 전까지는 경기에서 뛸 기회를 잡지 못했다. 엘리오는 알미르와 달리 그런 잡음은 없었고 데뷔전에서 나름 괜찮은 몸놀림을 보여줬지만, 마무리를 하지 못하는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여줘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다가 리그에서 순항 중이던 전북 현대 모터스를 상대로 마침내 득점에 성공했지만 얼마 후 부상을 당했고, 사실상 시즌 아웃이 되고 말았다. 때문에 엘리오도 인천 입장에서는 불만족스러운 외국인 선수로 남았고, 인천은 그렇게 2011 시즌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시즌 종료 후 엘리오는 티무르 카파제, 파비우 바이아, 알미르와 함께 팀을 떠나며 외국인 전원 교체가 이루어졌다.브라질로 돌아가서는 득점력을 어느 정도 회복한 추세. 하지만 나이가 이미 꽤 많았기 때문에 점점 뛰는 리그의 수준은 낮아졌고, 2016년에 지역리그 소속의 히우 프레투에서 13경기 2골을 기록한 것을 마지막으로 소속팀을 찾지 못하고 있다.
3. 플레이 스타일
헤딩 능력이 인상적인 선수로, 전북 현대 모터스를 상대할 때 전북의 수비수 조성환이 엘리오와의 경합에서 고생을 하기도 했다. 움직임과 활동량도 꽤 괜찮은 편에 속했지만, 슈팅을 날리는 빈도가 적었고 피지컬 조건에 비해 몸싸움이 약했던 것이 단점. 기본적인 기량은 괜찮게 평가할 수 있었지만, 적응이 되어가는 찰나에 부상을 당한 것이 아쉬웠다.